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주작은커피가게1 [용산 효창공원역 카페] 아담하지만 분위기 맛집 '아주작은 커피가게' 효창공원앞역 근처에서 밥 먹고, 차 마시고, 마지막으로 소주 한 잔과 순대볶음까지 먹었던, 친구들과의 풀코스 데이트~ 날이 흐리긴 했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 주변일대를 많이 돌아다녔다. 밥집은 모든 메뉴가 3천 원이었던 '국수집'에서 먹고 그 곳과 가까이 있던 '아주작은 커피가게'라는 카페에서 담소를 다눴다. 카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정말 '아주 작은' 카페다. 정면에서 보면 꽤나 크게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들어가 보면 그 폭이 좁아서 깜짝 놀랄 정도로 작은 땅콩 빌딩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도 두 개의 층을 모두 쓰는 카페라서 둘 정도 되는 인원 3~4팀은 먹고 갈 수 있는 자리는 있다. 그리고 소담한 분위기로 잘 꾸며져 있어서 '좁다'보다.. 2020. 1.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