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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역카페4

[망원동카페] 골목 속 숨어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 '블랭크커피'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망원동투어를 한 날~ 속썩이는 밥집에서 기분좋지 않은 식사를 한 후 카페를 들렸는데, 이 카페에서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 원래 계획이었다면, 이 카페를 나와서는 하늘공원에서 시작하는 억새축제에 갔을테지만, 귀찮음이 발동해서 결국 그냥 다른 카페를 하나 더 가기도 했다. ㅎㅎ 계획 변경의 원인이 이 카페에서 나른함을 경험해서 그럴수도 있다. ㅎㅎ 친구가 이 일대의 카페 중 가고 싶은 곳을 미리찍어놨었고, 그 중 하나였던 블랭크 커피를 찾아온 것이었다. 그냥 지나다니다가 보이는 카페에 가려고 했다면,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건물 옆- 계단아래에 살포시 놓여있는 '커피집'이라는 나무판이 이 곳이 카페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렇게 찾은 블랭크커피(blnk coffee)는 오픈한지.. 2019. 10. 21.
[마포구 망원동] 망리단길 포스가 남다른 카페 명인 '박남커피' 너무나도 뜨겁던 여름을 보내고 오랜만에 망원동에서 친구를 만났다. 머리 한 날이라 그냥 집에 들어가긴 왠지 억울해서 미용실 주변을 바람 쐬며 마구 돌아다니던 차였다. ㅎㅎ 망원동의 망리단길엔 정말 많은 카페가 있는데, 대부분이 인테리어에 치중한 속히 인스타용 카페들이다. 나도 커피 맛을 잘 모르기도 하고, 예쁘고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아다니는데, 가끔은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물론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커피는 보통의 카페보다는 집에서 내가 내리는 커피라고 생각하는 1인~ㅎㅎㅎ 망원동 박남커피 망원동 로컬 친구가 전에 한번 와보고는 마음에 드는 카페라며, 꼭 데려와 보고 싶다고 해서 이날 찾아갔다. 간판에 '명인 박남(名人 朴南) 커피'라 쓰여있다. '명인'이라는 글자가 예사롭지 않았다.. 2018. 10. 4.
[마포구 망원동] 망리단길 카페 '캔디드 컬렉션' 프롬 하노이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주변 카페들을 보다가 지인이 로컬이어서 여러 군데 다녀봤는데, 그나마 이 동네에서 조용하고 커피 맛이 괜찮다는 곳이 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갔다. 밥집보다 카페가 더 많은 망리단길 주변 ㅎ 간판이 없는 게 요새 인테리어의 유행인가 보다. 입간판에 이 카페의 이름이 쓰여있다. *캔디드 컬렉션* 운영시간: 오전 11시 - 저녁 11시 인스타그램 @ kandid_collection 문의 010.6296.9666 인스타그램에 보면 애견 동반 카페라고 글이 올라와 있다. 애견 동반 가능한 곳인가 보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단순하다. 하얀색의 타일로 이루어진 의자가 중앙과 벽면으로 붙어 있고, 나무로 된 보조의자, 작은 상자 같은 탁자들로 자리가 구성돼 있다. 가운데 녹색.. 2018. 6. 28.
[망원동 카페] 츄로스가 맛있는 카페 바니1995( CAFFE BUNNY 1995) 망원동에서 친구를 만나서 나들이를 한 날~ 카페를 찾아다니던 우리 눈에 띈 카페~ [카페바니 1995 위치] 망원역 2번출구와 가깝고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해있다. 토끼가 있는 카페 라서 카페 바니(CAFFE BUNNY)인건가? ㅎㅎ 망원동 카페 버니1995 깔끔한 디자인의 간판~ 2층에 위치한 카페다. 20년 전통 수제 츄로스 카페 우리의 걸음을 멈추게 한건 바로 이 입간판 이었다. 20년 전통이라는 수제 츄러스, 와플 등이 있는 카페이다. 츄러스와 함께 커피를 마셔볼까? 하면서 가게안으로 들어가려는데!!! 카페버니 1995 이벤트 얏호!!"1시 30분 까지 츄러스무료" 다행히 1시가 되기 전이어서, 츄러스를 덤으로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테이크아웃을 하면 아메리카노 2500원/ 아이스티 3000원에.. 2016.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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