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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은 원래 푸르르고 맑아야 하는데,
그런 날을 보기가 쉽지는 않다.
노을이 예쁜 날은 따로 있지만,
그래도 산을 넘어지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이 수도권에선 그리 많지 않고,
그냥 돌아가기도 아쉬워 조금 기다렸다가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멋진 구름도 그다지 없던 날-
빛도 멋지게 변하지 않았던 날-
그래도 구름 뒤로 떨어지는 태양이
구름에게 금색의 아름다운 테두리를 만들어 주었다.
아직은 사진 실력이 한 관계로...
장비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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