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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서울(동작,관악,금천)

광고같이 바삭한 크리스피 치킨 금천구 치킨마루

by 꼬곰주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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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뒤

아파트 상가에 있는

치킨마루 금천골드파크점

 

 

오후 4시 ~
02) 802-7778
매장, 배달, 방문포장 모두 가능

 

휴무일이 있는 것 같은데 

정확히 확인 불가

매장 문 닫는 시간도 확인불가

 

 

 

 

우연히 한번 먹어봤는데 

후라이드 치킨이 정말 바삭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격도 착해서 

 

첫 방문 이후로

치킨 생각날 땐 여기만 찾고 있다.

 

 

 

 

직접 방문 포장해가면 2천 원 할인해준다.

매장도 이용 가능(꽤 넓은 편)하다.

 

 

 

 

첫 방문 땐 

츄리플 세트(반/반/반) : 쏘이츄, 눈꽃치즈팡, 레디핫을 먹었고, 

그다음부턴 

크리스피/양념치킨 반반으로 먹고 있다. 

 

 

 

 

소스 있는 메뉴들로 반/반을 시킬 경우 +1천 원,

후라이드+소스 반/반은 소스 메뉴의 가격이 된다.

 

그리고 여긴 순살치킨까지도 모두 국내산 닭을 사용한다.

 

 

츄리플세트(20,900원-포장2천원할인=18,900원)

 

 

나는 항상 포장해온다. 

2천 원 할인도 받을 수 있고 산책하는 맛이 좋다. 

 

츄리플 세트는 3가지 맛이 섞인 세트라 박스가 좀 더 크다. 

박스에 습기 방지용 구멍이 나있다. 

 

기본으로 치킨무가 제공됐고

눈꽃치즈팡 치킨 때문에 어니언 딥핑소스가 함께 나왔다. 

 

 

쏘이츄, 레디핫, 눈꽃치즈팡

 

 

1.5마리(=반+반+반) 되는 양이라 넉넉하고 

세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츄리플세트

 

닭다리 3개, 날개 3개, 닭가슴 3개로 구성됐다.

 

치킨마루는

조금 큰 닭을 사용해서 살점이 많고,

한 조각의 크기도 크다. (1마리=6조각)

그래서 전체적으로 한 마리의 양이 적은 편이 아님.

 

 

 

 

눈꽃 치즈 팡은 

(솔직히 개인적인 취향 기준으로)

뿌링클보다 덜 자극적이고 덜 짜서 마음에 들었다. 

치즈가루도 꽤나 뿌려져 있고 

 

정말이지... 

여기 치킨 튀김옷은 

광고에 모델이 먹는 소리처럼

바삭!! 그 자체였다. 

 

 

 

 

어니언 딥핑소스는 그냥 쏘쏘.

없는 것보다는 나은데 

큰 임팩트는 없었다.

 

 

레디핫

 

 

레디핫은 맵긴 매운데 

향이 감도는 인위적인 매운맛? 같은 게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그냥 양념 치킨이 난 더 괜찮았다.

 

 

쏘이츄

 

 

쏘이츄는 쉽게 말해 간장소스 치킨이다.  

단짠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 

짠맛이 그리 강하진 않다. 

그냥 순한 버전의 간장 양념이었다.

 

 

크리스피+양념 반/반 14,000-포장할인2천원=12,000원

 

 

솔직히

가장 기본인 양념 반/후라이드 반을 가장 많이 먹는다. 

 

여긴 후라이드가 최고.

광고 같은 바삭함을 가장 잘 느끼게 해 준다. 

 

양념치킨은 그리고 계피와 카레향이 살짝 섞인 그런 소스 맛이 나고, 

양념을 듬뿍 무쳐놨음에도 바삭함은 잘 살아있었다. 

 


 

가장 기본인 크리스피는 12000원,

게다가 포장하면 거기에 2천 원 할인까지~

요새 1만 원에 치킨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 싶다. 

 

그리고 여기 정말 튀김옷 식감 최고~

기분 좋은 바삭함이 있는 금천구 치킨집이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격도 착하고 

맛도 괜찮고 

양도 괜찮고

한 달에 세 번 이상은 간 듯 ㅎㅎㅎ

 

 

(단, 닭이 좀 큰 닭이라 

어린 닭고기 특유의 야들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살짝 아쉬움이 있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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