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공릉역맛집5

[노원구 공릉동] 연어&장어덮밥 맛집 '아늑한 주방' 친구가 추천한 공릉역 근처의 밥집- 예전에는 카레가 주메뉴였다고 하던데, 지금은 덮밥(연어/장어)로 주메뉴가 바뀌었다고 한다. 공릉역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 중랑천 쪽- 마을 안쪽- 많이 외진 곳에 있다. 원래는 작은 한 칸짜리 가게였는데,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지 옆에 가게까지 확장한 것 같다. 가게로 어떻게 들어가나 했더니 '유진 모터스' 쪽의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아늑한 주방* 운영시간 점심: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저녁: 오후 5시 - 오후 10시(일요일 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 5시) 휴무일: 월요일 외진 곳에 있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계속 손님들이 들어왔다. 가게가 예쁘거나 그런 건 없다. 식당에 정말 필요한 것들만 있는 느낌이었다. 메뉴판, 식탁, 의.. 2018. 3. 27.
[노원구 공릉동] 공릉동 맛있는 중국집 '츠판러마' 공릉동에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친구와 함께 찾아간 '츠판러마' 역에서는 좀 안쪽 길에 있다. 공릉 철길 공원을 따라가다가 동네 안쪽으로 들어가는 게 더 찾기 쉬울 듯 '츠판러마'라는 중국어는 '식사하셨습니까?'라는 일반적인 인사말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중국집과는 다른 깔끔한 인테리어의 가게이고, 겉에서 보는 것보단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다. 츠판러마 영업시간 *츠판러마 영업시간* 오전 11시 50분 - 오후 10시 (재료 준비 시간: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30분) 점심 피크 시간이 되기 전에 도착해서 어렵지 않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6개 정도의 자리가 있고, 예약도 가능한 듯- 혼자와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는데, 여기가 가장 예쁜 자리 같다. ㅎ 탕수육과 .. 2017. 11. 21.
[노원구 공릉동] 강원 옹심이 메밀칼국수 차&디저트와 점심의 순서가 뒤바뀌긴 했지만, 끼니는 챙겨 먹어야 한다며 점심을 먹기 위해 공릉동 도깨비시장 일대의 밥집을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옹심이 집~ 강원 옹심이 메밀칼국수 친구와 둘이 동시에 "저기 가자~!"라며 바로 들어간 집이다. 난 면이 먹고 싶었고, 친구는 옹심이를 좋아해서 고민할 것이 없었다. ㅎㅎ 게다가 면을 직접 뽑는다는 문구가 내 마음을 너무 흔들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 (금요일: 오후 6시까지만) 정기휴일: 토요일 속초에서 옹심이를 처음 접하고, 경기도 안양에서 옹심이 맛 집도 가보고,http://ggogomzoo.tistory.com/170 옹심이는 우리 동네에서 맛볼 수 없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긴지는 얼마 안 돼 보였지만, 멀지 않은 곳에 옹심이 .. 2017. 3. 4.
[노원구 공릉동] 경춘선 철길 숲길 옆 밥집 '프라이팬 고기'(Frypan-go.gi) 경춘선 폐철길이 공원화되면서 이 주변 일대가 빠른 속도로 개발이 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사람들이 계속 다니는 길이 되었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보고 있노라면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기차가 실제로 다녔던 때에는 벽으로 막힌 곳도 있었고 기차가 지나면서 시끄럽기도 하고, 주변은 낙후된 음침한 분위기의 주택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철도가 폐지되고도 몇 년 동안 계속 버려진 동네처럼 을씨년스러웠는데 공원이 한국스럽게 후다닥 만들어지고 나니, 카페며 밥집이며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 선형 공원이 들어오면서 공릉동 도깨비시장도 조금은 더 활성화됐을 것이고, 동네 분위기도 밝아지고, 조용하게 산책할 수 있는 거리가 생긴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요새 이 주변 가게들에서 밥을 먹거나 차를 마.. 2016. 12. 30.
[노원구 공릉동] 디저트 카페 '도토리&다람쥐'-폐점 경춘선 폐철길을 따라가다 보면 공릉동 도깨비 시장까지 갈 수 있다. 철길 따라 걷다가 지친 다리를 쉬어갈 수 있는 카페와 밥집 등이 꽤 많이 생겨나고 있는 곳이다. 그 중에 이름도 아담하고 가게도 아늑해 보이는 한 카페에 들렸다. 카페 도토리&다람쥐 하얀색 2층 집으로 되어있는 도토리&다람쥐- 간판은 작았지만 다람쥐 모양이 눈에 띄었다. 2층은 창고나 주거 공간인듯했고, 1층만 카페~ 가게 앞 입간판에 타르트 사진들이 번쩍이는데 모두 카페에서 직접 만든다고 한다. *도토리&다람쥐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11시 카페가 큰 창들로 이루어져 있어 햇살이 잘 들어왔다. 겨울에 방문했었던 지라 따듯한 창가자리가 좋았다. (겨울 이야기를 여름에 쓰는..ㅎㅎ) 창가에는 레고 피규어? 들로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었다.. 2016. 7.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