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잊기좋은이름1 [읽은 것] 잊기 좋은 이름 : 김애란 산문, 내 스타일은 아닌 문학적인 글? '잊기 좋은 이름' 김애란 산문 글/사진 꼬곰주 -------------------------------------------------------------------------- 책을 읽고, 개인적인 취향에 기초하여, 정말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아마도 지금부터 쓰는 김애란 작가의 '잊기 좋은 이름'에 대한 글은 나를 힘들게 할 것 같다. 이유는 신나서 쓰는 글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할 말이 별로 없다. 내가 좋아하지 않고, 나에게 읽는 즐거움을 주지 못한 이 책은 솔직히 '어쩔 수 없이 겨우 읽어냈다'라는 느낌만 강하게 남았다. 읽는 내내 고통이었달까- 아주 지극히 내 개인적인 취향 때문이지만, 적어도 나에겐 분명 그랬다. 그동안에는 '김애란' 작가를 알지 못했고, 첫 만남이 이 책이다. 사.. 2019. 7.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