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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코스2

[노원구 공원] 경춘선 폐철길 공원 '철길숲길' 태릉입구역 부근 경춘선 폐철길 공원을 화랑대역 부근부터 쭈욱 따라 걷다보면 태릉입구역 부근에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큰 도로변의 길을 따라 화랑대역에서 태릉입구역 까지 걷는건 좀 고통스럽고 길게 느껴지는데, 풍경이 계속 변화가 있는 길이라 걷는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철길공원을 따라 걸으면 금방이다. 그 부근에 가면 앉을 수 있는 의자도 많이 나오고 (역시 땡볕....) 아직은 많이 부족한 꽃?식물? 터널도 보인다. 한 5년이상 됐을 때 조금은 무성해져 있으려나... 계절이 봄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꽃 내음이 가득했다. 햇볕은 더웠지만 바람은 시원하고 기분을 정말 좋게 해주었다. 봄에만 볼 수 있는 식물의 여릿여릿한듯 하면서도 강력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연두볓의 싱그러운 잎들~ 간만에 날씨가 좋아져서 휴일을 맞이해 .. 2016. 7. 2.
[노원구 공원] 경춘선 폐철길 공원 '철길숲길' 공릉동 일대 경춘선 폐철길이 공원화 사업을 통해 1.9km 구간(공덕제2철도건널목-육사삼거리)이 공원으로 변신했다. 20대 때 화랑대역이 폐역이 되기전 가평역에서 돌아 오던 길에 사람많은 청량리역 대신 기차역 "화랑대역"에 내려 풍경을 보며 걸었던 기억이 난다. 그것도 이제 먼- 이야기이지만 말이다. 화랑대역은 폐역이 되어버렸고, 그 기차가 달리던 길은 나무가 심겨지고 주민들이 한적하게 거닐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 되었다. [철길 숲길 위치] 6호선 화랑대역의 2번, 4번 출구로 나오면 철길 숲길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이름하야 "시간을 거니는 철길숲길" ~~!! 사진을 찍은지는 좀 되었지만 블로그 첫글로 푸르름을 담은 한적한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 사진은 2015년 7월의 어느날이다. .. 2016.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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