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pop3

[POP 작품] 입체 피오피 '학교 시간표' 방과 후 교실에서 수업할 때 샘플로 썼던 피오피 작품이다.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시간표가 딱 정해져 있어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선 바뀌는 경우가 없었는데, 요새 초등학교에선 시시때때로 바뀐다고 한다. 샘플을 만들고 수업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 나... 너무 옛날 사람인 건가... 크기는 8절 사이즈로 배경 판은 머메이드지에 우드락을 붙여 만들었다. 컬러 우드락을 배경 판으로 쓰기엔 색상도 한정되어 있기도 했고, 내가 생각했던 느낌을 표현하지 못했기에, 일일이 머메이드지를 붙여 배경 판을 만들어가서 수업을 했다. 가장 기본이 되는' 펜으로 쓰는 글씨체'를 배우고, 그것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만드는 작품이다. 쓰는 글자 수도 많고, 숫자도 들어가고, 게다가 일부는 입체 효과를 주기 위해 열선과 글.. 2017. 7. 16.
[피오피 작품] 입체 POP 만년 달력 샘플을 만들다 보면 때때로 시간에 쫓겨 만드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땐 구상한 작품대로 잘 나오는지만 체크하기 때문에 그럴 경우 약간 퀄리티가 떨어지게 된다. 이 작품도 그중 하나; ㅎㅎ 평붓 붓끝으로 쓰는 글씨로 주된 글자들을 적어주고 한단 올려 입체적으로 표현해 주었다. 작품 모양만 알아보려고 한 것이었기에... 붓글씨를 쓸 때 물감의 농도를 너무 대충 맞춰서 글씨가 흐릿하다. 배경판은 지붕도 있고, 굴뚝도 있는 집 모양인데, 글자가 너무 커서 지붕과 굴뚝이 안 보인다. 이렇게 샘플 만들면서 보완할 점을 찾고 진짜 수업을 할 땐 수정해서 가져간다. ㅎ 이것이 샘플을 만드는 목적이기도 하니까~~~ 나무판에 초크 페인트를 바르고 배경판에 붙여 리본으로 허전함을 달랬다. 실제로 분필 등으로 썼다 지웠다 할 .. 2016. 10. 12.
[POP 작품] 파스텔 풍경화&명언 캔버스 액자 파스텔로 그리는 풍경화를 도화지가 아닌 캔버스 액자에 그렸다. POP 작품을 구상하다가 도화지 위에는 많이 해봤는데, 재질을 다르게 하면서 간단하게 만드는 장식품? 을 만들고 싶었다. 캔버스 위에 하는 작품이라 일반 도화지보다는 살짝 파스텔 채색이 까다롭긴 하지만 만들어 놓고 나면 그냥 걸기만 해도 액자처럼 만들어져서 활용하기는 더 좋은 작품이다. 파스텔 풍경화만 그려놓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은은한 액자가 되고, POP(피오피) 글씨를 올려주면 간단하면서도 반응이 좋은 손글씨 작품이 된다. POP 작품에서 시화나 명언 등의 작품의 배경을 꾸밀 때는 파스텔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파스텔 풍경화를 홈 스케치라고도 하는데, 언덕 부분과 하늘 부분에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들어갔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되진 않지만.. 2016. 10.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