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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책방3

[영등포구 양평동] '관계 속 감정' 전시 투어: 선유도 독립 책방 '프레센트.14(prescent.14)' ~'관계 속 감정' 일러스트 전시회 투어로 선유도역 근처를 돌아본 이야기, 그 네 번째이자 마지막~ *일러스트 전시를 둘러본 경로* 어반 플루토→파니 피카(panificar)→리엘(riael)→프레센트 14(prescent.14) 일러스트 전시 '관계 속 감정'의 투어로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프레센트.14(prescent.14)'라는 독립 책방이다. 나무들로 살짝 가려진 건물 코너 쪽에 위치하고 있다. 책방 이름이 없는 단어길래 나만 모르나 해서 찾아보니 책방 사장님이 의미를 담아 만들어낸 단어라고 한다. present(선물)+scent(향기)='향기로운 선물'이라는 의미로 'prescent' 14는 충만함을 의미하는 숫자 그래서 '책방과 선물 속에 마음이 가득 담겨 전달되길 바란다'라는.. 2017. 12. 6.
[노원구 공릉동] 경춘선 철길 숲길 옆 독립서점 '51 PAGE'(51페이지) 요새 들어 독립서점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독립서점에 관심이 많은 친구덕에 여기저기 따라다녀서 눈에 띄어서 그런건지 잘 구분이 가진 않지만.. ^^ 경춘선 폐철길을 공원으로 만든 철길숲길을 걷다가 공릉 도깨비 시장을 지나면 나타나는 빌라의 2층에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 독립서점이다. 언뜻보면 카페 같지만 엄연한 서점이라는 사실~ 맨 처음 갔을 때가 가을이었는데, 항상 방문 후 글을 느리게 쓰는 미학을 지닌 난- 한 계절이 지나서 (그나마 다른 것들보다) 아주 빠르게 글을 쓰고 있다. ㅎㅎ (아직 2년이 지나도 폴더 속에서 잠자고 있는 수 많은 사진들에게 미안함을....) 가장 최근(바로 어제..2016년 12월27일)에 한번 더 방문하게 됐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쓰려는 마음으로 지금 열심히 글을 쓰는.. 2016. 12. 28.
[노원구 상계동] 아담한 동네 책방 '이너프북스' 친구가 발견한 동네의 작은 책방 '이너프 북스' 대형서점이 노원역 근방에 많이 있는데, 이런 곳에 웬 책방이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1층의 모서리 부분이 이너프 북스인데, 언뜻 보기엔 카페처럼 생겼다. 일반 책들이 가득한 북 카페인듯하지만, 여기만의 성격이 있는 것 같았다. 소설, 인문, 에세이 류가 주를 이루고, 영성 서적을 다룬다고 한다. 이너프 북스 영업시간 오후 12시-오후 7시까지 (수요일 휴무) 문의: 010-3358-1677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책들은 감성적인 일러스트들이 그려진 것들이었다. 차분해 보이는 이곳만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달까- 책을 좋아하긴 하지만, 많이 읽지는 않는 사람인지라 여기 있는 책들의 이름을 봤는데도 대부분을 모르는 책 들이었다. ㅎㅎ;;; 하지만 아무 책이나 한 .. 2016.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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