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군포시 철쭉축제: 4-5월 봄꽃축제

2016 군포시 철쭉축제: 4-5월 봄꽃축제

2016년에도 어김없이 봄에는 꽃이 피고, 

그 꽃은 모두에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자유를 준다. 

벚꽃은 어찌어찌 하여 
서울에서는 못보고  지방에 내려가서 한적하게 잘 즐기고 왔다. 

사진과 글은 아직 올리기전;; ㅎ
또 1년이 걸리려나;

4호선 금정역에 갈일이 있었는데, 
지하철 패스를 찍고 나오자 마자 보이는
군포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철쭉 축제 홍보 안내판이 보였다. 

철쭉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http://www.gunpofestival.org/

모든 행사 전반적인 사항은 

홈페이지에 너무나도 잘 나와있기에
구지 여기서까지 스크랩해서 올릴필요는 없어보여 생략한다. 

단지 이 글은
철쭉 축제가 곧!!!! 열린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쓴다.


한 3년 전부터 매년 가던 축제인데, 

철죽이 가득한 동산을 보며 느끼며 거니는 느낌이 참 좋다. ^^
물론- 철쭉이 키가 낮은 식물이라 그늘이 없다는게 흠이긴 하지만

다양한 색들의 철쯕과 군포시에서 준비만 다양한 행사들도 있어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축제기간: 2016.4.29(금)-2016.5.3(화)[5일간]
장소: 철쭉동산, 철쭉공원, 시민체육광장, 산본로데오거리, 군포역(역전시장), 당정역(당정근린공원), 금정역

군포시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군포시 전체적으로 플랜카드가 붙어있고, 
산본역의 로데오거리에서는 노래소리가 흘러나온다. 

다른 곳은 잘 모르겠는데, 
산본역 앞은 들썩 거리는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본격적인 철쭉을 볼 수 있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 해도
철쭉 동산이니 

핫플레이스만 가보고 싶다면
철쭉동산으로 바로 가는 것이 좋다. 

한적하게 철쭉을 즐기고 싶다면
저녁에 조명도 되어있으니 저녁산책을 가는 것도 좋은 방법!

[철쭉동산 위치]

역에서 약간 거리가 있어서 동네주민이 아닌 타 지역 사람들이 오기엔 
애매할 수도 있지만

꽃을 찾아 벌이 모이듯
일년을 기다려온 꽃들이 만개하는 그 순간을 보기위해 
산책겸 운동겸 역에서 내려 걸어서 만나러 가보자~^^

2016년 4월 22일 금요일 금정역 근처에 핀 철쭉을 보고 
미리 짐작하는 철쭉의 개화상태는
지금쯤 만개했을 것 같긴한데... 

철쭉 동산이 빛을 잘 받는 땡볕인지라.. 

다음주 되서 시들해지면 어쩌나...ㅠㅠ

철쭉 동산을 미리 탐방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