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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적이면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데쿠파주(냅킨아트) 작품이다.
가장 초장기 작품인데, 지금까지 잘 쓰고 있고, 아직까지도 보면 볼수록 마음에 쏙~ 드는 시계이다.
실제로 보면 크기도 큰 편이라 거실 시계로 써도 된다.
내가 좋아하는 냅킨 그림 중 하나인 장미~
꽃무늬를 정말 싫어했는데 공예를 하게 되면서 그런 건지 나이가 먹는 건지... 꽃무늬가 정말 좋아졌다;;;
보다 보면 꽃무늬만큼 예쁜 게 없달까?! ㅎㅎ
사진을 딱 이거 한 장 밖에 안 찍어놔서 표면이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배경을 연한 분홍빛으로 하고, 흰색 물감으로 안개&구름 같은 효과를 주었다.
장미꽃 잎 들 중 일부에 오팔 더스트를 사용해 포인트를 주고, 그로스 바니시로 마감을 했다.
한때 이 장미 냅킨이 단종됐었는데, 지금은 나오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재료상에 안 간지 꽤 오래돼서...ㅎㅎ
작품을 만들 때 전체적으로 주제를 정해서 세트로 만들면 집에 장식하기도 좋은데,
배울 때는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
나중에 만들어 놓은 작품들 위주로 세트 구성을 해보는 걸 마음속으로만 계획해본다.
항상 계획만 거창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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