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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카페4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 논현동 호구포역 카페 '카페어반트리스(caffe urban trees)' 여기 오기 전에 검색했을 때도 호구포역 카페로 치면 여기 단 하나밖에 검색되지 않았다. 도착해서 주변을 돌면서 왜 그런지 알게 됐다는... 이 주변에 정말 별로 먹고 놀만한 게 없었다. 밥 먹고 커피나 먹자 했는데, 프랜차이즈 카페만 있고, 개인 카페처럼 생긴 곳은 딱 여기 하나였다. 그래서 이 주변 카페를 검색하면 여기밖에 안 나왔던 것이었다. 인천 논현동 카페 어반 트리스 (caffe urban trees) caffe는 이탈리아어에서 커피를 칭하는 단어, 다른 단어는 영어 영어와 이탈리아어가 병합된 카페 이름이다. 아무튼 이 카페 이름은 '카페어반트리스(caffe urban trees)' 왜 나무라는 tree가 들어갔는지 카페에 들어가면 이해가 된다. 이 카페에 들리기 전 밥 집을 찾다가 이 길을 지.. 2018. 12. 16.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리 바다가 보이는 '카페 도우도우(cafe doudou)' 가을바람 불던, 비가 내리던 어느 날 그래서 가을을 타던 여인 둘이 내리던 비를 보며 바다를 보고 싶다며 달려간 인천의 을왕리 해변ㅎㅎ 비록 투둑투둑 오던 빗방울이 폭풍우로 바뀌어 순간 길을 돌릴까도 생각하다가도밥을 먹고 난 후 맑게 갠 하늘을 보며 역시 오길 잘했다며 좋아하던 나도 참 한 치 앞 내 기분도 예상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간인가 보다. ㅎㅎ 여기까지 오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카페 때문이다. 운전대를 잡고 있던 친구가 전에 여길 와봤는데, 분위기가 좋았다며 바다 보며 커피 한잔하자고 했다. 비와 바다라- 캬~ 바로 OK~! CALL~! 카페 도우도우(cafe doudou) 그리하여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카페 도우도우(cafe doudou)' 펜션과 모텔 들 사이에 큰 건물로 돼 있는.. 2018. 11. 30.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 석모도 가는 길 카페 분위기도 좋은 온실&정원 '카페 다루지(daruzi)' 9월 날이 좋던 어느 날-온천여행을 계획하고 출발했던 강화도 검색에 검색을 해서 찾아낸 대한민국에 몇 개 없는 노천온천인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가던 길이었다. 원래는 덕구 온천보다 먼저 갔던 온천행이었는데- 더 늦게 쓰인 이유는 뒷글(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글)에서 밝혀진다. 두둥- ㅎㅎ 아무튼 카페 다루지를 콕 집어서 간 건 아니었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가는 길에 휙~ 지나갔던 "카페 다루지"라는 작은 팻말이 보였다. 어딘가 모르게 엄청 익숙한 이름이었다. 내가 가고 싶어서 눈여겨봤던 곳 중 하나인 것 같은 그 이름! 나보단 운전하던 동행이 그 표지판을 더 먼저 발견하고 "엇! 다루지? 거기 아냐?"이랬더란다. 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점 찍어뒀던 곳에 우연히 가게 되다니!! 왠지 행운.. 2018. 11. 14.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 디저트 카페 '도자기' 멀리멀리 인천까지 간 김에 주변을 돌아보자는 마음으로 카페를 검색! 신포 닭강정에서도 가깝고 뭔가 독특한 곳이 없을까 했는데, 옛 건물에 디저트도 괜찮은 카페를 발견했다. 인성여자 고등학교 주변에 있는 골목이다. 이 골목에 정말 많은 카페들이 있었다. 한창 번화했을 당시엔 사람들이 많던 거리였다는데, 요새는 한가해져서 카페들이 그 터에 자리를 잡은 것 같다. 덕분에 한적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가진 골목에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카페거리로써 점점 사람들이 늘어 날 것 같다. 이날은 '도자기'라는 카페가 목적지여서 그곳으로 갔는데, 그냥 와서 이 골목의 카페 중 느낌 보고 카페를 골라가도 될 듯~ 건물이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 있고 간판도 작아서 골목의 입구에선 잘 보이지 않는다. 골목 끝 코너 쪽에 다다르면 일.. 2018.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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