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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공원을 지나다니면서 항상 궁금했었던 밥집 '일상다반'
일상다반 영업시간
11:30-22:00(저녁준비시간 15:00-17:00)
휴무일: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
바깥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벽쪽에 붙어 있는 자리는 가방을 놓거나 애기들을 앉히기에 좋은 푹신한 의자가 있어서
짐이 많더라도 2인 자리를 불편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
혼밥을 조용히 먹고 싶은 분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가츠동(수제 돈까스 덮밥)
밑반찬에는 약간 고소한 소스가 뿌려진 샐러드, 시큼한 장아찌, 독특한 맛의 버섯무침?, 김치가 나온다.
김치가 담겨져 있던 접시가 독특했는데, 사람마다 담겨져 나오는 그릇 모양이 모두 다르다.
그릇 크기가 커서 그런지 오야꼬동보다 가츠동의 양이 더 많아 보였다.
오야꼬동(닭다리 튀김 덮밥)
오야꼬동(닭다리 튀김 덮밥)
한 숟가락 뜨니 밑으로 소스가 흥건히 적셔진 밥이 보였다.
소스가 많으면 많이 짤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짜진 않아서 다행이었다.
일본식 덮밥을 먹을 때 짠 곳이 너무 많아서 덮밥에 대한 이미지가 그리 좋지만은 않다.
그런데 일상다반은 그리 자극적인 간은 아니라 많은 거부감은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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