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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서울(종로,중구,용산)

[용산구 효창동] 효창공원 앞 역 카페 '다과상사'(효창점/본점)

by 꼬곰주 2018.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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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 효창공원앞역 2번 출구 앞에 바로! 위치한 카페 '다과상사'






카페 검색의 달인인 친구가 찾아온 곳이다.
대흥역에 2호점도 가지고 있다는 카페 '다과상사'





공간은 크게 2군데로 나눠져있다.
'다과상사' 라는 글씨가 적힌 간판이 있는 곳에서는 음료와 디저트 등의 주문을 하고,





그 옆, 캐릭터가 그려진 간판이 있는 곳에서는 공간을 즐기면서 먹고 갈 수 있다.





*효창공원앞역 '다과상사' 영업시간*
평일: 오전 7시 - 저녁 10시 30분
주말&공휴일: 오전 8시 - 저녁 10시 30분

인스타 @dgsangsa
블로그 m.blog.naver.com/dgsangsa
홈페이지 https://dgsangsa.modoo.at/



효창공원앞역이 본점이고, 대흥점에 2호점을 냈다고 한다.



다과상사 가격(메뉴)






카운터가 있는 곳으로 가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주문을 먼저 했다.
아메리카노는 총 3가지(딸기잼, 땅콩버터, 허쉬 초콜릿)의 블렌딩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아메리카노(레귤러/3,400원)*2잔
-땅콩버터(부드러운 산미, 너티함을 강조한 블렌딩)
-허쉬 초콜릿(카카오의 쌉싸름함, 스모키 향의 블렌딩)

*핸드드립(레귤러/인도네시아 만델링/5,400원)*1잔






우리가 갔을 땐 이 정도만 있던 디저트들-
샌드 쿠키(2개/ 2,000원) 2봉지도 구매함

드립 백도 있다. 드립 백도 3가지 맛(딸기잼, 땅콩버터, 허쉬 초콜릿)





대흥동 다과 상사에서는 라테아트 수업이 진행된다고 함






카페 한편에는 원두, 배지, 머그, 가방, 파우치 등 다과 상사 캐릭터 물품들이 전시돼있다.
카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굿즈를 만드는 것이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파란색과 하얀색으로 이뤄진 단순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





다과 상사 응접실로 이동~
카운터에서 주문한 후 먹고 갈 사람들은 옆에 있는 응접실로 오면 된다.






철재 선반을 이용해서 테이블을 만들었다. 특이함









특별한 인테리어가 있는 것은 아니고, 빈티지 스타일을 강조한 공간이다. 
옛 작업실 같은 분위기도 나고~ 공장 같은 분위기도 나고~



아메리카노(땅콩버터, 허쉬 초콜릿), 핸드드립(인도네시아 만델링)




땅콩버터 아이스는 산미가 살짝 있고 다크 한 맛이었고, 
허쉬 초콜릿 아이스는 스모키하고 진한 맛이었다. 내 입맛에는 산미 없었던 커피가 더 좋았다.
원래 산미 없는 커피를 더 좋아함~

핸드드립 커피가 셋 중에 가장 부드러운 맛이었다.






가운데 마시멜로가 들어있는 샌드 쿠키





겉이 엄청 바삭할 줄 알았는데, 살짝 부드러운 느낌&촉촉함이 살짝 있고 바삭함은 살짝만 느껴졌다.
시중에서 파는 땅콩샌드에 버터를 좀 더 넣어 만든 것 같은 식감이랄까 ㅎ
가운데 있는 마시멜로의 쫀득함과 함께 독특함이 느껴지는 과자였다.

함께 간 일행들이 모두 마음에 들어 했던 카페다. 
카운터에서 약간 냉랭함이 느껴지긴 했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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