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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카페3

부천 범박동 여유있는 테라스 공간이 있는 카페 마론 범박동 지인 만나서 [보리밭 사이길로]에서 점심 먹고 그 바로 앞에 있는 카페 마론 cafe maron 에 가서 커피와 함께 빵을 곁들여 후식을 즐겼다. 예전에는 다른 곳에 있었다는데 인기가 많아져서 지금의 위치에 건물을 새로 지어서 이전했다한다. 대로 옆에 있고 주변이 아직까지는 한가한 풍경이라 눈에 잘 띄는 카페였다. 2층짜리 건물 전체가 카페로 쓰이고 있다. 일명 카페 전용 건물. 오전 8시 - 저녁 9시 (브런치 마감 : 오후 8시) 전용 주차장: 바로 옆 주유소 안쪽에 마련돼 있음 1층은 빵, 케이크 등을 고르고 계산할 수 있는 카운터와 함께 앉을 수 있는 실/내외 자리들이 있고, 2층에는 실내와 테라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리들 위주로 구성돼있다. 케이크와 마카롱 등 달달한 디저트들과 샌드위치.. 2021. 9. 25.
부드러운 몽블랑을 맛본 부천 범박동 신상 빵카페 '꾸짜' 여길 갔을 땐 코로나가 이정도로 심각하진 않았고, 이렇게 되기 전이었다. 그래서 그때는 그나마 카페도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꿈도 못꾸는... 아무튼 그때의 기억- 부천 범박동에 지인을 만나러 갔다가 밥 먹고 차마실 공간을 찾았다. 마침 범박동에 새로 문을 연 빵집 겸 카페가 있어서 그 곳을 찾아가기로 했다. 정확히는 부천 괴안동이지만 그냥 범박동카페라고 하는게 인식하기 좋은 것 같다. 이때는 신장개업을 대대적으로 알리기라도 하듯이 화환이 건물 앞쪽에 쭈욱 늘어서 있었다. 한달정도 지난 일이니 지금은 조금 달라져있을 수도 있다. 날이 추워지기 시작해서 바깥쪽 잔디 쪽에 자리들이 있음에도 안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는데 날이 좋을 때는 바깥이 더 좋을 것 같다. (특히 요즘 같은 때에는 더더욱) 문 연.. 2020. 12. 11.
커피 철학이 있었던 부천 범박동의 카페 '심야카페 5301' 요샌 어딜 특별히 나가는 일이 적어서 그동안 묵혀둔 사진들을 정리하는 일이 많아졌다. 적게는 1년, 혹은 그보다 훨씬 더 숙성된 사진들이 있는데 그걸 볼 때마다 내가 사진을 찍는 스타일이나 편집 방식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걸 새삼 알게 된다. 나는 그냥 비슷하게 해 온 것 같은데 시간이 흐른 지금에야, 그때의 내 취향들이 보인다. 그렇게 보다 보면 어떤 것들은 부끄러움이 느껴지기도 하고, 어떤 것들은 내가 찍은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사진들도 있다. 사진을 찍다 보면 실력이 없을 땐 좋은 장비로 그 갭을 채워줘야 하고, 실력이 향상되면 반대로 실력이 장비의 갭을 채워주게 된다. 아직은 나도 계속해서 배우는 중이긴 하지만, 점점 저 말의 뜻이 뭔지 더 잘 알게 되는 것 같다. 이때 당시엔 다른.. 202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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