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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핫도그3

[군포시 산본동] '팔팔 핫도그' 산본점-폐점 갈 때마다 찍고서는 쌓아 놨던 사진들을 보면서 밀려오는 귀차니즘.. 꼭 예전 초등학교 다닐 때 방학숙제를 보는 느낌이다. 1. 처음엔 별거 아니니 금방 해~라고 생각하면서 머릿속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을 돌리고는 덮어두기 2. 하루에 조금씩만 했으면 어렵지 않을 텐데, 쌓여가는 숙제 보며 모른 척 또 덮어두기 3. 그러다가 결국에는 너무 방대해져 버린 양에 개학 전날 밤새워서 기계적으로 영혼 없이 숙제하기 이와 비슷한 생각으로 블로그 글 쓰는 게 밀려가고, 글도 흥이 나지 않게 쓰고 있는 듯... 막상 쓰려고 하니 중요하지도 않은 걸 지금 해야 한다며 부산을 떨며, 결국 오늘도 글은 패스... 마음잡고 쓰면 20-30분이면 쓸 수도 있을 텐데, 뭐가 그리 어려운지 나도 내가 이해가지 않는다.. 2017. 11. 29.
[군포시 산본동] 산본역 핫도그 '도깨비 쌀 핫도그' 핫도그 집이 유행한 건 좀 된 일이다. 그전에는 카스테라가 유행했는데, 한 방송 때문이기도 하고, 너도나도 모두 카스테라 집을 연 문제이기도 하고.. 암튼 카스테라 열풍이 지나가고, 핫도그 프랜차이즈가 성행했다. 지금은 좀 식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많이들 사 먹는 핫도그~ 근데.. 하나 유행한다고 주르륵~ 비슷한 가게가 계속 생긴다는 건 결국엔 모두 망하는 길인 듯하다. 원래는 카스테라 집이 있던 곳이다. 지금은 핫도그를 주력으로 하면서 카스테라를 사이드 메뉴로 내놓고 있는 듯~ 카스테라 방송에 대해서 정말 말들이 많았다. 그리고 산본 내에 있던 수많은 카스테라 집이 모두 문을 닫았다. 예전에 제과(카스테라와 같은 케이크 류는 모두 제과)를 배우기 위해 수업을 살짝 들었었다. 그곳에서도 카스테라.. 2017. 6. 29.
[군포시 산본동] 명랑 시대 쌀 핫도그 산본점 요새 근처에 많이 생기고 있고, 항상 줄 서서 사람들이 사 먹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금정역 근처에 생긴 명랑 시대 쌀 핫도그를 처음 먹어보고, 그다지 특별함은 못 느꼈지만 워낙 핫도그나 꽈배기 등 길거리 분식 등을 좋아하는 터라 이번엔 다른 것을 먹어볼까- 하는 마음에 또 찾았다. 이번에는 금정 역점이 아닌 산본점으로 갔다. 이 근처를 지날 때면 사람들이 참 많이도 서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명랑 시대 쌀 핫도그 산본점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30분 명랑 시대 쌀 핫도그 가격&메뉴 명랑 시대 쌀 핫도그 원산지 금정 역점을 쓸 때도 다 올렸던 것이지만 산본점 소개할 때 한번 더 메뉴판과 원산지 정보를 올린다. (체다 슬라이스는 서울 치즈/켄터키 후랑크는 cj 제일 제당/ 쌀은 .. 2017.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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