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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석모도2

[인천광역시 강화군] 목표 달성! 강화 석모도미네랄온천 방문!:노천온천 데이트 작년 2018년 추석에 처음 강화 석모도미네랄온천을 찾았다. 그런데 결국은 못 들어갔다. 왜냐! 사람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었다. 강화석모도미네랄온천 1차 방문 https://ggogomzoo.tistory.com/527 '이번 겨울이 가기 전에 꼭 다시 와서 실제로 온천에 들어가 보리라' 결심하고 몇 달이 지났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번 설이 끝나고 드디어 강화 석모도온천을 다시 갔고, 실제로 다시 갈 수 있었다!!! 참고로 이 날은 평일/금요일, 오후 1시 30분쯤 입장, 전국적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추운 날이었고, 바깥 기온이 영하권으로 칼바람까지 불고 있었다. 그래서 물이 덜 따듯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고, 다른 날 대비 사람이 적었을 수도 있다. 온천 가기 전 준비물 강화석모도미네랄온천 준.. 2019. 2. 18.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도 석모도 여행: 석모도 석양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 가서 온천을 즐기며 낙조를 보고 싶었다. 그 계획이 대 실패로 끝나고, 그래도 수평선 사이로 사라지는 태양만은 보겠다며 둑을 걸었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 바로 앞에 있던 둑길~ 바닷바람이라 그런지 바람이 엄청 강했다. 저만치 밀려났던 물이 조금씩 차오르기 시작하는 시간이었다. 태양은 점점 아래로 내려가면서 기온도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이때만 해도 낮에는 여름처럼 뜨거운 태양이었고, 밤낮으로는 초가을을 날씨가 계속되던 때였다. 공기도 맑았고, 하늘은 파랬으며 구름도 예술처럼 흘러가는 날들이 계속됐다. 맑은 공기만 들이켜도 기분 좋던 그런 날들이었다. 갯벌에는 구멍이 송송 뚫려있었다. 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채집 본능이 꿈틀거렸지만, 섣불리 잘못 들어갔다가 봉변을 당할 것 .. 2018.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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