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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머리하러 갔다가 친구와 만나기 전 시간이 잠깐 남아서 이 근처 카페를 찾아다녔다.
가본 곳 보다 안 가본 곳이 더 많은 동네이지만, 그래도 그날따라 새로이 보이던 카페가 보였다.
혼자서라도 괜찮을 것 같은 크기&분위기여서 바로 들어갔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다려도 카운터에 사람이 계속 없어서 결국 슬쩍 구경만 하고 나올 수밖에 없었다.
창문 밖에서 들어가는 재료들이 보였다.
너의 요구 가격(메뉴)
마침 가게 안에 아무도 없어서 구경을 했다. 밖에서 볼 땐 긴 복도 같은 작은 공간만 보였는데,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거실 같은 분위기의 소파 자리가 나왔다.
체리색 나무와 하얀색으로 꾸며진 아담&아늑한 카페였다.
구경까지 다 했는데, 아무도 없었고, 굳이 또 큰소리로 누군가를 부르기도 뭐 해서 그냥 나왔다.
그냥 이런 분위기의 요구르트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도 있구나~ 정도의 기록으로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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