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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3

[성동구 응봉동] 서울의 봄꽃 구경, 노란물결 한가득- 개나리동산: 응봉산 노란물결 한가득 '개나리동산 응봉산' 글/사진 꼬곰주 봄을 알리는 노란 꽃의 대표주자 '개나리', 이 개나리들이 군락을 이루어 동산 한가득 핀 곳이 있다. 서울에도 그런 곳이 있을까 싶지만, 실제로 있다. 그것도 서울의 중심에, 게다가 지하철역 가까이 말이다. 그곳이 바로 '응봉산'이다. 지금 이맘때 가면 정말 산 한가득 노~란 개나리가 동산 한가득 피어있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알만한 분들은 이미 다 아는 명소이지만, 나 같은 경우는 20대 후반에야 이런 곳이 있음을 알게 됐다는 거~ 세월이 흘러 지금은 서울 곳곳에 숨은 꽃들을 구경하러 다니리라 정보를 수집하며 다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꽃 구경은 멀리 차 타고 서울을 벗어나야 하거나 윤종로나 가야 벚꽃 만발을 볼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살고 있던 .. 2019. 4. 6.
[동네 한 바퀴] 허락된 자에게만 봄이 오는가- 공릉/산본 꽃구경 허락된 자에게만 봄이 오는가 산본/공릉의 꽃구경 글/사진 꼬곰주 이 봄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걸어 다니면서 본 꽃들을 찍어 올리는 일상의 단편, 그리고 내 생각... 분명 키워드는 엉뚱해서 검색은 안될 것이야. ㅠㅠ(유입자수로 글쓰기의 즐거움을 얻는 어쨌든 블로거ㅎㅎ) 자주 가던 동네, 익숙한 그곳에서 새로운 카페가 얼마나 생겼냐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길가의 표지판은 잠시 멈춰서 주변을 돌아보라 했다. 3월 초부터 계절은 바뀌고 있었다. 중간에 꽃샘추위에 눈도 오고, 슬러시도 오고, 무엇보다도 미세먼지는 항상 있지만, 그래도 꽃들은 봄맞이에 한창이었다. 모든 동네엔 큰 나무, 작은 나무할 것 없이 봉우리는 맺혔고, 자기 순서가 되자마자 앞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3월 중순.. 2019. 3. 29.
[광진구 능동] 벚꽃이 가득한 4월~ 서울의 벚꽃놀이 추천지 '서울어린이대공원' 벚꽃이 가득한 4월~ 서울의 벚꽃놀이 추천지 '서울어린이대공원' 글/사진 꼬곰주 -------------------------------------------------------------------------------- 참고로 오래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쨍-한 맛은 없습니다. 꽃 구경은 뭐니 뭐니 해도 현장에 가셔야 제맛이지요~^^그리고 사진은 작년 4월초에 간 사진입니다. 그때를 기준으로 글을 작성했으니 올해 벚꽃은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4월의 대표적인 꽃은 역시 '벚꽃'이다. 지금은 산수유가 중부지방까지 올라왔고, 이미 부산 쪽에는 벚꽃이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음 주부터는 남쪽부터 벚꽃 축제가 시작된다. 동네에도 벚꽃이 가득할 수도 있지만, 봄에는 들뜨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뭐.. 2019.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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