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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서울(노원,도봉,강북,성북)102

[노원구 공릉동] 독립서점 '지구불시착' 우리동네 근처에 독립서점이 있다고 해서 친구따라 가본 곳 6, 7호선 태릉입구 역과 가깝고, NH농협(태릉지점)의 옆 건물이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대신 간판이 건물에서 보이면 잘 안보일 수도 있다. 2층 창문에 붙어 있는 BOOK 스티커가 붙어 있는 곳이다. 주소: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449-7 로우폴리스 2층 205호 입간판은 조그마하게 바닥에 OPEN 밖에 안보이고, 웬 엉뚱한 옆 사무실 플랜카드가 바로 서점옆에 서있어서 당황....;;ㅎㅎ 가게 안은 조그맣다.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책 종류가 적은 편이라고 하셨다. 점차 늘려가실 거라고~^^ 그래도 구석구석 책들이 가득하다. 유독 비슷한 느낌의 그림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였는데, 알고보니 작가로 활동하시는 서점 사장님의 작품이라고 한다. ... 2017. 1. 19.
[노원구 공릉동] 경춘선 철길 숲길 옆 밥집 '프라이팬 고기'(Frypan-go.gi) 경춘선 폐철길이 공원화되면서 이 주변 일대가 빠른 속도로 개발이 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사람들이 계속 다니는 길이 되었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보고 있노라면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기차가 실제로 다녔던 때에는 벽으로 막힌 곳도 있었고 기차가 지나면서 시끄럽기도 하고, 주변은 낙후된 음침한 분위기의 주택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철도가 폐지되고도 몇 년 동안 계속 버려진 동네처럼 을씨년스러웠는데 공원이 한국스럽게 후다닥 만들어지고 나니, 카페며 밥집이며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 선형 공원이 들어오면서 공릉동 도깨비시장도 조금은 더 활성화됐을 것이고, 동네 분위기도 밝아지고, 조용하게 산책할 수 있는 거리가 생긴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요새 이 주변 가게들에서 밥을 먹거나 차를 마.. 2016. 12. 30.
[노원구 공릉동] 동네 인기 카페 로스터리 '아고라 커피' 친구 덕에 가게 된 공릉역의 카페 '아고라 커피' 7호선 공릉역과 가까운 곳에 있고, 큰길 쪽에서 봐도 눈에 띄는 곳이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 주변에서 눈에 띄는 하얀색 가게~ 노란색 A 모양을 찾으면 그곳이 바로 '아고라'다. 외관을 보면 볼수록 상계역에 있는 카페쏭과 비슷해 보인다.http://ggogomzoo.tistory.com/120 *아고라 카페 영업시간* 월-토: 오전 10시- 23시 공휴일: 12시 - 21시 휴무일: 일요일 꽤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듯하다. 동네에서 인기가 많은지 주말에는 항상 자리가 없다는 소문을 들었다. 난 평일 방문이라 여유롭게 있다 왔다. 아고라 커피 가격&메뉴 *주문* 아메리카노(HOT) 3,000원 더치밀크(아이스만 가능) 5,500원 가또 파운.. 2016. 12. 29.
[노원구 공릉동] 경춘선 철길 숲길 옆 독립서점 '51 PAGE'(51페이지) 요새 들어 독립서점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독립서점에 관심이 많은 친구덕에 여기저기 따라다녀서 눈에 띄어서 그런건지 잘 구분이 가진 않지만.. ^^ 경춘선 폐철길을 공원으로 만든 철길숲길을 걷다가 공릉 도깨비 시장을 지나면 나타나는 빌라의 2층에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 독립서점이다. 언뜻보면 카페 같지만 엄연한 서점이라는 사실~ 맨 처음 갔을 때가 가을이었는데, 항상 방문 후 글을 느리게 쓰는 미학을 지닌 난- 한 계절이 지나서 (그나마 다른 것들보다) 아주 빠르게 글을 쓰고 있다. ㅎㅎ (아직 2년이 지나도 폴더 속에서 잠자고 있는 수 많은 사진들에게 미안함을....) 가장 최근(바로 어제..2016년 12월27일)에 한번 더 방문하게 됐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쓰려는 마음으로 지금 열심히 글을 쓰는.. 2016. 12. 28.
[노원구 공릉동] 철길공원 옆 일본식 덮밥집 '일상다반' 철길 공원을 지나다니면서 항상 궁금했었던 밥집 '일상다반' 옆을 지날때마다 사람들이 항상 북적이는 듯해서 소소하게 나오는 집밥집인가 했는데, 일본식 덮밥을 파는 가게였다. 일상다반 영업시간 11:30-22:00(저녁준비시간 15:00-17:00) 휴무일: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 주문: 가츠동(수제돈까스 덮밥) 10,000원, 오야꼬동(닭다리 튀김 덮밥)9,500원 (밥과 반찬은 무한리필) *재료 원산지* 쌀, 돈까스(등심) : 국내산 김치, 장어: 중국산 연어: 노르웨이산 닭다리살: 브라질산 소고기: 수입산 일본식 덮밥의 가격치고 솔직히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철길 주변의 밥집들은 좀... 비싼편이라 메뉴판을 볼 때마다 놀라게된다. 평일 오후 1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않아서 .. 2016. 12. 27.
[노원구 중계동] 중계브라운스톤점 '포앤시드니' 중계역 근처에서 지인과 점심 약속이 있던 어느날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찾은 쌀국수 집이다. 2016년 10월-11월 사이에 찾은 곳이라 시간적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면서 보시길~^^ 하계역과 중계역의 중간정도에 있다. 중계 브라운스톤 오피스텔 1층 상가에 있다. 중계브라운스톤점 포앤시드니 중계브라운스톤점 포앤시드니 점심할인행사 점심 할인 이벤트(오전 11시-오후 3시)가 진행중인데, 쌀국수가 점심에는 5,500원!!! 볶음밥도 7,000원이라 착한 가격에 점심을 즐길 수 있다. 포앤시드니 중계브라운스톤점 매장이 깔끔해서 점심약속 장소로 괜찮은 것 같다. 포앤시드니 메뉴 및 가격 포앤시드니 메뉴 및 가격 포앤시드니 메뉴 및 가격 포앤시드니 메뉴 및 가격 포앤시드니 메뉴 및 가격 비가 왔고, 날이.. 2016. 12. 11.
[노원구 공릉동] 마을 협동조합 카페 '마을과 마디' 진-짜 몇 걸음 차이로 노원구와 중랑구가 갈리는 곳에 있는 카페 '마을과 마디' 10년 전에는 버려진 공터였다. 몇 년 간을 그냥 으슥-한 공터로 버려졌던 곳인데, 몇 년 전 이곳에 공릉동 공동기숙사가 지어졌다. 그때부터 그 건물 1층에 "마을과 마디"라는 카페가 운영되고 있었는데, 올해 여름부터인가 계속 영업을 안 하고 있는 듯했다. 그러다가 다시 최근에 문을 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마도 운영 주체(사장 등)이 바뀌는 과정 중에 문을 닫고 있다가 재정비를 해서 다시 문을 열게 되었나 보다. 2016년 9월 5일 재 오픈을 했고, 마을 카페로 공릉 꿈 마을 협동조합에서 운영하게 됐다는 플래카드 발견~ 마을과 마디 운영시간: 아침 10시 - 저녁 11시 (일요일 휴무) 오늘의 메뉴라고 하는 것도 .. 2016. 11. 11.
[노원구 공릉동] 덮밥&김밥집 '김말자' 화랑대점 이 동네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가장 주요한 도로에도 일 년 전까지만 해도 항상 비슷하고 살짝 낙후돼있었는데, 이제는 한 달 사이로 새 건물이 쭉쭉 올라가더니 안쪽 골목까지 상권이 넓어지는 것 같다.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으려고 이곳저곳 두리번 거리다가 그날따라 안쪽 골목에 눈길이 갔는데, 그곳에 처음 보는 김밥집이 있길래 호기심에 방문해봤다. 알아보니 체인점인데, 나만 모르고 있었나 봄 ㅎㅎ 자세한 '김말자 김밥' 정보는 아래 공식 블로그에서~http://blog.naver.com/malja_kim 김말자 화랑대점 도로 안쪽의 신축된 빌라 1층에 있는 김말자 김밥집(화랑대점) 몇 년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꼬마김밥이 체인으로 된 집인가 보다. 김말자 꼬마김밥 화랑대점 운영시간평일 오전 7시- 오후 9시.. 2016. 10. 11.
[노원구 상계동] 노원역 안주가 맛있는 술집 '그릴 593' 노원역에서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던 날깔끔하면서도 분위기 괜찮고 가격도 적당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을 엄청난 검색으로 알아봤다. 그래서 찾은 곳이 GRILL 593(그릴 593)~!! 노원역 메인 거리의 사거리에서 첫 번째 블록을 끼고 오른쪽으로 꺾으면 2층에 바로 있다. 부랴부랴 약속 장소로 들어가느라 건물 밖에서 보는 간판은 못 찍고 가게로 들어가기 전 계단에서 안쪽 간판을 찍었다. ㅎ 그릴 593 영업시간 그릴 593 영업시간 낮 2시-새벽 3시(주말 새벽 5시) 낮부터도 문을 여는 술집이다. ㅎ 그릴 593 가격&메뉴 그릴 593 가격&메뉴 그릴 593 가격&메뉴 영업시간이 2시부터 이기 때문에 메뉴에도 낮술 세트가 있다. 이날 시킨 것은 3명이 모듬 스큐어(18,000원), 오븐구이 치킨&포.. 2016. 10. 9.
[노원구 하계동] 세이브존 노원점 푸드코트 '시카고 스테이크' 하계역에 있는 세이브존에 오랜만에 갔다. 저녁시간이 다 돼서 푸드코트에서 간단하게 먹으려 돌아다니다가 그날따라 마땅히 먹고 싶은 게 없어서 고민하다가 무난해 보이는 곳을 골라 들어갔다. 세이브존 노원점에는 보통의 푸드코트에 있는 음식들과 비슷한 종류들이 있는데, 바가지요금이 심한 편이 아니라서 마음에 들었다. 어차피 푸드코트의 맛은 거기서 거기인데, 어떤 곳은 너무 심한 가격이라 가끔 반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5,000-6,000원이 평균가이고, 이보다 저렴한 것도 있다. 할인 이벤트를 하는 곳도 꽤 있으니~ 그때마다 돌아다니면서 잘 고르면 될 듯하다. 세이브존 노원점 '시카고 스테이크' 왠지 이날따라 '시카고 스테이크' 가 무난해 보여서 들어갔다. 시카고 스테이크 할인행사 메뉴&가격 마침 .. 2016. 9. 13.
[노원구 공릉동] 에슬로우 커피(Eslow coffee) 생긴지 얼마 안돼서 방문하고, 글은 1년이 지난 후에 쓰는 아주 빠른 포스팅 ㅎㅎ 동네에 못보던 커피숍이 생겨서 호기심에 가본 후 마음에 들어서 몇 번 더 가게 된 곳이다. 인도가 넓은 편이 아니라 한컷 안에 찍기 힘든 정면부- 이때만 해도 이 동네에서 보기 드문 분위기의 커피숍이었다. ㅎ 이 주변으로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숍이 2개나 더 있는데, 에슬로우 커피까지 합새해서 이 건물 1층 대부분이 커피숍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2015년 7월에 방문했을 때 '에슬로우'라는 이름이 생소했었는데, 이후에 홈·테이블데코페어 에서도 보고, 멀지 않은 곳에 또 다른 지점(묵동점)의 에슬로우가 문을 열면서 아주 익숙한 이름이 되어버렸다. 에슬로우 커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esl.. 2016. 9. 1.
[노원구 공릉동] 아름다운 가게 "기부하러 갔다가..." 요새 날씨도 계속 좋아서 그동안 미뤄놨던 집안 정리를 했다. 사놓고 한 번도 입지 않은 새 옷부터 아끼느라 몇 번 입지 못한 옷, 약간의 사용감은 있지만 그래도 상태가 괜찮은 옷과 물건 등 많은 것들이 나왔고, 요전에도 몇 번 기부했던 "아름다운가게"에 가서 또다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공릉점 아름다운 가게"였다. 집에서 거리가 꽤 되고, 가지고 갈 물건도 꽤 무겁고 많았지만 좋은 날씨도 느끼며 운동할 겸, 걸어서+끌차에 물건을 끌고 공릉점에 물건을 직접 가지고 가서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룰루랄라~ 기분 좋게 걸어걸어 아름다운 가게에 갔다. 아름다운가게 노원공릉점 20분 넘게 걸려 도착한 아름다운 가게 노원 공릉점 아름다운 가게 노원 공릉점 "기분 좋게 기부하러 갔다가 죄인.. 2016.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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