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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밥집2

[인천광역시 남동구] 겨울 칼바람에 생각나는 뜨끈한 해물뚝배기 맛집 소래포구 '팔도한옥집' 11월 중순 소래습지 생태공원에 출사 가던 날 본격적인 출사에 앞서 뜨끈하게 배를 채우고 가야 했다. 그때까진 이런 칼바람은 아니었는데, 하루 이틀 사이로 늦가을에서 한겨울로 계절이 변해버렸다. 소래포구에서 괜찮은 밥집을 찾아보다가 신선도, 주변 밥값에 비해 가성비 좋다는 글을 발견하고 '팔도한옥집'으로 향했다. 소래포구 밥집 '팔도한옥집' *팔도한옥집* 운영시간: 오전 10시 - 저녁 10시 연락처 032) 439-3555 주차 가능 외관은 기와를 얹은 한옥집 모양이었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 해산물이 가득한 수족관이 가장 먼저 보인다. 주문과 동시에 이 수족관에서 해산물을 꺼내서 바로바로 조리를 해주신다. (분명 그 장면을 목격했는데, 사진은 왜 없는지;ㅎㅎ)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정말 한옥처럼 중정.. 2018. 12. 8.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리 돈까스&스파게티 맛집 '하루 돈까스 파스타 그리고 속초 코다리 냉면' 심하게 가을을 타던 10월의 어느 날 비가 왔다. 때마침 만난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바다 보러 가자며 빗길을 달려 인천으로 향했다. 목적지는 인천의 을왕리 해변이었다. 처음에 보슬보슬 내리던 비가 갑자기 폭우로 바뀌어서 중간에 차를 돌려서 돌아가야 하나 잠깐 고민했지만, 이왕 달린 거 그냥 끝까지 가보자는 심산으로 목적지를 향해 달렸다. 목적지 근처에 오니 점심 생각이 났다. 그냥 눈에 가장 먼저 보이는 밥집에 들어갔는데, 그게 바로 '하루 돈까스, 파스타 그리고 속초 코다리 냉면'이었다. 그냥 국도변에 있는 휴게소나 일반적인 음식점이라 생각하고 별 기대 없이 한 끼만 간단히 먹으려 한 것이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예사롭지 않은 & 맘에 들었던 식사였기에, 급 사진을 찍고 글까지 쓰게 됐다. ㅎㅎ 들어.. 2018.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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