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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데이트5

[강서구 마곡동] 미세먼지, 한파, 폭풍이 와도 나들이 OK~! '서울식물원' 서울의 전천후 나들이 핫플레이스서울식물원 글/사진 꼬곰주 -------------------------------------------------------- 사진이 많습니다. 스크롤바 압박 주의 정식 개장 전이긴 하지만,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고, 나도 또한 가본 서울식물원~ 외부 공간은 겨울이어서 별로 볼 건 없었지만, 내부 돔으로 된 온실식물원은 나들이로, 출사지로 괜찮았다. 단, 일찍 가야 조금은 둘러보기 수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서울식물원이 자리 잡은 마곡지구는 예전에 논 밭이었고, '서울의 마지막 남은 땅'이었다. 2007년 마곡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주거지역, 상업지역, 업무지역, 연구복합단지 등으로 개발했고, 그중 일부에 지금의 '서울식물원'이 생기게 되었.. 2019. 3. 6.
[뮤지컬] 대학로 컬처스페이스엔유에서 믿고 보는 뮤지컬 '김종욱찾기'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했다. 아무튼 이번에 대학로에서 누린 문화생활은 '김종욱찾기' 뮤지컬 관람이었다. 김종욱찾기는 컬처스페이스엔유에서 한다. 컬처스페이스엔유는 옛 쁘띠첼씨어터로 공연 전용극장이라고 한다.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마로니에 공원을 지나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인다. 몇 년 만에 대학로에 간 건지 ㅎㅎ 근데 솔직히 혜화역은 나에게 많이 멀다. 가는 길도 순탄치 않다. 금요일 8시 공연이었는데, 일을 끝내고 온 곰과 함께 금요일 지하철을 뚫고 도착한 시간이 7시 20분 정도였다. 부랴부랴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겨우 시간 맞춰 공연장에 가서 뮤지컬을 볼 수 있었다. 참고로 저녁은 바로 뒤 골목길에 있는 분식집 '미락김밥분식'에서 먹었다. 대학로 분식집 '미락김밥분식' http://ggogomzoo.. 2019. 1. 21.
[종로구 장사동] 세운전자상가 메이커스큐브 김한나 개인전 '먼지가 방귀 뀌는 소리' 다시 세운 프로젝트에 의해 변해가고 있는 세운 상가 탐사? 기 세 번째~ 김한나 개인전 '먼지가 방귀 뀌는 소리' 세운상가에는 때에 따라 전시나 공연 등이 열리고 있다. 전시 및 공연 등 정보는 밑에 첨부하는 공식 홈페이지 참조~ >>다시 세운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 http://sewoon.org/ *김한나 개인전 '먼지가 방귀 뀌는 소리'* 전시회 기간: 2018. 09. 18 - 2018. 09. 30 전시공간: 가동 메이커스큐브 2층 서 201호 (스페이스 바) 가동 바열 421호 (서팩) 가동 4특 004호 (ㅋㅋㄹ ㅋㄷㅋ) 지금은 끝난 전시인데, 갔다 온 지 벌써 한 달이 넘었구나...;; 세운상가에서 이런 전시회도 열리는구나~하는 그런 기록적인 의미로 글을 쓴다.ㅎ 가동 4특 004호 (ㅋㅋ.. 2018. 11. 4.
[종로구 산림동] 을지로 세운상가 대림상가 소품샵 '숨끼' 세운상가 구경 중 들어가 본 디자인 소품 숍 '숨끼' 처음에는 간판 보고 이름이 뭔지 한참 생각했다. ㅎㅎ 가림막으로 가리고 있어서 문을 연 것이 맞는지, 뭐 하는 곳인지 몰라 밖에서 잠시 서성였다. 세운상가 소품샵 숨끼 여러 작가(디자이너)들이 함께 운영하는 소품 숍이다. 원래 같은 대림상가 7층에 있다가 3층으로 옮긴지 얼마 안 됐다고 한다. 우리가 들렸을 때 계셨던 디자이너께서 명함을 주셨는데, 연락처만 참고하면 될 것 같다. 현재 대림상가 3층 라열에 위치하고 있다. 밝은 느낌의 내부에 각 코너마다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판매 중이다. 인형을 좋아하는 내가 가장 먼저 구경한 코너는 역시나~ 인형이 있었던 곳이다.ㅎ 아크릴을 이용한 그림 액자도 인상적이다. 깔끔하고 아이디어 좋은 듯- 랄라비의.. 2018. 11. 3.
[종로구 장사동~을지로동] 다시 세운 - 세운상가~대림상가 대학생 때인가- 세운 상가 근처를 지나간 적이 있다. 모르긴 몰라도 여기서 느낀 느낌은 슬럼화가 된 듯한 어두침침한 그런 쪽의 느낌이었다. 거기에 전자제품이나 컴퓨터 관련 기타 등등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이곳은 그냥 아는 사람들이 오는 그런 곳이구나~ 생각하기도 했다. 더 이전에는 이곳이 메카였는지는 몰라도, 서울의 중심에 자리 잡았음에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점차 쇠락한 곳이 되었고, 이곳을 다시 살리는 '다시 세운 프로젝트'에 의해 2017년 9월부터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친구가 세운 상가 구경도 할 겸 이곳에서 열리는 개인 전시회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별 정보 없이 따라가봤다. 지금에서야 드는 생각이지만 진작에 알았다면 더 알아보고 구석구석 보고 올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인현.. 2018.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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