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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해미읍성을 둘러보고 살짝 덥고 지쳐서 카페를 찾았다.
해미읍성에 놀러 오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지 이 주변으로 음식점도 많고, 의외로 카페도 꽤 많이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었던 콩알 카페로 들어갔다.
옆에 단층짜리 건물로 들어가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콩알 카페 가격&메뉴
과일청과 식초도 판매하고 있다.
유독 눈에 많이 띈 여러 동물 인형들과 소품들~
너무 쓰거나 싱거울 줄 알았는데, 고소한 맛의 괜찮은 커피였다. 둘이서 나눠 먹기 좋은 크기다 ^^
건물 옆쪽으로 나가면 테라스 자리가 있었는데, 가보지는 않고 안에서 조금 쉬다가 나왔다.
이 주변에 있는 카페들을 돌아다니면서 훑어봤는데
콩알 카페가 가장 크고 그나마 볼 거 있는 카페이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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