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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뷰/먹은것

에슬로우 더치커피(ESLOW DUTCH COFFEE) 후기

by 꼬곰주 2016.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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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슬로우라는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파는 터치 커피다. 
친구에게 8개월 전에 선물 받고, 잘 먹고- 
후기는 .. 지금에서야 ㅎㅎㅎ





이때 당시 동네에 에슬로우 카페가 생겨서 친구랑 같이 갔었는데, 
병이 예쁘고 커피 맛이 신기하다며 선물해줬다.

친구 덕에 항상 호강한다는 ㅎㅎ^^





포장은 깔끔하게 원통에 담겨서 온다.




에슬로우 더치커피 맛있게 먹는 방법



에슬로우 만의 특별한 추출 방식 때문에 
커피에서 다크초콜릿의 맛과 향이 난다고 한다. 

이때가 11월이었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질 때라 
뜨거운 물에 타서 따듯한 커피로 먹는 방법을 선택했다.






포장되어 있는 이 원통도 마음에 들어서,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다.ㅎㅎ
그리고 호리병 모양의 유리병!!





이 병이 정말 독특하고 예쁘다.
압축 비닐로 포장까지 되어있어서 왠지 더 위생적으로 보였다.






압축 비닐을 뜯고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어렵지 않게 열 수 있고,
고무패킹으로 되어있어 한번 먹고 남은 것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보통 더치커피 병은 스윙 보틀이라는 길쭉한 유리병에 많이 담겨서 파는데, 
일반적인 모양보다 병 모양이 특이해서 더 눈길이 가는 것 같다.






머그컵에 덜어 뜨거운 물을 부어 마셔본다. 


원래 시럽 넣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핫초코를 만드는 레시피를 과감히 무시해버림 ㅎ


그냥 내 멋대로 커피~
(원래 커피는 자기 입맛에 맞는 것이 최고니까~)




신기하게 정말 초콜릿이 섞인 듯한 맛이 났다. 

대신 더치커피인지라 향이 쫘~악 퍼지는 느낌은 없긴 하다. 

이 이후에도 에슬로우 카페에 갈 일이 몇 번 있어서
이것저것 시켜 먹어 봤는데,
여기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커피 맛이 있어서 
커피 맛을 기억하는 몇 안되는 카페이긴 하다. 

프랜차이즈이지만 독특함이 살아있는 프랜차이즈랄까~
(처음엔 그냥 동네에 생긴 신기한 개인 카페인 줄 알 정도.. ㅎ;;;)

병이 예쁜 만큼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암튼 병은 어떻게 쓰면 예쁠지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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