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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2

[성동구 응봉동] 서울의 봄꽃 구경, 노란물결 한가득- 개나리동산: 응봉산 노란물결 한가득 '개나리동산 응봉산' 글/사진 꼬곰주 봄을 알리는 노란 꽃의 대표주자 '개나리', 이 개나리들이 군락을 이루어 동산 한가득 핀 곳이 있다. 서울에도 그런 곳이 있을까 싶지만, 실제로 있다. 그것도 서울의 중심에, 게다가 지하철역 가까이 말이다. 그곳이 바로 '응봉산'이다. 지금 이맘때 가면 정말 산 한가득 노~란 개나리가 동산 한가득 피어있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알만한 분들은 이미 다 아는 명소이지만, 나 같은 경우는 20대 후반에야 이런 곳이 있음을 알게 됐다는 거~ 세월이 흘러 지금은 서울 곳곳에 숨은 꽃들을 구경하러 다니리라 정보를 수집하며 다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꽃 구경은 멀리 차 타고 서울을 벗어나야 하거나 윤종로나 가야 벚꽃 만발을 볼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살고 있던 .. 2019. 4. 6.
[군포시 산본동] 2018년 봄- 꽃길~벚꽃길 산본 곳곳은 벚꽃이 만발이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꽃 구경을 할 수 있다. 군포 문화 예술 회관에서 군포시청에 이르는 길까지 쭈~욱 벚나무가 심어져 있다. 2018년 4월 3일 산본동의 벚꽃 상태~ 4월 말에는 군포의 대표 축제인 철쭉 축제도 한다. 담장에는 개나리도 피어있고, 목련도 만발이다. 온 동네가 꽃꽃 하다. 예쁜데, 공기가 요새 계속 안 좋아서 제대로 보러 다닐 수도 없다. 예쁘다. 예뻐서 서럽다. ㅎ 이 이상한 느낌들의 조합은 뭘까- 군포 시청을 지나서도 대로변은 계속 벚꽃이었다. 길을 쭈~욱 다 막아놓고 벚꽃축제를 해도 좋을 것 같다. 벚꽃 축제도 하고, 몇몇 주말엔 벼룩시장도 하고, 플리 마켓도 하면 봄을 한껏 느끼고 참 좋을 텐데, 여긴 그런 건 없다. 군포 시청을 돌아서 가는.. 2018.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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