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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4

[중구 필동] 충무로역의 작은 독립서점 '스페인책방' 역대 최고로 많은 곳을 돌아다녔던 날~ 이 날의 마지막 여정은 충무로역 근처에 있는 '스페인 책방'이다. 충무로역 대한극장 뒤편에 있는 빌딩 5층이다. 빌딩 1층에서 보면 잘 보이지 않고, 건물에 들어서면 비로소 작은 간판이 보인다.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 5층 601호에 자리 잡은 '스페인 책방' 5층인데 호수가 5로 시작하는 게 아니라 6으로 시작한다. 여기 오면 계단 오르기 운동 조금 할 수 있음 ㅎ 건물 내부에 복도 안쪽에 있던 곳이라 어두운 것도 있었지만, 해가 이미 다 져버린 시간이라 완전 어두침침- 들어갈 때는 복도 쪽에 이렇다 할 조명이 없었으나 우리가 구경을 다 하고 떠나갈 때 즈음 사장님이 복도 쪽에 있는 조명을 키고 계셨다. ㅎ 나중에 찍었음 더 예쁘게 나왔으려나... 아무튼 일반 사무.. 2018. 11. 7.
[영등포구 양평동] '관계 속 감정' 전시 투어: 선유도 독립 책방 '프레센트.14(prescent.14)' ~'관계 속 감정' 일러스트 전시회 투어로 선유도역 근처를 돌아본 이야기, 그 네 번째이자 마지막~ *일러스트 전시를 둘러본 경로* 어반 플루토→파니 피카(panificar)→리엘(riael)→프레센트 14(prescent.14) 일러스트 전시 '관계 속 감정'의 투어로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프레센트.14(prescent.14)'라는 독립 책방이다. 나무들로 살짝 가려진 건물 코너 쪽에 위치하고 있다. 책방 이름이 없는 단어길래 나만 모르나 해서 찾아보니 책방 사장님이 의미를 담아 만들어낸 단어라고 한다. present(선물)+scent(향기)='향기로운 선물'이라는 의미로 'prescent' 14는 충만함을 의미하는 숫자 그래서 '책방과 선물 속에 마음이 가득 담겨 전달되길 바란다'라는.. 2017. 12. 6.
[노원구 공릉동] 독립서점 '지구불시착' 우리동네 근처에 독립서점이 있다고 해서 친구따라 가본 곳 6, 7호선 태릉입구 역과 가깝고, NH농협(태릉지점)의 옆 건물이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대신 간판이 건물에서 보이면 잘 안보일 수도 있다. 2층 창문에 붙어 있는 BOOK 스티커가 붙어 있는 곳이다. 주소: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449-7 로우폴리스 2층 205호 입간판은 조그마하게 바닥에 OPEN 밖에 안보이고, 웬 엉뚱한 옆 사무실 플랜카드가 바로 서점옆에 서있어서 당황....;;ㅎㅎ 가게 안은 조그맣다.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책 종류가 적은 편이라고 하셨다. 점차 늘려가실 거라고~^^ 그래도 구석구석 책들이 가득하다. 유독 비슷한 느낌의 그림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였는데, 알고보니 작가로 활동하시는 서점 사장님의 작품이라고 한다. ... 2017. 1. 19.
[노원구 공릉동] 경춘선 철길 숲길 옆 독립서점 '51 PAGE'(51페이지) 요새 들어 독립서점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독립서점에 관심이 많은 친구덕에 여기저기 따라다녀서 눈에 띄어서 그런건지 잘 구분이 가진 않지만.. ^^ 경춘선 폐철길을 공원으로 만든 철길숲길을 걷다가 공릉 도깨비 시장을 지나면 나타나는 빌라의 2층에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 독립서점이다. 언뜻보면 카페 같지만 엄연한 서점이라는 사실~ 맨 처음 갔을 때가 가을이었는데, 항상 방문 후 글을 느리게 쓰는 미학을 지닌 난- 한 계절이 지나서 (그나마 다른 것들보다) 아주 빠르게 글을 쓰고 있다. ㅎㅎ (아직 2년이 지나도 폴더 속에서 잠자고 있는 수 많은 사진들에게 미안함을....) 가장 최근(바로 어제..2016년 12월27일)에 한번 더 방문하게 됐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쓰려는 마음으로 지금 열심히 글을 쓰는.. 2016.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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