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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맥주3

향긋함으로 기분 전환. 짙은 색으로 바뀐 1664 블랑 맥주 제 티스토리엔 내돈내산(돈 주고 직접 사 먹은) 이야기만 올립니다. 날도 덥고, 밖에 나가는 것도 무섭고 집에서 기분전환 할 것은 오직 내 사랑 '맥주'뿐... 그중에서도 향긋한 요 녀석을 마트에서 4캔 9천 원할 때 집어왔다. 정확히 전체 이름을 말하자면 크로넨버그 1664 블랑 *1664 : 그 해에 스트라스부르에서 시작 *크로넨버그 : 프랑스 맥주 양조장이 있던 지역의 명칭 >> 1650년 크로넨버그 지역으로 양조장을 옮겼고 그때의 양조장이 있던 지역의 이름과 맥주 제조의 시작 연도를 합쳐 지금의 이름에 이르렀다. 2008년 칼스버그 그룹에 인수됐고, 한국 공식 수입원은 하이트진로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블랑의 연 하늘빛의 캔이 짙은 파란색으로 바뀌어서 의문이 들었다. 우선 맥주부터 산 후에 자초지종.. 2020. 8. 30.
핫한 여름맥주 상큼함으로 인기절정 곰표맥주 : 곰표시리즈 두번째 내가 먹은 곰표시리즈 두 번째- 바로 이번여름 핫핫핫템 우리나라 수제맥주 [곰표맥주]다. ​ cu편의점 맥주 판매 순위 1위 등극! 그리고 주요 소비층은 20-30대인 국내 수제 맥주 되시겠다. ​ 실제로는 곰표팝콘이 먼저 나오고 그 제품이 인기 있어지니 맥주가 다음 버전으로 나온 거라고 한다. 이 맥주는- 밀가루 회사인 대한제분과 콜라보를 한 만큼 그에 대표되는 재료 '밀'이 들어간다. ​ 캔에 쓰여있는 이번 꾸밈말은 '스위트하게~ 위트 있게~' ​ 곰표 나쵸도 그랬지만 아마도 마셔보면 그게 무슨 뜻인지 바로 느낌 올 것이다. 여기서 위트는 위트(wit) 있다로 센스 있다처럼 생각할 수도 있겠고, wheatbeer(밀맥주)의 밀(wheat)을 의미하는 중의적 표현을 유도한 것 같다. ​ '밀 있어요~'.. 2020. 7. 11.
향긋한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프랑스)' Kronenbourg 1664 blanc 웨팅어를 박스로 사서 마시다가 눈 깜짝할 새 다 없어져버렸다. 그 후 맥주는 한동안 안 마시게 되더라. 그러다가 와인 마시고 그러니 더 안 마시게 됐는데, 얼마 전에 오~랜 만에 만난 지인과 함께 한잔하며 다시 마시게 된 맥주 ㅎ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맥주라는 지인의 추천! 먹기 전엔 그냥 다른 맥주보다 부드럽거나 순하거나 그러겠지 했는데, 오- 이거 매력적이다. 향긋한 향과 함께 과일 맛이 샤악~ 입안에 감도는데 쓰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맥주였다. 맥주 안 같은 맥주-^^ 왜 여자들이 좋아할 만하다고 했는지 알 것 같다. 왜 그런 맛이 나는지 궁금했는데, 들어간 재료들을 보니 이해가 갔던 맛- *알코올(도수): 5% *원산지: 프랑스(수입원: 하이트 진로) *원재료: 맥아, 밀, 호프 추출물, 정제.. 2017.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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