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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주네공방67

[POP 작품] 송중기 코르크 메모판 피오피 평붓 눌러쓰기 글씨로 만든 코르크 메모판이다. 평붓 눌러쓰기 글씨는 제목 글씨나 중심이 되는 강조 문구를 넣기에 적당하다. 그때 당시에도 인기는 있었지만 태양의 후예 이후에 더 많은 인기를 얻게 된 배우 '송중기' 작품을 만든 건 2-3년 정도 됐는데, 요새 들어서 더 빛을 내는 것 같다. ㅎㅎ 틈틈이 모았던 브로슈어에 있던 사진을 오려서 우드락에 붙여 입체감을 표현했다. 가지고 있던 브로슈어엔 배우 '유아인'도 함께 있었는데, 크기나 모양이 적당한 것을 찾다 보니 송중기 님으로 결정 ㅎㅎ 두 배우 모두 다 처음 이 작품을 만들 때 보다 더욱더 많은 인기를 얻어 만들어 놓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압정으로 종이를 꽂아써도 되고, 달려있는 집게에 메모지를 집어 주어도 된다. 수업 샘플로 만들.. 2016. 10. 3.
[폼 아트 작품] 크리스마스 리스 얼마 전에 코스트코에 갔는데,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장식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벌써 크리스마스 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무래도 가게를 하는 사장님들도 많이 다니는 곳이 코스트코이다 보니 '좀 많이 이른 분위기가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구나'라고 생각되었다. 폼아트 작품들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크리스마스 리스~ 이걸 만든지도 벌써 3-4년은 된 듯하다. 살짝 앉은 먼지만 잘 털어주면 이번 크리스마스에 걸어놔도 손색없을 것 같다. 폼아트 작품을 만들기 위해선 도안을 구상하고 그 도안을 오려서 만드는 작업이 꼭 필요한데, 이 리스의 경우 구성요소가 많고, 글자가 꽤 까다로운 모양이어서 손도 많이 가고 작업시간도 상당히 많이 걸렸었다. 그만큼 애정이 깃든 작품이다. 크기도 작지 않아서 재료도 꽤나 많이 들.. 2016. 10. 3.
[폼아트 작품] 폼아트 자격증 응시 출품작 폼아트 자격을 취득을 위해 만들었던 순수 100% 창작품이다. 닭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병아리와 닭의 부리를 뾰족하게 만들어 보고 싶었던 욕심에 이 작품을 구상했던 것 같다.ㅎㅎ 병아리와 닭의 배와 벼슬, 전체 배경색과 단을 올린 풀, LOVE 글자들에는 그러데이션 기법이 들어갔다. 글씨는 직접 POP(피오피)로 써서 본을 뜬 것인데, 그냥 프린트로 했어야 하는 생각도.... 여러 겹으로 단을 올려서 폼 원단의 두께도 신경 써야 했던 공이 많이 들어간 작품이다. 거의 졸작의 의미로 만드는 자격증 과정의 마지막 결과물이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쓴 기억이 난다. 부리가 내 계획과는 다르게 만들어졌지만 오히려 두툼한 느낌이 되어서 암탉의 느낌이 더 강해진 것 같다. 암탉의 벼슬은 저리 크진 .. 2016. 10. 2.
[폼 아트 작품] 귀염 천사 거울 표정은 심심해 보여서 그냥 네임펜으로 그려봤는데, 그려놓고 보니 마음에 들고 거울을 보는데 크게 신경을 거스르게 하지 않아서 계속 저 상태로 두게 되었다.ㅎㅎ 덕분에 수업시간에 샘플을 보여주면 반응이 좋다. ^^ 꼬꼬닭 탁상 거울과 같은 거울 반제를 사용해서 만든 작품이다. 줄구슬과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고, 날개를 달아 귀여움을 UP!! 벽에 매달 수 있도록 고리를 걸어 마무리를 했다. 폼아트의 장점 중 하나는 사용되는 대부분의 재료들이 모두 가벼워서 크기가 크지 않은 폼아트 작품들은 투명테이프로 붙여줘도 되는 장점이 있다. 거울로 써도 되지만 장식의 역할도 할 수 있는 작품이다. 2016. 10. 1.
[폼아트 작품] 꼬꼬닭 탁상거울 초등학교와 문화센터 등에서 특강으로 폼아트 수업을 할 때 귀여움을 많이 받았던 꼬꼬닭 탁상거울~ 닭의 색은 자신이 좋아하는 색으로 각자 알아서 디자인 할 수 있다. 샘플은 가장 기본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므로 가장 대표적인 닭의 색(흰색,빨간색)으로 채색해 주었다. 폼 원단이 흰색이긴 하지만 흰색 물감을 한번 더 칠해주어야 작품의 완성도가 더 높아진다. 귀엽고 임팩트 있으면서도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아서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반응이 좋았던 작품이다. 되도록 수업을 할 때 실용적인 것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는데, 뭐든지 열심히 하고, 정성스럽게 만드는 사람은 뭘 만들던지 잘 사용하리라 생각한다. 2016. 9. 30.
[폼 아트 작품] 피아노 코르크 메모판 스티로폼에 전용 물감을 칠해 여러 가지 소품을 만드는 폼 아트- 스티로폼 원단과 코르크 우드락을 이용해 만든 메모판이다. 무지갯빛으로 피아노 건반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는데, 검은 건반을 둥글게 다듬어 주고, 한 단 높여서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코르크 판을 나름 독특하게 한다고 삐뚤게 붙인 것인데, 왜 잘못 붙였냐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다는... ㅎㅎ 2016. 9. 29.
[천연비누] MP비누 기부 과일청을 기부하면서 함께 보내면 좋을 것같아 MP비누를 조금 만들었다. 날이 더운날 만들어서 비누가 잘 나올까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히 개인적으로 만족할 만한 모양으로 나와서 후다닥- 포장해서 보냈다. 은평 재활원 일일호프에 1차로 배송보낸 ' 과일청'들에 관한 글은 밑에 참고~^^http://ggogomzoo.tistory.com/135 *은평재활원 일일호프* 일일호프가 열리는 날은 2016년 8월 30일 (화요일) 오늘이다. 글을 좀 더 일찍 쓰면 홍보가 되고 좋을 것 같은데... 약간 늦은감이.. ㅎㅎ 그래도 한 명이라도 더 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늦게라도 행사 홍보겸 글을 써본다. 카렌듈라 비누 청대비누 파프리카 비누 녹차&어성초 비누 핑크 클레이 비누 카렌듈라, 청대, 파프리카, 녹차&어성초,.. 2016. 8. 30.
[데코파주] 데코파주 공예를 활용한 틴케이스 리폼 그림을 오려 붙이는 공예 데코파주 (데쿠파주, 데코파쥬 등 모두 같은 말~) 데코파주에서 파생된 분야 중 하나가 냅킨아트인데, 사용되는 기법은 거의 모두 비슷하다. 단, 종이를 붙였는지 냅킨의 그림을 붙였는지의 차이랄까- 예전에 리폼을 했던거라 before 사진은 없다. 대신 모양을 보면 눈썰미 좋은 사람들은 알아 맞출 수 있는 캔이다. ㅎ 바로 고려*단 비타민 C 1000mg ~ 표면이 매끄러운 틴 케이스의 경우에는 젯소를 바르기 전에 한 가지 더 도포를 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젯소마저도 함께 떨어져 나간다. 전처리 작업만 빼면 나머지 과정은 모두 동일하게 진행되는데, 틴 케이스라 부서질 위험도 없고 가볍고 사용하기는 편하다. 사용할 때 먼지도 잘 닦이고, 손상도 덜 될것이라는 판단에서 안쪽 부분.. 2016. 7. 20.
[자동차 워셔액] 우리모두 안전한 친환경 '에탄올 워셔액' 만들기 메탄올 워셔액애 대한 위험성 및 내용은 앞의 글들 참고- 워셔액을 천연으로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여러방면으로 검색도 하고 공부도 한 결과 천연으로도 충분히 좋은 워셔액을 만들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시중에 파는 워셔액의 성분 : 메탄올(또는 에탄올), 정제수, 계면활성제, 색소, 인공향 등 (부식방지제, 발수제 등의 첨가여부는 각 제품마다 상이함) 주요 성분은 메탄올/에탄올, 그리고 정제수, 계면활성제 이다. 색소나 인공향은 빼도 무방하다. 식물성 에탄올/ 정제수 * 필요 원료(구성원료): 에탄올, 정제수, 계면활성제 [재료 설명] *식물성 에탄올* (=약국에서 판매하는 소독용 에탄올 대체 가능) 에탄올을 만드는 방법 중 발효법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에탄올이다. 곡물, 작물을 발효시켜.. 2016. 7. 12.
[쿠션 만들기] 손바느질로 보송보송 하트쿠션 만들기 바느질 기계(미싱)가 있고, 그걸 할 줄 알면 좋겠지만 그게 없다. ㅎㅎ 그래서 작은 소품들은 그냥 손바느질로 만든다. 별로 쓰지 않을 것 같아 배우지도 않고, 미싱을 살 예정도 아직까지는 없다. 쿠션이나 인형 같은 건 손바느질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제일 단순한 것부터 만든 것을 글로 남겨보려 한다. ^^ 그래서 하트 모양으로 결정~~ 도안 그리기 재료 준비물 1. 도안 그리기 재료:가위, 종이, 연필, 지우개 2. 본격적인 쿠션 만들기 재료: 천, 초크 또는 피그마펜, 바늘, 실, 가위(잘 드는 것) *천: 집에 있는 아무 천이나 가능(없으면 안 쓰는 수건으로도 가능) 친구가 준 천을 이용한거라 천의 종류를 잘 몰라요.. 혹시나- 정말 혹시나 - 누군가가 여쭤보셔도 전 ... 답해드릴 수 없어요... 2016. 7. 7.
[소이캔들]모기와 벌레퇴치에 좋은 시나몬 소이캔들 콩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소이왁스~ 그 소이왁스에 시나몬스틱을 꽂아 데코도 하고 벌레도 쫓는 일석이조의 캔들을 만들었다. (만든지는.. 좀 됐지만 올리기는 지금에야 ㅎㅎㅎ) 모두 선물용으로 간 것인데, 캔들은 아무래도 '불'이라는 이미지때문에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이나 겨울에 인기가 많다. 소이캔들에 들어가는 향은 시나몬스틱과 잘 어울리는 향들로 골라 만들었는데, 지금은 생각나지 않는다는;; ㅎ 확실히 기억하는건 시나몬 스틱 자체에서 천연 계피향이 은은하게 났다는 것이다. 여름이라 모기나 날파리 등을 퇴치(살충이 아님)하기 위해 시나몬(계피)가루 라던가 시나몬스틱(통계피)를 걸어놓거나 팅쳐(알코올에 우리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해도 넓은 범위까지는 방지못하더라도 어느정도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2016. 6. 29.
여름 필수품~천연 모기퇴치 스프레이(일반용) 날이 서서히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여름이 다가옴을 느낀다. 여름되기 전에 만들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갑자기 더워지면서 지하철과 엘리베이터, 극장엔이미 모기가 자리잡은 상태였다. 시중에 나와있는 모기기피제를 잘못알고 사용하면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다. 디에칠톨루아미드라는 성분이 들어가있는 제품은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디에칠톨루아미드는화학성분으로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고,과용하면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시중에서 기피제를 살 때 주의하길~~ 정향유, 회향유, 이카리딘 같은식물추출물이 들어가있는 경우에는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꼭 알러지 테스트를 해야한다. 모기퇴치 스프레이는 살충제가 아니다.모기가 싫어하는 향으로 천연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해서모기를 쫓아 버리는 .. 2016.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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