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었다기보다는 그냥 안 쓰는 상자를 활용해서 충전기 정리함으로 쓰고 있다.
원래는 캔들 용기가 담겨있던 박스였는데, 칸막이가 있는 점이 딱 뭔가를 정리하기 괜찮아 보였다.
왠지 쓸모가 있을 것 같아 버리지 않고 모아뒀던 상자!
집에 흔히들 없을지도 모르지만, 없는 경우 작은 상자가 여러 개(혹은 우유갑이나 500ml 생수병 등)가 있다면
그것들을 활용하면 비슷한 모양이 나올 것 같다.
만드는 과정을 찍지 않아 사진이 없지만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글로 대신한다. ㅎ
원래는 칸막이가 좀 헐렁한 상태였다.
다행히 칸막이가 1세트가 더 있어서 그걸 겹쳐 2겹으로 만들어 준 후,
움직이지 않게 테이프로 벽면을 고정시켜줬다. 글루건으로 고정시키면 더 단단할 듯~
*한 걸음 더 나간다면~*
1. 뭐 상자가 더 이쁘고 단단한 것이었음 좋았겠지만,
뭐 원래의 상자가 안 이뻤다면 만든 상자의 겉면을 예쁘게 꾸며줘도 좋겠다.
난... 그냥 대충 쓰다가 더 적정한 상자가 나오면 그걸로 바꿔주기로 하고
내가 필요한 기능에만 초점을 두고 이 상태에서 마무리했다. ㅎ
더 꾸민다는 것 자체가 귀찮...;
2. 충전기나 상자 옆면에 이름표를~
나야 몇 개 안되기도 하고, 모양도 살짝 구분이 가서 보면 알지만
종류가 좀 더 많고 비슷한 모양이라 매번 확인해야 하는 귀찮음이 발생될 것 같은 경우!
이름표를 붙여주면 좋을 것 같다.
충전기들의 자리 지정 효과(나중에 눈 감고도 찾을 수 있음)와 구분을 쉽게 해줘서 단박에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정리함이 된다.
*전선(충전기) 정리함 사용 시 팁*
충전 포트의 목 부분(어댑터와 선이 연결되는 부분)의 손상을 덜 시키기 위해선
조금이라도 압박을 덜 받도록 위쪽(하늘)을 향하게 넣어두면 좋을 듯하다.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처럼 필요하신 분이 있으실까 봐 올리는 상자 재활용 팁~^^
이거 발견? 만들고? 혼자서 뿌듯해하는 1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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