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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목장눈3

눈 내린 겨울 필수 코스 대관령 삼양목장 영동지역 : 동해안 쪽에 눈이 내리면 뭐다? 대관령 삼양목장 고고~ 2021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방문 영동지역 폭설 뉴스 난 바로 다음날. 자동차로만 접근 가능. 셔틀버스 운행 안함. 간혹 풀 세팅하고 눈 쌓인 목장 산책길을 오르는 등산객 무리들도 있었다. 개장시간 : 오전 9시 폐장시간 : 오후 4시 30분 입장료 : 성인 9천원, 아이들은 7천원 눈이 내릴 경우 입구에서 [길이 통제되거나 길을 재설작업 한 후 이용가능하다]는 안내를 받게 된다. 전날 눈이 많이 온 관계로 올라가는 길의 재설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목장마트(매점)에 들러 라면을 먹고 가기로 했다. 나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점찍어둔, 넹 인형(15,000원)도 한마리 샀다. 올해 나를 위해 쓴 몇 안.. 2022. 1. 3.
대관령에 눈이 내리면 '눈 쌓인 삼양목장 그리고 파란하늘' 겨울에 비가 내리면 일반 시내와 다르게 대관령에는 폭설 뉴스가 뜬다. 여름에도 선선한 그곳은 겨울에 가면 아이슬란드 못지않은 강풍과 추위를 선사하는데, 사계절 중 가장 비수기일 것 같은 그곳이 겨울에 더 인기라는 것이 의외였다. 대관령 폭설 뉴스를 보고 며칠 전에 갔던 삼양목장 풍경이 생각나서 글을 써본다. 6명이 함께 급 눈 찍으러 가자며 떠났던 삼양목장 여행~ 수북이 쌓인 하얀 눈, 깨끗하고 파란 하늘, 풍력발전기 이 세 가지가 겨울 대표 출사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요소가 된다. 멋진 사진을 보면 그 속에는 추위와 강풍은 안 보인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냥 예쁘고 멋진 풍경, 그 속에 있는 '나'를 담기 위해 이곳을 찾을 것이다. 직접 가보면 가득 차있던 카메라 배터리는 금세 얼어버려 기력을.. 2020. 2. 26.
휘날리는 눈을 맞으며 '대관령 삼양목장' 나들이 설날 연휴 첫날, 강원도를 가던 길에 대관령 삼양목장을 들렀다. 아마도 내 성격이었으면 1년 정도는 잠들 사진이었는데 요새 이 쪽에 또 눈이 가득 내렸다기에 생각나서 부랴부랴 사진 편집하고 글 쓰기 ㅋㅋ 삼양목장의 눈을 사진에 담는 것은 함께 사는 곰이의 오랜 소원이자 버킷리스트 였다. 서울에서 출발할 땐 미세먼지의 습격으로 뿌옇고 누런 하늘이었다가 강원도 쪽으로 올수록 맑은 파란 하늘로 바뀌었다. 미세먼지가 있던 날들이 계속되고 있던 때라서 파란 하늘을 오랜만에 봤고, 그 자체만으로도 어찌나 반갑던지.. 그런데 문제는 대관령의 눈을 보겠다는 곰이의 계획과는 딴판으로 하늘이 너무 맑기만 했다. 삼양목장 - 입장시간(운영시간): 오전 8시 30분부터 입장 가능 ~ 마감 (동절기) 오후 4시 30분 - 입장..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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