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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동백3

[제주여행] 겨울에 찾은 동양 최대 동백 수목원 카멜리아힐 2019년 12월 후반에 갔던 제주도 동백 여행 동백 포레스트, 휴애리에 이어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서귀포시에 있는 카멜리아힐이었다. 비가 오는 날이라서 흐린 하늘 속에서 우산을 들고 돌아다녔기 때문에 춥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 그래도 이때 갔던 세 곳 중 개인적으로 여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규모가 커서 그런지 가장 자연적인 숲을 거닌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카멜리아 힐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으로 총 6만 평의 부지에 가을부터 봄까지 80개국/500여 품종/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피고 지는 곳이다. 이와 더불어 제주 자생식물들을 비롯한 다양한 꽃들도 함께 자라고 있기 때문에 계절마다 피는 꽃이 다르고 그에 따라 이곳의 분위기도 달라진다고 한다. 비가 오고 있었.. 2021. 1. 13.
동백꽃 피던 날 제주도 동백여행 서귀포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2019년 12월 후반에 제주도로 1박 2일 동백 여행을 갔다 왔다. 그때 들린 곳은 동백포레스트,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카멜리아힐 세 곳이었다. 벌써 1년도 더 된 이야기지만 동백은 항상 12월 ~ 1월에 피니까 아마 지금도 피어있지 않을까- 이번 1월에 코로나가 좀 괜찮았으면 한번 더 가보려고 했지만... 이제는 아예 포기상태다. 그래서 그냥 옛 사진 꺼내보며 온라인 꽃놀이를 해보려 한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사계절 내내 꽃 축제를 한다. 봄 - 매화 여름 - 수국 가을 - 핑크뮬리 겨울 - 동백 보통 11월 후반부터 시작되고 12월까지 '동백축제기간'으로 운영되는데 꽃은 1월까지 남아있다고 한다. 감귤체험, 승마체험, 아기 흑돼지 교감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관람료는 일반 성인 .. 2021. 1. 6.
[제주여행] 창문 프레임 단 한장의 사진을 위해 '동백포레스트' 지난 12월 말, 동백 사진을 위해 2박 3일 출사를 갔던 제주도 2박 3일 동안 동백을 위해 들른 곳은 총 3곳 1. 동백 포레스트 2. 휴애리 3. 카멜리아힐 결론부터 말하면 (내 기준) 세 곳 중 가장 볼 것 없고, 제일 별로였던 곳이다. 인공적으로 사진 포인트가 있는 곳을 좋아하는 사람들, 스튜디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좋아할 만한 곳이다. 이 여행에서 맨 처음 들렀던 드르쿰다 인 성산과 같은 그런 느낌 좋아한다면 동백 포레스트 추천~ 아무튼 첫 번째 동백 사진 여행지 '동백포레스트'에서 찍은 사진들을 힘겹게 정리했다. 파란 하늘에 맑아야 하는데 점점 흐려지더니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으려 할 때쯤 하늘이 회색빛으로 변해서 풍경 사진 폭망- 오전 9시 30분쯤 도착했더니 이미 줄이 쫘악~ 동백..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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