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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서울(은평,마포,서대문)

[마포구 합정동] 노란 라디오와 커피한잔 합정 '모카라디오'

by 꼬곰주 2019.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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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모카믹스 팝업스토어

합정 '모카라디오'

 

 

글/사진 꼬곰주

 

 

 

 

 

 

모카라디오가 뭐야?

 

 

맥심 모카믹스의 2019년 첫 팝업스토어가 합정동에 '모카라디오'라는 이름으로 생겼다. 동서식품에서 맥심커피믹스를 테마로 매번 지역을 바꿔가면서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다.

 

나 같은 경우 예전에 성수에서 운영된 '모카책방'에 가본 것이 맥심 팝업스토어에 대한 첫 경험이었다.

 

 

 

2016년 성수 모카책방 방문기  https://ggogomzoo.tistory.com/62

 

[성수동 맥심모카책방]커피믹스도 모카책방에서는 고급으로-

모카책방의 존재를 우연히 알게되어 날이 좋은 주말을 맞이하여 일부러 성수동울 찾았다. [모카책방 위치] 주소: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333-39번지 골목을 잘 찾아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커~다란 노란 건물을..

ggogomzoo.tistory.com

 

 

'경험 마케팅'이라는 동서식품의 모카 팝업스토어는, 2016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매번 다른 콘셉트로 모습과 지역을 옮겨가면서 운영된다.

 

 

1st. 제주도 남원읍 : 모카다방

2nd 서울시 성수동 : 모카책방

3rd 부산시 해운대구 : 모카사진관

4th 전라북도 전주시 : 모카우체국

5th 서울시 합정동 : 모카라디오

 

 

이번에 합정동에 문을 연 '모카라디오'는 맥심의 팝업스토어로는 다섯 번째 이자, 서울에는 두 번째로 문을 연 것이다.

모카라디오라는 이름에 맞게 계속 라디오 방송이 흘러나온다. 쉽게 말해 맥심커피믹스를 무료로 주는 라디오, 음악, 사연이 있는 음악카페라고 생각하면 된다.

 

백문이 불여일견인지라, 한번 가보면 뭔지 딱~ 알게 되는데, '굳이 가야 하나-'라는 생각과 함께 '가서 뭐 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모카 팝업스토어에는 가기만 하면 모든 게 무료인 곳이라 은근 애정이 샘솟게 된다. 게다가 간단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머그컵도 주고, 컵 받침도 준다는 것~~

 

 

 

 

 

찾아가는 길

 

 

 

여러모로 난 이런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방문했던 경험을 써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가까운 곳이라면) 지인과 차 한잔하는 만남의 장으로 활용해도 좋고, 데이트 장소로 활용해도 좋을 곳이라는 평가를 하고 싶다.

 

 

 

 

합정역 7번 출구로 나와 큰길로 안 가고 골목으로 들어갔더니 골목 끝에 노란 건물이 보였다.

맥심 모카 팝업스토어의 대표적인 색상이 노란색이라서 보자마자 목적지에 다 왔음을 알 수 있다.

 

 

합정 모카라디오

 

 

당인리발전소 앞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이 뒤로 또 무슨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합정 모카라디오
맥심 모카라디오 운영시간

 

 

합정 모카라디오

- 운영시간: 오전 11시 - 저녁 8시

- 운영 기간: 2019년 5월 24일 ~ 2019년 7월 17일

- 휴무일: 없음

- 이벤트: 무료커피&과자 제공, SNS 인증, 유튜브 구독, 사진 이벤트, 사연&음악 신청, , 라디오 광고 만들기 이벤트, 타임별 깜짝 참여 이벤트 등

- 특이사항: 음료, 과자, 시설 이용 모두 무료, 라디오를 주제로 운영되는 동서식품 맥심커피의 팝업스토어

- 주의: 주차장 없음

- 콘셉트: 라디오, 뉴트로, 레트로

- 3층 건물, 유모차는 밖에 보관, 모두 계단으로만 돼 있음(엘리베이터 없음)

 

 

주차장이 있을 것 같지만 별도로 주차장까지는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차로 오는 분들은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한다.

항상 여기 갈 때마다 날이 흐린 것 같다. 회색빛 하늘에만 가봐서.. 사진이 전체적으로 참 속상하게 나왔다.

 

 

합정 모카 라디오 층별 안내

 

 

총 세 개의 층으로 구성돼 있는데, 3층은 옥상을 개방해 놓은 곳이다.

음료와 간단한 과자는 1층, 2층 두 곳에서 모두 제공되고, 이벤트 참여로 인한 기념품 증정은 1층에서만 가능하다.

모카라디오 스튜디오도 1층에 있다.

 

1층 : 카페(음료+간식 제공)&굿즈 숍 & 이벤트 상품 증정 / 카페&라디오 스튜디오

2층 : 카페(음료+간식 제공)&청음실

3층 : 옥상 카페

 

 

 

 

 

모카라디오 대표 이벤트

 

SNS, 유튜브 이벤트

 

 

1. SNS 이벤트: sns에 #모카라디오 #맥심모카라디오 해시태그를 달고, 모카라디오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노란 머그컵을 1인당 1개씩 준다. 하루에 700명까지만 한정으로 제공된다.

 

2.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 '모카라디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확인 후 코스터(컵 받침)을 준다. 이것도 하루에 300명 선착순으로만 증정되는 이벤트다.

 

 

모카라디오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 참여 선물

 

 

5월엔 머그컵 증정 이벤트만 있었는데, 6월 되면서 코스터(컵 받침)을 주는 이벤트가 추가됐다. 그냥 코팅된 종이인 줄 알았는데, 실리콘 재질로 된 것이다.

 

 

 

 

 

기타 편의제공

 

 

 

이 밖에도 비가 올 때는 노란 우산을 대여해주기도 하고, 휴대폰을 충전해주는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가 갔을 땐 날만 흐리고 비는 안 와서 우산이 어떻게 생긴지는 모르겠으나, 이용해 보신 분의 말씀으로는 노란색으로 된 1단 장우산이라고 한다.

양심우산 '대여'로 사용 후 반납을 해야 하는 것이다. 증정이 아니다. 그런데 과연 회수율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다. ;;

 

 

 

 

 

그 밖에

 

1층: 사진 촬영&인화 서비스(포토마통) - 글 중에 설명 첨부

2층: 모카 라디오 목소리 광고 - 글 중에 설명 첨부

 

 

 

 

 

모카라디오 입장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직원이 모카라디오에 대한 설명서? 와 부채를 나눠주며, 첫 방문하는 분들께는 간단한 설명도 직접 해주신다.

 

 

 

 

들어가자마자 왼쪽 벽에 모카라디오라는 글씨와 함께 배우 이나영 씨의 사인이 보인다. 최근에 다시 갔을 때 보니 다른 연예인의 사인도 하나 더 추가돼 있었다.

 

 

 

 

그리고 다른 쪽 벽에는 LP 판이 전시돼 있다.

 

 

 

 

또 건물 곳곳이 라디오와 관련한 글귀들과 옛 음향 기기들로 꾸며져 있어, 이를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수 있다.

 

 

 

 

1층은 실내공간은 두 개로 나눠져있다.

- 오른쪽은 라디오 스튜디오와 앉는 자리가 있는 곳,

- 왼쪽은 음료 제공, 카페 공간, 모카 굿즈 전시 및 판매, SNS 이벤트 상품을 제공하는 곳이다.

 

그리고 1층에는 야외 공간으로도 연결돼 있다. 파라솔이 설치돼 있다가 최근에 다시 갔을 땐 파라솔들이 모두 치워지고 그냥 빈 공간으로 남아있었다.

 

 

 

 

 

1층: 카페& 굿즈 & 이벤트 참여 및 상품 수령

모카 라디오 1층 카페&굿즈

 

 

가장 먼저 들어오자마자 왼쪽 공간으로 갔다.

카페(음료+과자 제공), 굿즈 판매, 이벤트 참여 선물 수령, 기념사진 촬영 부스, 라디오 사연 접수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커피를 먹는 것이 주 목적이라면 1층보다는 2층을 이용하는 것이 좀 더 여유롭고 좋다. 1층은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해서 살짝 부산스럽다.

 

 

 

 

문 바로 옆에 하얀 벽이 나오는데, 이곳에 신청곡과 함께 사연을 적어 걸어두면 모카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선정해서 사연 소개도 해주고, 신청곡도 틀어준다. (종이와 펜은 카운터에 준비돼 있음)

 

 

모카라디오 1층 카페

 

 

오디오를 쌓아 모두 노란색으로 칠한 카운터가 인상적이다. 평일에는 전체적으로 한가한 편이었다.

 

 

 

 

대신 점심시간에는 좀 붐빈다. 주변 직장인들이 점심 식사 후에 여기에 많이 들리기 때문이다. 주말에도 살짝 사람이 많긴 했는데 정말 북적거릴 정도는 아니었다. (내가 갔을 때 기준)

 

 

1층 이벤트 상품 받는 곳

 

 

그리고 이곳에서 SNS 해시태그를 달아 올린 핸드폰 화면을 보여주면, 1인 1개(1일 700개 한정)의 컵을 준다.

 

 

 

 

노란색의 작은 컵인데, 커피믹스를 타 먹을 때 딱 좋은 크기다.

 

그리고 유튜브 구독을 누른 후 또 보여드리면, 미니 레코드판 모양의 코스터도 준다. (1인 1개, 1일 300개 한정/글 윗부분 사진 참조)

 

 

 

 

그리고 뒤를 딱 돌면, 포토마통이라는 스티커 사진기처럼 생긴 기계가 보인다.

 

 

포토마통 예시 사진

 

 

스티커는 아니고, 그냥 인화지에 사진을 뽑아주는데, 속으로 들어가면 환한 조명도 설치돼 있어서 피부가 뽀얗게 사진이 찍힌다. ㅋㅋㅋ 각 코너마다 직원분들이 계셔서 어떤 것인지 설명을 다 해주신다.

 

 

 

 

 

 

모카라디오 굿즈 전시&판매

 

포토마통 옆으로는 모카라디오의 굿즈들이 전시돼 있다.

 

 

 

이번 시즌에는 맥심커피믹스와 카카오프렌즈가 콜라보를 했다. 유리컵, 피규어, 선풍기, 미니 무드 등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맥심 커피믹스 안에 들어있다. 모카라디오 굿즈 코너에서 샘플은 볼 수 있지만, (딱 이것만) 모카라디오에서 구매는 불가능하다. 대신 전국 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으니 샘플들을 보고 마음에 든다면 커피와 함께 따로 구매하면 될 것 같다.

 

 

 

 

모카라디오 굿즈들은 역시 노랑 노랑 하다.

 

 

 

 

모카라디오 심벌이 그려진 티셔츠(18,000원), 아이스 스텐 텀블러(6,900원), 에코백(9,800원), 몰스킨 다이어리(28,600원) 모카골드 경험 마케팅 책(15,000원/책 구매 시 투명 백 증정)을 비롯해

 

 

 

 

레트로 라디오 겸용 블루투스 스피커, 메시지 연필세트,

 

(mochagold light, mochagold mild, mochagold simple latte, coffee is gold, mocha radio라는 글자가 새겨진 5자루의 연필이들은 연필세트의 가격은 9,500원- 솔직히 좀 많이 비싸다.)

 

 

 

 

노란색 라디오 테이프가 그려진 틴케이스(3,900원) 등이 판매되고 있다.

 

이 중에서 틴케이스, 아이스 스텐텀블러가 그나마 좀 접근이 가능한 가격대 인 것 같다.

실용성으로 따지면 아이스 스텐텀블러가 괜찮은 것 같긴 하지만, 디자인이 내 취향은 아니었다. 틴케이스가 제일 이쁘고 나머지는 좀...

 

 

 

 

 

1층 : 라디오 스튜디오&카페

 

1층의 라디오 스튜디오가 있는 곳을 둘러보자~

 

 

 

복도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두 공간~

 

 

 

 

라디오 스튜디오는 투명한 유리창이 많은 공간이다.

 

 

 

 

이곳에 투명한 유리로 둘러싸인 라디오 스튜디오 부스가 있다.

 

 

 

 

매일 라디오 방송의 내용이 달라지는데, 각 주에 해당하는 스케줄표가 공지된다. 그리고 벽에 걸어뒀던 사연 종이에서 몇 개를 선정해서 사연도 읽어주고, 신청 노래도 틀어준다. 이 방송의 이름은 '커피이즈라디오'다.

 

 

커피이즈라디오

- 방송시간: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 특징: 주제에 따른 이야기, 사연 소개, 깜짝 이벤트

- 참여: 모카라디오 내의 사연 종이, 문자 참여 등

 

90년대 노래를 꽤나 많이 틀어주는데, 이것이 바로 요새 유행하는 레트로 감성인 것이다. ㅎㅎ

모카 라디오의 인테리어 콘셉트도 뉴트로 스타일인듯한데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노래들이 흘러나온다.

 

 

 

 

이곳에도 앉아서 커피를 마시거나 함께 온 일행들과 앉아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들이 있다. 자리 앞쪽으로 라디오 스튜디오가 있어서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살짝 부담을 느껴서 그런 건지 깜짝 이벤트를 하는 순간을 제외하고는 가장 한가한 곳이었지 않을까-

 

 

 

 

이곳이 가장 햇살이 예쁜 햇살 맛집이기도 하다.

(요샌 또 햇살 잘 드는 곳을 햇살 맛집이라고 하는 듯-_-;; 신조어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난다.)

 

 

 

 

스튜디오 옆으로는 작은 옛 라디오들의 모습도 보인다.

 

 

 

 

 

깜짝이벤트

 

 

 

방송이 흘러나오는 중간중간 라디오 스튜디오가 있는 이곳에서 깜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한다.

 

 

 

 

이벤트 종류는 다양한데, 노란색 옷을 2벌 이상 구성해서 입고 온 사람, 가위바위보 게임 등 때마다 달라진다.

 

 

 

 

난 운 좋게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머그컵을 1개 더 타기도 했다. 내 인생에서 가위바위보를 가장 잘한 날이다. ㅎㅎ 이런 일 없는데, 이날은 웬지 내가 1등할 것 같은 이상한 느낌이 왔다.ㅋ(로또를 했어야 했나...)

 

 

 

 

 

1층 : 야외

 

 

 

노란 파라솔이 펼쳐진 야외 공간도 있다. 건물 1층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문이 연결돼 있다.

 

 

 

 

날에 따라 이 공간의 구성이 바뀌는 것 같긴 한데, 요새 날이 더워져서 나가있는 사람 수가 많지는 않았다.

 

 

 

 

1층 구경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갔다. 계단으로만 돼 있어서 장애인분들의 경우 그나마 1층까지만 접근이 가능할 것 같다. 유모차의 경우는 입구에서 맡기고 가라는 안내 문구가 쓰여있기도 하다.

 

 

 

 

 

 

 

2층 : 카페 & 음악감상실

 

합정 모카라디오 2층

 

 

2층은 카페와 음악 감상에 초점을 맞춰서 구성된 공간이다.

 

 

 

 

1층보다 좀 더 많은 자리가 있고, 이곳에서도 음료와 간식이 제공되기 때문에 음료 때문에 굳이 1층으로 다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번거로움은 없다.

 

 

 

 

음료를 주문하는 곳 옆에 노란색 무늬 같은 게 모여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와우~ 이거 맥심 커피믹스들이 줄줄이 들어있는 벽이었다. 이곳에서 주는 커피 종류인 모카골드 심플 라테, 모카골드 마일드, 모카골드 라이트들이었다.

 

 

합정 모카라디오 2층

 

 

평일 2시 이후에는 살짝 한가한 풍경이다.

 

 

 

 

2층도 햇살이 잘 들어오고, 전체적으로 노란색과 하얀색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맥심 모카 팝업스토어에서 쓰는 노란색은 정말 예쁜 노란색인 것 같다.

 

 

 

 

소파 자리도 있고, 방으로 된 아늑한 공간(그룹 청음실)도 있다.

 

 

 

 

뭔가를 하기에 좋은 자리들도 있어서 그곳에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간단한 뭔가를 만드는 분들도 보였다.

 

 

 

 

라디오 사연을 쓰라며 준비된 연필마저도 스테들러 옐로 펜슬 ㅎㅎ

 

 

 

 

 

음악 감상 공간들

 

2층에는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독특한 자리들이 마련돼 있다.

 

 

1. 1인 청음부스

 

 

 

가장 안쪽 창가 자리에는 1인 청음부스가 있다.

 

 

 

 

노랑노랑한 칸막이로 마련된 이곳은, 시디플레이어를 사용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비록 USB에 담겨있는 노래들이 헤드폰으로 나오는 것이지만 말이다.

 

 

 

 

 

2. 그룹 청음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그룹 청음실이다. 한쪽에 방처럼 생긴 공간들이 있는데,

 

 

 

 

그곳에서 여러 명이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놨다.

 

 

 

 

헤드폰도 4개, 음악을 들으면서 책도 볼 수 있도록 선반에 준비돼 있다. 아늑한 느낌이 나서 인기가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보통은 음악 감상보다는 대화를 주로 하는 듯하지만..

 

 

 

 

앞에서도 말했지만, 모카라디오 곳곳에는 옛 음향 기기들이 전시돼 있다.

 

 

 

 

1층에도 있는데, 아무래도 2층이 좀 더 잘 보이게 전시돼 있다.

 

 

 

 

 

2층 이벤트: 내가 만드는 모카골드 라디오 광고

 

 

 

2층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는 '라디오 광고 만들기'가 있다.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시켜서 맥심 모카라디오 광고를 만드는 것으로, 녹음본은 메일로도 보내주며 실제 광고에도 쓰일 수 있다고 한다.

 

이곳 담당 직원이 샘플 음성도 들려주고 설명도 해주시는데, 참여하면 머그컵 1개를 준다.

 

 

 

 

녹음은 그 옆에 있는 동그란 문으로 들어가서 하게 된다.

 

 

 

 

 

커피&간식

 

 

 

난 1층에서 sns 이벤트만 참여하고, 2층에 주로 있었다.

커피는 모카골드 마일드(보통의 커피믹스), 모카골드 라이트(설탕량을 줄인 커피), 모카골드 심플 라테(라테, 달지 않음)의 세 종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말씀드리면 된다.

 

 

 

 

음료와 함께 과자를 주는데, 여러 종류로 바꿔가며 나온다. 여러 명이 갔을 때 받았던 과자가 살짝씩 달라서 모아두고 찍어봤다. 리츠 기본, 리츠 샌드, 오레오 씬즈 , 오레오 웨하스 스틱을 봤는데 또 이것 말고도 다른 종류가 있는 것 같다.

과자와 음료 모두 무제한이니 많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예쁘게 말씀 잘 하셔서 양껏 맛나게 드실 수 있길~

 

 

 

 

음료를 주는 곳에 놓인 라디오 사연을 쓰는 종이, 볼펜을 가져와봤다. 볼펜마저도 노란색이었다. 볼펜에 맥심이라고 쓰여있는데 독특하고 예뻤다.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돌려줘야 하는 것이라 구경만 하고 다시 갖다 놨다. ㅎㅎ 희한하게 저 볼펜이 탐난다. ㅎ

 

 

 

 

처음엔 심플라테를 처음 봐서 그걸로 도전해봤다. 오오~~~ 맛났다. 크리미하고, 달지도 않고 마음에 들었다. 나중에는 모카 마일드도 먹었다.ㅋㅋ 음료를 바꿀 때 컵을 계속 새로 주시는데, 그냥 난 처음 받았던 컵에 달라고 말씀드렸다.

요새 일회용품 줄이기를 하고 있어서, 계속 이런 것을 쓰는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

 

 

 

 

그래서 첫 방문 이후에는 텀블러를 챙겨갔다. (모카 라디오에 한 번만 방문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맨날 가는 것도 아니지만..)

일회용 컵과 빨대를 엄청 쓰는 곳이라 나 하나만이라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싶었다. 텀블러를 들고 오는 사람이 내가 거의 유일했는지, 이곳 직원분이 특이하다며 사진도 찍어가셨다.

 

 

 

 

또 나중에 음료를 주시던 직원분께서 추천해주신 심플 라테+모카 마일드 시크릿 음료도 먹어봤다. ㅎㅎ 텀블러 크기가 커서 특별히 추천해주셨는데, 정말 진~~한 맛의 커피를 맛볼 수 있었다. 그 스페셜 시크릿 음료는 얼음을 많이 해서 먹는 것이 맛있었다.

 

 

 

 

 

옥상(루프탑)

 

 

 

3층으로 올라가면 옥상이 나온다. 주변에 높은 건물들이 없어서 개방된 느낌을 준다. 비록 발전소 뷰가 가장 많이 보이긴 하지만 ㅎㅎ

 

 

 

 

벽화도 그려져 있고,

 

 

 

 

차광막이 돼 있는 자리들도 있어서 공기와 날씨가 좋은 날에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는 곳이다.

 

 

 

 

 

 

 

2019년 맥심 모카 팝업스토어 : 모카라디오

 

 

 

노란색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맥심 모카커피 믹스'가 됐다.

언제부터? 성수동에 있었던 모카 책방에 다녀오고 난 후부터-

이런 식으로 경험 마케팅을 경험하면, 모카커피믹스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될 확률이 높다.

 

시원하고, 깔끔하고, 예쁘고, 커피도 주고, 과자도 주고, 선물도 주고,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

이 모든 것이 무료~

좋은 인상과 기억을 갖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비리, 비윤리적 경영 등을 하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7월 17일까지 쉬지 않고 계속 운영된다고 하니 더워지는 요새 시원한 커피 마시러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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