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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지2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여행: 출사와 철새,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소래습지 생태공원' 2018년 11월 가을의 끝, 겨울의 시작 그 어느쯤에 출사지로 공공연하게 인기 있는 소래습지 생태공원을 찾았다. 겨울에는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 솔직히 겨울이 되면 사진 비수기라 사람이 별로 없긴 하다. 보통은 풍차와 함께 노을을 찍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도 날씨가 따라줘야 하는.... 겨울엔 역시 색감이 좋지 않다. 점심때쯤 일행들을 만나서 이동했는데, 날도 춥고 사진을 찍으려면 힘을 내야 했다. 노을이 질 때까지도 많은 시간이 남아있어서 여유롭게 배부터 채웠다. 그래서 간 곳이 전에 포스팅했던 '팔도한옥집'이다. 소래포구 밥집 '팔도한옥집' http://ggogomzoo.tistory.com/563 이 글 쓰고 바로 생태공원 간 글을 쓰려 했는데, 그 유명한! 귀차니즘이 항.. 2019. 1. 5.
[경상북도 울진군]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온천 국내 유일 자연 용천수 '덕구온천' 추석 연휴가 끝나가던 날- 9월 말이 되니 바람도 차고, 몸은 찌뿌둥하고, 온천이 생각나더라. 열심히 온천욕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봤다. 기준은 단순했다. 1. 노천탕을 즐길 수 있으면서 2.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곳 3. 워터파크가 아닌 온천 하면 떠오르는 진짜 온천 찾다 찾다 우리나라는 데이트 겸 즐길 수 있는 온천 다운 온천이 없는 곳이구나를 정확히 알게 됐다. 우리들이 익숙한 이름으로 알고 있던 온천들은 그냥 대중목욕탕처럼 돼 있는 곳들이 태반이었다. 아니면 워터파크에 딸린 곳이랄까- 게다가 대부분이 인위적으로 데운 물을 공급하는 온천이라고 한다. 그렇게 그렇게 검색에 검색을 하다가 "국내 유일 자연 용천수 온천을 찾았다." 그게 바로 경북 울진에 있다는 '덕구온천'이었다.덕구 스파월드라고도 .. 2018.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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