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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주네공방67

[천연 세탁세제] E.M 천연 가루세제 쓰고, 기부하고, 선물하기 위해 만든 E.M 천연 가루 세제 처음엔 별로 다른 점을 못 느꼈는데, 계속해서 사용해본 결과 정말 볼수록 매력만점인 세탁세제다. 단, 사용법을 잘 준수해서 사용해야 효과가 좋다는 거~~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천연 세탁세제다.http://ggogomzoo.tistory.com/67 *사용법* 미지근한 물에 잘 풀어주고, 빨래를 담가서 때를 불려준 후 세탁해준다. *구성 성분* 탄산수소나트륨(중조, 베이킹소다/미국), 무수구연산(오스트리아), 과탄산소다(한국), 맑은 E.M (한국), LES(한국), 코코베타인(라우라미도프로필베타인/한국) 난 원래 빨래를 불려준 후 세탁기에 돌려주기 때문에 그다지 어려울 것은 없었는데, 그냥 세탁기에 돌리는 분들이라면 미지근한 물!+세탁물 .. 2017. 1. 29.
[소이 캔들] 틴케이스에 담긴 소이 캔들 명절 음식 만들고 나면 기름냄새 고기 냄새 온 집안에 냄새 가득이다. 겨울이라 춥기도 하고, 냄새도 잡을 겸 향초 하나 피우면 분위기도 굿~ 틴 케이스로 만들면 깨질 위험도 없고, 여기저기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다. 캔들을 가지고 다닐 일이 얼마나 있겠느냐만은...ㅎㅎㅎ 간편하게 여러 가지 향을 바꿔가면서 써보고 싶다면 대용량보다는 중간 정도 크기의 캔들 여러 개를 만들어 쓰는 것이 좋다. 쓰려고 만든 건 아니고, 메리고 라운드 캔들을 기부하면서, 아껴뒀던 틴 케이스들도 풀어서 함께 만들어 기부했다. 작고 가벼워서 저렴할 것이라 생각되는 용기지만, 이것들도 생각보다 비싸다;;ㅠㅠ 스티커도.. 고급으로.. 심지도 고급인 나무 심지로... 그런데...기부도 좋은데.. 나도 이제 그만 돈을 벌고 싶긴 하다. ㅎ.. 2017. 1. 28.
[소이캔들] 드라워플라워로 꾸민 '메리고 소이캔들' 2016년도 11월 은평재활원 바자회에 기부한 소이캔들이다. 메리고 용기가 그냥 보기만 해도 참 마음에 드는데, 소이캔들로 만들어 놓으면 더 멋있어서 드라이플라워까지 얹어 꾸며봤다. 메리고 용기는 쉽게 말해 회전목마 모양으로 되어있는 사진속 용기를 말한다. 한때 유행이었던 용기로, 소이캔들 만드는 사람들은 모두 한번씩은 만들어서 선물했을 정도다. 초반에는 투명한 용기만 있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색상으로 생산이 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블랙색상이 가장 예뻤지만 가격이.. 좀.. 많이 비싸서 그건 패스~ ㅎ 그냥 악세서리 함으로 써도 되고, 다른 것을 담아도 되지만 아무래도 뭔가를 만드는 사람들은 예쁜 병을 보면 꼭 그걸 이용해서 만드려 하는 습성이 있다. 메리고 용기가 처음 방산매장에 등장했을 때 참으로 높.. 2017. 1. 27.
[데쿠파주&냅킨아트] 크랙 기법 백조 다용도 꽂이 크랙 기법을 이용한 백조 모양 다용도 꽂이다. 꽃 그림이 있는 냅킨과 나비 그림이 있던 냅킨을 섞어서 그림을 구성했는데, 개인적으로 .. 뭔가 허전한 느낌이 난다. 뒷면과 바닥을 어쩌다 보니 완전히 금 펄로 채색했는데, 크지 않은 작품이라 그나마 다행이지... 비싼... 물감이.... 엄청 많이 들어갔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역시 금인가.. ㅎㅎ 크랙 종류가 좀 여러 가지가 되다 보니 이름이 헷갈린다. 조선자(JOSONJA) 데코크랙클 미디움(Deco Crackle Medium)/ 조선자(JOSONJA) 크랙클미디움(Crackle Medium) 이 외에도 앤틱크랙이라는 기법이 있는데, 비슷해 보이면서도 사용해보면 그 차이점을 알게 된다. 이번 작품은 크랙클미디움이 사용된 것으로, 데코크랙클 미디.. 2016. 12. 20.
[데쿠파주 작품] 대리석 기법 '얼룩말 시계' 대리석 느낌을 내는 기법 중 한 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만든 얼룩말 시계이다. 대리석 기법의 첫 작품은 원래 이 작품이 아닌데, 그 첫 작품이 만들다가 계산 착오로 다 완성하지 못하고 갈아엎어버렸다. 그래서 완성된 것으로 본다면 이 바이올린 모양의 얼룩말 무늬 시계가 첫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기법을 알기 전까진 정말 신기한 무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기법이 그렇듯이 알고 나면 정말 단순하고 허무하기까지 하다는~ 여기에 사용된 냅킨도 내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로, 20장 대용량 세트로 사서쟁여두었다. 그런 못된 버릇이.. 이것저것 만들기를 배우는 초반에 들어서 집에 짐이 한가득 쌓이게 되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왔다. ㅠㅠ 시계와 세트로 티슈케이스도 신나게 만들었는데, 티슈케이스는 실험정신이 발동한 결과.. 2016. 12. 4.
[데쿠파주 작품] 장미 시계 기초적이면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데쿠파주(냅킨아트) 작품이다.가장 초장기 작품인데, 지금까지 잘 쓰고 있고, 아직까지도 보면 볼수록 마음에 쏙~ 드는 시계이다. 실제로 보면 크기도 큰 편이라 거실 시계로 써도 된다. 내가 좋아하는 냅킨 그림 중 하나인 장미~ 꽃무늬를 정말 싫어했는데 공예를 하게 되면서 그런 건지 나이가 먹는 건지... 꽃무늬가 정말 좋아졌다;;; 보다 보면 꽃무늬만큼 예쁜 게 없달까?! ㅎㅎ 사진을 딱 이거 한 장 밖에 안 찍어놔서 표면이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배경을 연한 분홍빛으로 하고, 흰색 물감으로 안개&구름 같은 효과를 주었다. 장미꽃 잎 들 중 일부에 오팔 더스트를 사용해 포인트를 주고, 그로스 바니시로 마감을 했다. 한때 이 장미 냅킨이 단종됐었는데, 지금은 나.. 2016. 12. 3.
[데쿠파주 작품]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경기가 나빠서 그런 것도 있지만 요새 국내에 말도 안 되고, 어이없는 일들이 하도 많아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느낄 수 없게 되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 좀 쓰려다가 사진을 뒤적거리는 중 예전에 만들고 찍어둔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어 장기간의 침묵을 깨는 글로 올려본다. 데쿠파주 기법 들 중 한 가지로 모델링 페이스트를 이용해서 만든 트리 장식이다. 사진과 같은 표면의 질감을 나타낼 때 모델링 페이스트, 석고 등 다양한 재료들이 활용된다. 사용되는 재료마다 살짝 다른 질감을 나타내는데, 살짝 크림과 같은 질감을 나타낼 때는 모델링 페이스트가 적절하다. 이 작품에선 트리 가운데 뚫려있는 타원형의 구멍에 적절한 그림을 붙였는데, 좀 더 욕심을 낸다면 반짝거리는 모빌 등으로 꾸며주는 것도.. 2016. 12. 2.
[POP 작품] 후다닥~ 스케줄 보드 작품이 항상 기발하고 실용성 있고 좋은 것만 나오지는 않는다. 이걸 만들었으면 좋겠다 싶은데, 완벽히 구상이 안돼 결국엔 이렇게 나올 수밖에 없었다. 특히나 수업을 하다 보면 그 진도에 맞는 피오피 글씨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작품 속에 그 글씨들을 굳이 쓰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작품 속에 진도를 욱여넣다 보니,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게 될 때가 종종 있고, 이게 그중 하나랄까-ㅠㅠ 평붓글씨도 살짝 들어가야 하고, 기존에 배웠던 둥근촉 글씨도 복습하는 의미로 들어가야 하고, 작품을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야 하고, 완성하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아야 했던 수업이었다. 기존에 했던 작품들과도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자료도 모아보고 고민도 해봤지만 마땅한 것이 없었다. 그래서 만들어.. 2016. 10. 13.
[피오피 작품] 입체 POP 만년 달력 샘플을 만들다 보면 때때로 시간에 쫓겨 만드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땐 구상한 작품대로 잘 나오는지만 체크하기 때문에 그럴 경우 약간 퀄리티가 떨어지게 된다. 이 작품도 그중 하나; ㅎㅎ 평붓 붓끝으로 쓰는 글씨로 주된 글자들을 적어주고 한단 올려 입체적으로 표현해 주었다. 작품 모양만 알아보려고 한 것이었기에... 붓글씨를 쓸 때 물감의 농도를 너무 대충 맞춰서 글씨가 흐릿하다. 배경판은 지붕도 있고, 굴뚝도 있는 집 모양인데, 글자가 너무 커서 지붕과 굴뚝이 안 보인다. 이렇게 샘플 만들면서 보완할 점을 찾고 진짜 수업을 할 땐 수정해서 가져간다. ㅎ 이것이 샘플을 만드는 목적이기도 하니까~~~ 나무판에 초크 페인트를 바르고 배경판에 붙여 리본으로 허전함을 달랬다. 실제로 분필 등으로 썼다 지웠다 할 .. 2016. 10. 12.
[냅킨아트&피오피 작품] 시화 초등학교 POP 수업 샘플로 만든 시화작품이다.(시화=시와 그림) 초반에는 선 긋기나 단어를 연습하고, 점점 그 글씨체가 익숙해지면 후반부에 시화작품으로 마무리를 해준다. 아이들 수업이라 '옹달샘(손광세 지음)' 이라는 짧은 동시를 선택하였고, 둥근 붓(세필 붓) 글씨체(씨앗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시화 배경 판은 가벼운 폼 원단을 사용했는데, 배경을 냅킨아트로 꾸며준 후 오팔 더스트로 반짝이는 효과를 줬으나 사진상에선 잘 보이지 않는다. 테두리 부분이 허전한 것 같아 줄 구슬을 둘러 꾸며준 후 고리를 달아 마무리했다. 둥근 붓글씨체 중 사용한 작품인데, 성인으로 치면 중급과정에 해당하는 글씨인데도, 아이들에게 수업해도 어렵지 않게 잘 따라온다. 웬만한 성인보다 아이들이 더 빨리 배우고.. 2016. 10. 5.
[폼 아트 작품] '바베큐장' 폼 아트 간판 펜션의 바베큐장에 걸린 표지판이다. 작업한지는 일 년이 넘었는데, 지금에야 올리는 센스 ㅎㅎ 사진 정리하다가 나온 기억 속 저편의 작품이다. 작은 간판이라 생각하고 작업해서 실제로 보면 크기가 큰 편이다. (가로*세로: 300*900mm, 두께 10T) 멀리서 보면 나무판에 한 것 같지만 들어보면 가벼운 스티로폼 원단이다. 아크릴 물감, 조선자(조소냐/Jo sonja's) 클리어 글레이즈(Clear Galze Medium), 조선자(조소냐/Jo sonja's) 리타더 미디엄(retarder Medium) 등의 용액이 사용되고, 이를 우드그레이너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무늬를 넣어주면 위와 같은 나뭇결 무늬가 나온다. 저것도 몇 번을 거듭해서 나온 모양인데, 제대로 된 모양을 나타내려면 감을 익히는 게 중요해.. 2016. 10. 5.
[POP 작품] 파스텔 풍경화&명언 캔버스 액자 파스텔로 그리는 풍경화를 도화지가 아닌 캔버스 액자에 그렸다. POP 작품을 구상하다가 도화지 위에는 많이 해봤는데, 재질을 다르게 하면서 간단하게 만드는 장식품? 을 만들고 싶었다. 캔버스 위에 하는 작품이라 일반 도화지보다는 살짝 파스텔 채색이 까다롭긴 하지만 만들어 놓고 나면 그냥 걸기만 해도 액자처럼 만들어져서 활용하기는 더 좋은 작품이다. 파스텔 풍경화만 그려놓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은은한 액자가 되고, POP(피오피) 글씨를 올려주면 간단하면서도 반응이 좋은 손글씨 작품이 된다. POP 작품에서 시화나 명언 등의 작품의 배경을 꾸밀 때는 파스텔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파스텔 풍경화를 홈 스케치라고도 하는데, 언덕 부분과 하늘 부분에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들어갔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되진 않지만.. 2016.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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