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카페]알아두면 쓸모 있을지도 모를 '크리스피크림도넛' 이야기

 

 

 

 

마포구 서교동 합정역 카페&베이커리

크리스피크림도넛(krispykreme doughnuts)

메세나폴리스점 방문기 겸- 크리스피크림도넛 파헤치기

 

 

글/사진 꼬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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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도넛 할인 이벤트를 비롯해 알아두면 쬐-끔 쓸모 있을 법한 크리스피크림도넛에 대한 정보 있음

오늘도 리포트 한편 작성 ;;;

 

 

 

 

예전에는 정말 많이 보였던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들~ 지금은 찾아보기가 참 힘들다. 크리스피크림도넛에서 신제품 도넛 사총사가 나왔다고 해서 어디서 사 먹나 고민하던 중 때마침 머리하러 가는 날, 그 근처에 매장이 있는 걸 발견하고 바로 들어갔다.

 

 

 

 

 

 

딱 가는 날이 장날이라며, 우리 동네엔 없는데 내가 가려는 동네에 그것도 역 가까이 있다니! 이것은 운명!이라며 또 운명론을 갖다 붙이는 나 ㅎㅎ 메세나폴리스에는 몇 번 가봤는데 내가 유심히 안 봐서 그랬는지 크리스피 매장이 이곳에 있다는 걸 이날 처음 알았다.

신제품 도넛을 먹어본 후기와 함께 한 글로 쓰려 했는데, 도넛이 4종이라 사진과 글의 양이 너무 많고, 길어질 것 같아 크리스피크림도넛 메세나폴리스점 이야기부터 하고, 다음 글에서 신제품 소식을 써보려 한다.

 

-_-... 크리스피크림도넛도 긴데, 메세나폴리스까지 붙으니 이름만 써도 한 줄이 그냥 차네...

 

 

합정 메세나폴리스

 

 

아무튼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안쪽으로 들어가면 알록달록한 우산들로 천장을 꾸며놓은 중앙 분수광장이 나온다. 모두들 이곳에 오면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는데, 바로 그 앞에 '크리스피크림도넛'이 자리 잡고 있다.

 

 

합정역 크리스피크림도넛 메세나폴리스점

 

 

그 앞에 포인세티아 화단도 있고, 자리는 정말 예쁜 곳에 잘 잡은 것 같다. 아주 달달한 설탕 도넛으로 유명한 크리스피크림도넛- 그래도 가끔 생각날 때가 있고, 마니아층도 있어서 1+1 이벤트 기간엔 순간 나도 구매를 할까 심각하게 고민하게 하는 곳이다. 오히려 우리 동네에 없는 것이 다행이랄까 ㅎㅎ 있었으면 자주 사 먹었을 듯;

 

 

 

 

혼자 궁금해서 찾아본 크리스피크림도넛의 비밀?

 

[크리스피크림의 뜻: 왜 C가 아닌 K 인가?]

크리스피의 스펠링이 C로 시작할 줄 알았는데, K로 시작하길래 궁금해서 찾아봤다. 원래는 '크리스피 크림(crispy cream)'이 맞단다. 바삭한 겉 부분과 말랑한 속을 뜻하는 이름으로 설립자인 버논 루돌푸가 1937년 지은 이름인데, 사람들에게 좀 더 강한 인상을 주려고 크리스피의 C와 크림의 C 모두를 K로 바꿨다고 한다.

그래서 "Krispy Kreme Doughnut"(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정식 명칭이다. 2004년 12월에 아시아 최초로 신촌 1호점이 오픈했다는데, 한국에선 올해로 벌써 15년 된 청소년 브랜드 되시겠다.

 

내가 크리스피의 원래 스펠링을 잘 못 알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걸 확인하면서 왠지 모를 안도감과 함께, 신촌 1호점이 아시아 최초라니 뭔가 뒤늦게 신기하다.ㅎㅎㅎ

 

[도넛 생산 날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당일 생산

어소티드 도넛: 당일 혹은 전날 야간

 

[도넛 폐기 규정]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생산 후 12시간

어소티드 도넛: 생산 후 24시간

케익 도넛: 생산 후 48시간

 

아무래도 도넛에 들어간 설탕의 양에 도넛 매장 판매기한이 비례하는 것 같다. 설탕은 단맛을 내기도 하지만, 음식의 보관을 길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갓 나온 신선하고 따듯한 도넛 즐기기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 중 "hot now"라고 쓰인 빨간 글씨로 된 간판에 불이 들어오면 '바로 나온 따듯한 도넛'을 맛볼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하니 만약 자신이 간 곳 중 빨간 글씨가 번쩍인다면 갓 나온 도넛을 커피와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

 

매장마다 시간이 다르고, 그게 되는 매장이 있고, 아닌 매장이 있고 다 다르니... 알고 노리고 가는 게 힘든 게 안타까운 현실;;

 

실시간으로 따듯한 신선한 도넛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곳을 찾고 싶다면 아래 url 참고

 

https://www.krispykreme.co.kr/popup/pop_today_hot_hour.asp

Today Hot Light Hour | 크리스피크림도넛

 

 

 

도넛극장? (도넛 영화를 틀어주나? -_-???)

 

참고로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 중 '도넛극장'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다들 어디선가 한 번씩 봤을 "도넛 생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게 시설이 돼 있는 매장이다. 예전 노원하고 명동에 있던 매장에서 무료 도넛 증정 이벤트를 할 때 줄 서면서 멍하니 그 과정을 보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다. 뭘 몰랐을 땐, 모든 매장에서 그 과정을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 시설이 된 곳은 특별히 정해져 있는 것이었다. 영업시간 동안 계속 기계가 돌아가는 것은 아니라서 이것도 시간 맞춰가야 '도넛이 튀겨지고, 설탕 코팅을 입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어쨌든 그 시설이 돼 있는 '도넛극장'은 홈페이지 매장 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넛 극장 버튼을 체크하고 검색하면 된다. 현재 기계가 돌아가서 관람? 할 수 있는 곳은 hot now까지 체크해야 함)

 

 

http://www.krispykreme.co.kr/store/store_search.asp

매장찾기 | STORE | 크리스피크림도넛

 

 

2019년 4월 진행 중인 이벤트, 신제품 소식

: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크리스피크림도넛 기준

 

 

크리스피크림도넛 신제품&이벤트

 

 

메세나 폴리스 유리창을 가득 매운 플래카드 기준으로 소개한다.

 

1. 신제품: 미니 오리지널 글레이즈드(mini original glazed)

- 도넛 1개 단품 가격: 700원

- 10개 세트: 6,000원(개당 600원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가 미니로도 나왔다!! 커피 두 모금에 저거 두입으로 앉은 자리에서 하프 더즌(6개)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기본 사이즈보다 난 왜 저 미니 사이즈가 더 끌리는지..

나중에 저거 한번 꼭 먹어봐야겠다.

(신제품 아닌데, 신제품이라고 했음 내가 그냥 소식에 느려서 그런 것 일뿐.. 이해 바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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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벤트: 커피류 구매 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무료 증정

- 커피 가격(아메리카노 기준): s사이즈 3,700원/ m 사이즈 4,200원

-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정가 1,300원

 

커피류를 구매했을 때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을 1개 무료로 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커피류'이니 아메리카노뿐만 아니라 '커피' 메뉴에 해당하는 다른 것들을 시켰을 때도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개를 받을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란에는 나와있지 않은 내용이다. 전 지점이 아닌 일부 점포를 제외한 곳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롯데 L포인트 적립 가능)

 

*제약사항*

모바일 쿠폰 및 중복 할인 적용 불가,

타쿠 폰 중복 사용 불가,

제품 교환권 증정권 사용 불가, 제휴카드 할인 불가

일부 점포 제외

 

 

크리스피크림도넛 신제품 슈퍼스타 도넛4종/파스퇴르 순수우유 소프트콘

 

 

3. 신제품: 슈퍼스타 도넛 히어로즈 4종

 

[단품 가격]

- 로아커 핑커 초콜릿 도넛: 2,000원(332kcal)

- 리고 피넛버터 도넛: 2,000원(383kcal)

- 로투스 비스코프 도넛: 1,800원(374kcal)

- 허쉬초콜릿 쿠키 도넛: 1,800원(327kcal)

 

[세트 가격]

- 슈퍼스타 더즌(12개 세트): 16,000원(슈퍼스타 더즌의 경우 할인 구매 방법은 하단에 정보 첨부)

로아커 핑거 초콜릿 도넛, 리고피넛버터 도넛, 로투스 비스코프 도넛2, 허쉬초콜릿 쿠키도넛 2,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6

- 슈퍼스타 하프더즌(6개): 9,900원

로아커 핑거 초콜릿 도넛, 리고피넛버터 도넛, 로투스 비스코프 도넛, 허쉬초콜릿 쿠키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2

 

- 커피와 함께 먹게 된다면

싱글세트(도넛+커피 S): 5,200원

커플세트(도넛 택 2+커피 S 2잔): 9,900원

 

*가장 싼 스몰 사이즈 아메리카노 3,800원+가장 저렴한 신제품 중 1개 1,800원=5,600원 이니, 신제품 도넛과 커피를 함께 먹게 된다면 최소 400원 더 저렴한 '싱글/커플 세트'를 시키는 게 이익이다. 만약 신제품 도넛을 2,000원짜리로 고르게 된다면 600원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원래는 이 신제품 도넛 '슈퍼스타 도넛'에 대해 쓰려다가 크리스피크림도넛과 관련한 리포트로 변해버렸다; 아무튼 다음 글에서 자세히 파헤쳐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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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제품: 파스퇴르 순수 우유 소프트콘

- 가격: 3,500원

 

가격이 좀 착하지 않은 것 같지만, 우유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소프트콘을 판매 중이다.

파스퇴르는 롯데푸드에 속하는 우유 브랜드(쉽게 말해 롯데우유)인데, 그 우유로 만들어지는 아이스크림이다. 희한하게 저 광고의 녹색은 저 우유 아이스크림 맛을 궁금하게 했다. 녹색이 식욕을 돋우게 하는 색은 아닌데...; 이건 특이한 느낌이다.ㅎ

 

 

 

제일 중요한!!!! 크리스피크림도넛 할인정보

 : 크리스피크림도넛 조금이라도 싸게 먹기

 

 

1. 수요일마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 1+1

- 하프더즌=12/2=6개

- 하프더즌 1+1 = 6+6 = 12개 = 더즌

즉, 하프더즌 1+1은 더즌을 반 가격에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원래 가격]

- 하프더즌(6개): 7,800원(인터넷 모바일 쿠폰 최저가 7,410원)

- 오리지널 더즌(12개): 13,000원(인터넷 모바일 쿠폰 최저가 12,480원/할인쿠폰 적용 최저가 9,900원)

 

쿠폰 할인, 제휴 할인을 받는다고 해도 오리지널 더즌을 살 때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건 1+1 행사를 할 때이다. 할인을 받아봤자 크리스피도넛 오리지널 12개를 먹으려면 최소 9,900원(내가 찾은 할인쿠폰/이벤트 죄다 찾아본 결과 최저가)을 내야 한다. 그런데 수요일 하프 더즌 1+1 행사를 이용하면 그보다 2,000원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봐도 크리스피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가장 싸게 먹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

단, 수요일만 된다는 것

그나마 다행인 건 수요일은 매주 돌아온다는 것

롯데 L 포인트 적립된다니 꼭 적립하시길~!

 

*제약사항*

모바일 쿠폰 및 중복 할인 적용 불가,

타쿠 폰 중복 사용 불가,

제품 교환권 증정권 사용 불가,

제휴카드 할인 불가

일부 점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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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앱을 통한 할인쿠폰 받기(시럽 월렛/오케이캐쉬백 앱)

롯데 GRS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비롯한 웬만한 프랜차이즈 할인쿠폰은 저 두 앱에 있다. 전 메뉴가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알아두면 먹고 싶은 햄버거나 커피의 할인쿠폰을 발견할 수 있으니 잘 이용해보도록 하자.

 

 

 

1) 시럽월렛(Syrup)

시럽(syrup) 월렛 크리스피크림도넛 할인쿠폰

 

 

시럽syrup 월렛이라는 앱이 있다. 적립 포인트 카드, 통신사 할인 카드 등 핸드폰에서 앱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앱인데, 핸드폰 통신사를 kt 올레로 바꾸면서 알게 된 앱이다. 가입과 설치는 아무나 할 수 있고, 할인쿠폰도 아무나 다 받을 수 있다. 단, 통신사 할인카드는 kt만 자동으로 잡아주고, 타 통신사(skt, lgt)의 경우 '카드직접만들기' 기능을 활용해 바코드를 만들어 입력시켜놓으면 된다.

 

아무튼 그 앱에서 쿠폰 > 크리스피크림 을 찾아 들어가면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시럽 월렛에 있는 쿠폰은 현재 오리지널 1더즌, 오리지널 2더즌 쿠폰밖에 떠있지 않다. 그래서 더 많은 쿠폰이 없나! 신제품 슈퍼스타는 할인받을 수 없나!를 찾아본 결과 할인쿠폰을 발견했다.

 

 

 

2) 오케이캐쉬백 앱(OK Cashbag)

오케이캐쉬백 크리스피크림도넛 할인쿠폰

 

 

시럽을 설치해서 사용하다가 오케이캐쉬백 앱을 덤으로 더 설치하게 됐는데, 여기는 또 시럽 앱과는 다른 쿠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히려 시럽보다 더 많은 할인쿠폰이 있고, 이벤트도 좀 더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근데 좀 어지럽다; 그게 그 앱 같고...;;;

 

아무튼 찾았다!!! 4월의 쿠폰! 슈퍼스타 더즌 26% 할인권

크리스피크림도넛 신제품 슈퍼스타 히어로즈 4종 도넛 할인쿠폰이다. 현재까지 찾은 것 중 이게 이번 신제품을 가장 싸게 먹는 방법이었다.(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쿠폰을 사용 못함; 내가 사고 난 후에 쿠폰 발견ㅠㅠ)

나 같이 할인 못 받지 말고, 조금이라도 싸게 드시라고 정보를 올린다.

 

 

오케이캐쉬백 크리스피크림 신제품 '슈퍼스타 히어로즈 도넛' 할인쿠폰

 

 

슈퍼스타 도넛의 경우 4월/5월 한정으로만 판매하는 한정품이다. (시즌 상품이면서도 한정품이면서도 신제품인 수식어가 많이 붙는 도넛) 정가 그대로 사면 더즌의 경우 16,000원이다. 그런데 오케이캐쉬백 앱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26% 저렴한 1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하프 더즌(6개)이나 낱개 구매는 할인쿠폰이 없고, 딱 더즌만 할인쿠폰이 있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의 경우 시럽 앱과 오케이캐쉬백 앱, 두 곳 모두에 동일한 할인율의 할인쿠폰이 올라와 있다.

이것도 하프 더즌은 없고, 더즌 1박스/더즌 2박스- 이 두 종류에 해당하는 할인쿠폰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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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카오플러스 '크리스피크림도넛' 친구맺기(카카오플친맺기)

- 신제품 슈퍼스타 도넛 더즌을 가장 싸게 먹는 법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카카오톡 플친)'를 맺으면, 각종 도넛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에 관한 할인율은 시럽/오케이캐쉬백과 같은데, 신제품 관련한 소식과 신제품 할인율, 각종 이벤트는 플친을 맺으면 주는 쿠폰이 가장 할인율이 높다.

 

2019년 4월 기준, 크리스피 크림 도넛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4월에만 쓸 수 있는 슈퍼스타 더즌을 31.9% 할인쿠폰을 주고 있다.

 

 

크리스피크림도넛 신제품 가장 싸게 먹는 방법:카카오톡 플러스친구(플친)

 

 

정가 16,000원의 슈퍼스타 더즌을 10,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ok cachback에서 받는 쿠폰보다 1,000원이 더 싸다. 할인율로는 5.9% 더 저렴한 가격이다.

 

슈퍼스타 더즌의 경우 구성은 위에 설명한 대로 '로아커 핑거 초콜릿 도넛, 리고피넛버터 도넛, 로투스 비스코프 도넛2, 허쉬초콜릿 쿠키도넛 2,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6'이다.

 

즉, 가장 비싼 신제품 도넛(2,000원)은 1개씩만 들어있고, 1800원짜리는 2개씩, 나머지 6개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라는 뜻의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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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참고로...

어소티드 더즌 도넛 세트가 있는데, 정가 14,000원이다.

이 구성에 신제품 2종이 섞을 수 있다고 한다. 여러 가지 도넛을 섞어먹으면서 신제품을 먹어보고 싶다면 어소티드 세트를 시키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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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도넛 메세나폴리스점 둘러보기

 

서론이 길었지만, 그래도 여러 지점에 공용되는 정보라 유용하게 보셨길 바라며, 이제야 드디어 '크리스피크림도넛 메세나폴리스점'에 방문한 이야기를 써보려 한다.; (본론이지만 짧다.ㅎㅎㅎ)

 

 

여기가 정문(출입문)

 

 

크리스피크림도넛 메세나폴리스점을 들어가려고 꽃 밭 앞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당황했다. 거긴 비상문이었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문이 정문이었다.

 

 

크리스피크림도넛 메세나폴리스점 영업시간

 

 

합정역 카페 '크리스피크림도넛' 메세나폴리스점
- 영업시간: 오전 8시 - 저녁 11시
- 휴무일: 없음
- 홈 배달 서비스 가능: 02) 3143-5803
- 제로 페이 가맹점
- 주차요금: 1만 원 이상 1시간 무료/3만 원 이상 2시간 무료
- 큰 건물 안에 들어있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꽤 괜찮은 곳
- 공식 홈페이지: http://www.krispykreme.co.kr/
- 한국 크리스피크림도넛 공식 인스타그램 @ krispykremekr

 

Make Today Special! 크리스피크림도넛

 

크리스피 크림 도넛 Krispy Kreme Korea(@krispykremekr)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신제품 시즌 한정 슈퍼스타 도넛 히어로즈, 스트로베리 글레이즈드(딸기 글레이즈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 메세나폴리스점에는 이날의 목표였던 슈퍼스타 도넛 히어로즈의 광고가 가장 컬러풀하게 많이 붙어있었고, 그 옆으로 딸기 글레이즈드 포스터도 붙어있었다. 딸기 글레이즈드도 3월 신제품으로, 봄 시즌에만 나오는 것 같은데, 전에 롯데 트렌드 리포터 발대식에서 맛을 봤으므로 이날은 패스했다.

 

 

합정역 크리스피 크림 도넛 (메세나폴리스점)

 

 

평일 낮이라 매장 안은 조용하고, 여유로웠다. 금요일 저녁에 메세나폴리스에 온 적이 있는데, 이 주변 모든 카페가 꽉꽉 차서 자리가 없었다. 아마도 여기도 그러지 않을까~

 

 

 

 

생각보다 매장 내부가 넓었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안쪽 한쪽 벽은 달달한 도넛과 커피가 똭~ 크리스피도넛은 쌉쌀한 커피와 먹을때 가장 잘 어울린다. 그래서 가끔 쌉쌀한 커피를 먹을 때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떠올리기도 한다.

한 번에 1개, 많아야 2개 정도를 먹는 게 최대치이지만, 정말 가끔 떠오른다.ㅎㅎ

 

 

 

 

메세나폴리스 중심광장에 있는 가게들은 도넛 모양처럼 가운데가 광장으로 뻥 뚫려있고, 그것을 둘러싼 형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이 매장도 부채꼴 단면 같은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의자는 모두 소파와 나무가 결합된 것들로, 앉아있기 편한 것들로 구성돼 있었다. 의자가 너무 묵직하다는 게 흠이라면 흠일까-

 

 

 

 

'사진을 부르는 우산천장'을 바라볼 수 있는, 바 형식의 자리도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플래카드들이 딱- 붙어있어서 뷰가 좋으려다 말았다. 이 점이 참 아쉬웠다.

 

 

크리스피크림도넛 MD 상품(머그, 텀블러 등)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도 MD 용품들이 있다는 걸 이 매장에서 처음 알았다; 크리스피가 가까운 곳에 없어서 너무 무심했나 보다 ㅎㅎ;

머그의 경우 가장 기본이 되는 크리스피크림도넛의 모양은 모두 8,000원이었고, 미니머그는 4,500원이었다. 미니 머그가 제일 귀여워서 탐이 났다. ㅎ 그다음으로 골드 머그~ 저거 화이트도 있다는데, 화이트&골드 세트로 수집하면 예쁠 것 같다. 그 밖에도 콜드컵, 텀블러, 콜드 글라스 등이 있는데, 종류가 엄청 다양하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다.

 

 

 

 

요샌 배달 안되는 게 없다. 크리스피크림도넛도 홈 배달 서비스를 한단다.

 

 

 

 

4-5월에만 맛볼 수 있다는 슈퍼스타 도넛 4종들이 여기저기서 현란하게 광고 중이었다.

 

 

 

 

슈퍼스타 도넛들은 달달하게 생긴 초코초코 도넛들이다. 이것들이 포함된 슈퍼스타 하프 더즌(9,900원)를 주문했다.

 

 

 

 

롯데 L 포인트 적립 가능하니, 롯데멤버십 가입돼 있으신 분들은 꼭 적립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류'에 의거 포장 시 비닐봉지를 이용해야 한다면, 100원을 내야 한다.

그래서 하프 더즌 포장 시 비닐에 넣어 가져가게 된다면 딱 1만 원이 된다.

 

비닐이나 종이 백 포장봉투는 유상 판매 후 그 비닐을 다시 가져와도 환불 불가하다. 재사용을 할 수 없어서 환불 불가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주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만 사 먹는데, 이날 보니 다른 도넛들도 눈에 들어왔다. 뉴욕치즈케이크 도넛이 가장 먹어보고 싶다.

나중에 어소티드 더즌 구성으로 먹어봐야겠다.

 

 

 

 

아무튼 비닐까지 해서 1만 원에 슈퍼스타 하프 더즌 세트를 구매했다.

 

 

 

박스는 다들 아는 그 박스다. 도넛 맛있게 먹는 방법과 배달의 민족을 통해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는 문구도 쓰여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언제나 맛있게 먹는 법]

- 상온 보관: 전자레인지 8-10초 데우기

(상온 보관 시 즉시 먹기가 가장 좋음)

- 냉장 시: 전자레인지 15-18초 데우기

- 냉동 시: 전자레인지 50-60초 해동

(전자레인지 조건: 220V, 1020W)

 

*장기 보관 시에는 냉동 추천, 냉동할 때 밀폐용기 권장

(종이박스 채로 보관하면 냉동실 냄새가 배어서 빵 맛이 변한다.)

*최악의 빵 보관은 냉장실이다. 그날 먹을 것이 아니라면 냉동 추천한다.

* 빵 맛은 '상온(그날)>냉동(어쩔 수 없을 때)>냉장(최악)' 순서다. 이는 어떤 빵이던 동일하다.

 

 

크리스피크림도넛 신제품 슈퍼스타 도넛 4종/하프더즌세트

 

 

이래저래 어쨌든 구매한 신제품/한정판 도넛 세트를 가지고 집에 돌아갔다. 커피 한 잔과 함께 매장에서 먹고 싶었지만, 잘못 먹었다간 혼자서 이 아이들을 모두 뱃속에 넣을 기세라 잘 참고 집에 가서 빵곰이랑 먹었다.

 

그래서 신제품 먹은 후기는 다음 글에~~~

 

이 글을 보고 크리스피크림도넛을 사먹을 때, 조금이라도 싸게 먹어서 조금이라도 더 만족스럽게 구매해서 드실 수 있길바란다.

 

 

 

 

 

 

 

 

 

 

*이 글은 롯데 GRS 트렌드 리포터 15기로서 활동하는 중 개인적으로 할인권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다가 알게된 사실과 실제 매장을 방문하여 쓴 글로, 이 글에 관해선 대가를 받거나 그 어떠한 요구를 받지 않고 자의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