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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항카페3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 괜찮은 카페 '이집(ezip)':맛있는 당근 케이크~ㅎㅎ 해맞이 공원을 오랜만에 구경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대포항 주변에 있던 카페에 들렀다. 지나다니면서 궁금하긴 했는데, 직접 찾아간 건 처음이었다. 예전엔 이 이름이 아니었던 것으로 봤는데, 지금은 간판이나 외관이 살짝 정비된 것으로 봐서 최근에 주인이 바뀐 것으로 추측해 본다. 대포항 카페 '이집(ezip)' 크게 '아메리카노'라는 글씨가 쓰여있어서 카페인 줄은 식별하기 좋지만...좀...ㅎㅎ 야외 자리도 마련돼 있다. 날씨가 따듯하고 좋을 땐 바깥 자리도 좋을 것 같다. 총 2층으로 돼 있는 카페다. 바깥에서는 별 기대 없게 만드는 느낌이었는데, 들어가 보고 나서 외관과 다름에 이 날 카페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집 가격(메뉴) 3명 방문/ 아메리카노 3잔(4,000*3), 수제 당근 케이크(.. 2017. 12. 9.
[강원도 속초시] 유럽풍 분위기의 카페 '알쉬미' *2017년 2월 8일, 아직은 그래도 겨울이었던 날의 기억* 속초에도 이런 곳이 있었구나를 느끼게 해준 두 번째 카페 '알쉬미' 설악산으로 가는 길 초반에 있다. 충혼비 바로 옆에 있는데, 도로 바로 옆에 "coffee"라고 크게 쓰여있는 간판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카페 건물은 가장 안쪽에 있는 건물이다. 비슷하게 생긴 건물이 옆에도 한 채 더 있는데, 사장님의 생활공간인 듯~ 간판도 빈티지 유럽풍? 스타일로 꾸며져 있다. 이곳저곳이 독특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작은 편이다. 들어가자마자 카운터가 문 앞에 있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은 2층에 마련되어 있다. 작은 공간이지만 앤티크 소품들로 구석구석 예쁘게 꾸며져 있다. 알쉬미에서는 로스.. 2017. 5. 31.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 분위기 있는 카페 '모모의 창가' 강원도 속초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회를 먹기 위해 대포항을 찾는다. 지금은 너무 많이 바뀌어 버린 곳이지만 예전에는 난전도 있고, 복작복작 나름 정감도 있었던 회 센터였다. 지금은 크고, 깨끗하고 번듯번듯한 건물들이 쑥쑥 들어서서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어져 버렸다. 깨끗해지고 도로도 넓어져서 편리하기는 하지만, 분위기는 예전보다 못하다고 할까- 시골 장터가 대형마트로 변한 느낌이다. 아무튼 가끔 속초에 가면 대포항으로 산책을 가는데, 이번 추석엔 산책을 갔다가 내내 눈 여겨보던 카페에 가봤다. 대포항에 눈에 띄는 카페는 몇 군데 되지 않는다. 카페베네, 모모의 창가 이 두 개가 가장 크고, 찾기 쉽다. 이 외에도 빅 사이즈 커피를 파는 곳, 술과 함께 커피를 파는 곳, 회 센터 중간중간 보이는 작은 카.. 2016.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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