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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항회센터5

겨울바다 속초여행 또 가고 싶은 속초해수욕장&대포항 그냥 사계절 내내 바다엔 가고 싶은 것 같다. 심지어 이번에는 속초해수욕장 가서도 아~ 바다가고 싶다 이러고 이상한 소리를 해댔을 정도로 그냥 마음 속 어딘가 심각하게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 이번 설에도 겨울바다가 있는 속초에 들렀다. 속초에 가기 전 대관령에도 들렀는데 운 좋게 눈내리는 풍경도 봤다. 하지만 대관령 사진들은 아직 편집이 안끝나서 못 올리고 상대적으로 사진 수가 적은 속초 부터 편집해서 글도 속초 먼저 쓴다. ㅎㅎ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해수욕장까지 해안가가 연결돼 있고, 언제나처럼 쭈~욱 다 걸으며 산책을 했다. 해수욕장을 이름에 따라 나눈다는 것은 인간위주의 사고방식이겠지만.. 정작 그 곳에 도착하면 바다는 그냥 바다다. 동해이냐 서해이냐 남해이냐 뭐 그정도만 다를 .. 2020. 2. 1.
[강원도 속초시] 속초 여행: 속초 회 센터 외옹치항 대포항 출처: 다음지도 길찾기 밤 산책으로 속초 해수욕장과 외옹치 해수욕장을 나갔다가 이왕 나온 거 대포항까지 둘러보는 걸로 산책코스를 늘렸다. 이렇게 운동하는데, 살은 0.000001g이라도 빠지려나... ㅋㅋ 땀은 많이 났는데, 땀보단 먹는 게 더 많아서 기대는 안 하고 있긴 하다. ㅎ 외옹치항 회 센터 가는 길- 이 길로 내려가면 외옹치항이 나온다. 작은 항구이지만, 회 센터는 역시 자리 잡고 있다. 바다향기로의 또 다른 입/출구이기도 하다. (바다향기로는 낮 시간에만 이용) 속초 롯데리조트&외옹치항 회 센터 대포항보다 살짝 가격이 더 있긴 하지만 조용하고, 바로 바다 앞이며, 호객행위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회가 살짝 플레이팅되어 나온다. 외옹치항 회 센터 예전엔 좀 더 작았던 것 같은데, 몇 번의 사.. 2018. 8. 9.
[강원도 속초시] 2017년 요즘의 대포항 모습: 개발 후~(아직도 진행 중) 2017년 5월에 찾은 대포항의 모습- 예전 대포항보다 더 커지고 깔끔해지고, 정비가 잘 된 느낌에 건물들과 넓은 주차장까지.. 이것저것 많이 생겼다. 못 봤던 군것질거리들도 많이 팔고 있고, 편의점과 카페, 프랜차이즈 빵집도 생긴. 예전과는 정말 달라져있다. 하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뜨는 속초의 핫한 관광지 중 하나이니 안 변하는 게 더 이상하겠지.. 바닷물을 막고 흙을 쌓아 해안선마저 바꾸면서 진행된 대대적인 대포항의 개발로 그전보다 면적은 몇 십 배로 커졌다. 대신 커진 면적에 반비례하여 내가 좋아하던 북적북적 시장다운 분위기는 많이 없어졌다. 정문/후문의 개념은 특별히 없다고 생각하지만 예전부터 대포항의 후문(끝 길)로 여겨졌던 곳~ 외옹치 항과 연결된 바닷가 길로 오면 이런 모습이다.. 2017. 7. 19.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의 옛 모습 지금으로부터 8년 전 2009년의 대포항의 모습이다. 2009년의 새해를 맞이하고 며칠 되지 않은 1월의 첫 번째 토요일이었다. 옛 대포항(개발 전 모습) 그때까지만 해도 지금처럼 큰 곳이 아니었다. 일반 도로로 치면 1차선 정도 되는 도로 위에 작지만 많은 가게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고, 옛 시장다운 북적북적한 그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바닷가 쪽으로는 난전이 있고, 포장마차가 즐비했던 그런 곳~ 옛 대포항의 정문으로 불리던 곳에는 튀김 포장마차들이 있었다. 내 생각엔 모든 튀김이 똑같다고 생각되던 그 튀김집들~ 그중엔 왜 유명한지 모르겠지만 방송에 많이 나온 그런 튀김 집도 있었다. (물론 그 집은 지금도 있고, 주말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긴 한다.)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찾은 관광객.. 2017. 7. 19.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 분위기 있는 카페 '모모의 창가' 강원도 속초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회를 먹기 위해 대포항을 찾는다. 지금은 너무 많이 바뀌어 버린 곳이지만 예전에는 난전도 있고, 복작복작 나름 정감도 있었던 회 센터였다. 지금은 크고, 깨끗하고 번듯번듯한 건물들이 쑥쑥 들어서서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어져 버렸다. 깨끗해지고 도로도 넓어져서 편리하기는 하지만, 분위기는 예전보다 못하다고 할까- 시골 장터가 대형마트로 변한 느낌이다. 아무튼 가끔 속초에 가면 대포항으로 산책을 가는데, 이번 추석엔 산책을 갔다가 내내 눈 여겨보던 카페에 가봤다. 대포항에 눈에 띄는 카페는 몇 군데 되지 않는다. 카페베네, 모모의 창가 이 두 개가 가장 크고, 찾기 쉽다. 이 외에도 빅 사이즈 커피를 파는 곳, 술과 함께 커피를 파는 곳, 회 센터 중간중간 보이는 작은 카.. 2016.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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