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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밥집5

구수한 짜글이도 인상적인 충무로 밥집 부산돼지국밥 이날 분명 강남 쪽 바에 가서 칵테일을 3~4잔을 마셨는데 간에 기별도 안 갔다. 이럴 경우 마시고 화가 난다. 가격도 싸지 않았는데 술이 너무 적게 들어있어서 그냥 음료수를 마신 것 같다니...!! 그러던 중 지인이 충무로 쪽에 있다고 하길래 2차로 마실 겸 만나자고 했다. 그렇게 바로 충무로로 갔다. 지인이 이 동네 맛집들을 잘 안다며 예전부터 갔다던 밥집에 데리고 갔다. 그곳 이름은 30년 전통 손맛집 [부산 돼지국밥]~!! 하지만 이 이름과 똑같은 곳이 아주 많기 때문에 잘 보고 가야 한다. 이름은 같지만 어느 위치에 있는 집을 갔느냐에 따라 사람들 평가가 극과 극이기 때문이다. 오전 8시 - 저녁 11시 02) 2274 - 5688 그런데 이날 웃겼던 건, 돼지국밥집에 가서 국밥이 아닌 다른 것.. 2021. 3. 26.
[중구 초동] 충무로 을지로 김치전골 원조 맛집 '참숯숯불왕생고기' 을지로 김치전골 원조 맛집 '참숯숯불왕생고기' ​ ​ 글/사진 꼬곰주 을지로3가와 충무로역 중간, 혹은 을지로 골뱅이 골목 근처에 '김치전골' 맛집이 있습니다. 이 주변에서 일하시는 분이 인정하는 맛집이라고 추천받아서 가게 됐습니다. 원래 맛집은 근처 직장인이나 거주하는 분들이 인정하는 곳이 진짜 아니겠습니까? ㅎㅎ 큰 길에서 바로 꺾으면 나오는데, 골목 속에 있긴 해서 바로 눈에 띄진 않습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맛집입니다. 밖에서 보기엔 그냥 숯불고기를 구워 먹는 집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이 이 집의 주된 메뉴이긴 하겠지요. 하지만 제가 추천받은 것은 '직장인의 점심'을 책임지는 '김치전골'이었습니다. 과연 여기서도 정말 김치전골을 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2019. 7. 28.
[중구 충무로] 충무로 50년 전통 칼국수 '사랑방 칼국수' 작은물 카페 후에 검색과 고민 끝에 결정한 밥집 '사랑방 칼국수' 칼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기도 하고, 바로 이 전날 용산 아이파크 몰에서 먹은 칼국수가 맛이 너무 없어서 맛있는 칼국수를 먹고 싶다는 나의 바람이 합쳐져서 종로 근처에 있는 칼국수 맛 집을 검색해서 찾아갔다. 충무로 '사랑방 칼국수' 2층짜리 오래되고 작은 건물이 개업 50년/50년 전통을 지닌 '사랑방 칼국수'다. *사랑방 칼국수* 영업시간: 월-금 오전 9시 - 저녁 10시 토-일: 오전 9시 - 저녁 9시 전화 02) 2272-2020 (토종닭 2시간 전 예약) 영화 식객 촬영 장소로 협찬한 업소에 조선일보, kbs 생생정보,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등 방송과 신문에 여러 번 소개된 집인가 보다. 사랑방칼국수 가격(메뉴) 가게에 들.. 2018. 11. 6.
[중구 인현동] 분위기 독특한 충무로 인현시장 작은 밥집 '달' 세운상가 근처 인현시장 안에 있는 작은 밥집이다. 인스타로 확인해보니 올해 8월쯤 오픈한 것 같다. 시장 안에 원래 있던 다른 밥집들이 쭉~ 자리 잡은 먹자골목 가운데 위치해 있다. 간판이 딱 달 모양이라 낮에는 잘 안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곳과는 살짝 다른 분위기로 꾸며져있어 가게는 딱 구별이 간다. *인현시장 달*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휴무일: 일요일 인스타그램 @ inhyun_dal 문을 옆으로 밀어 들어가면 된다. 이 골목과 완전히 다른 독특한 분위기다. 총 2층으로 돼있다. 그런데 주로 1층 자리가 많이 이용될 것 같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작은 자리 2개가 1층 공간이다. 밥집 달 가격(메뉴)(출처: 네이버 플레이스 < 메뉴 이미지) 친구가 메뉴 알아.. 2018. 10. 20.
[중구 필동] 충무로 옛날 수타 손짜장 '동회루' 충무로에 볼일이 있어 새벽부터 서둘러 길을 나섰다. 아침도 못 먹고 바쁘게 돌아다닌 터라 아침 10시 정도부터 배가 무진장 고파지기 시작했다. 급하고 중요했던 일은 해결하고 위장에서 긴급 식사투입을 외치던 그때!!! 딱! 내 눈앞에 나타난 '옛날수타 손 짜장' 이라는 글자!!! 손 ! 짜 ! 장 ! 충무로역 3번 출구 바로 앞이다. 수타 짜장면집만 보고 들어가서 가게이름을 확실히 몰랐는데, 사진 보고 이것저것 찾다보니 꽤나 유명한 맛집인가보다. 이경규 아저씨의 단골집이라는 글도 본 것 같긴한데.. 난 그 방송을 안봤으니 패스- 안그래도 몇 주 전 부터 내내 짜장&탕수육을 원했지만 기회가 좀 처럼 마련되지 않았는데, 바로 드디어! 그 원 풀이를 할 수 있는 때가 온 것이다. 특히나 동네에 있던 수타 짜장면.. 2016.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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