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춘1 숭실대입구역에서 만난 인생빵집 가춘 로컬인 언니의 추천으로 가게 된 숭실대입구역 앞의 빵집 '가춘' 뺑오쇼코라와 단팥빵 두 개만 포장해와서 먹어봤는데 뒤늦게서야 '더 사올껄..' 하며 후회할 만큼 맛있게 잘 먹었다. 7호선 숭실대입구역 3번 출구 앞쪽에 위치한 작은 동네빵집이다. 처음엔 글 쓸 생각도 없었던 데다가 크지 않은 가게라서 살살 행동해도 너무나도 잘 보여서 방해가 될까 더욱 조심스러웠던 상황... 거기다가 혹시나... 큰 카메라로 사진 찍는다고 하면 수상하게 생각하고 싫어하실 것도 같아서 핸드폰으로 대충 찍는 둥 마는 둥 했는데... 집에 와서 먹어보고 난 후 다음에 또 가면 정식으로 잘 찍어봐야지라는 마음이 들었다. (소규모 음식점, 카페에서는 사진 찍는 행위를 수상하게 보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상처를 꽤나 받아.. 2021. 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