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함께 속초 칠성조선소 카페를 다녀오다가 그 근처에 있던 빵집을 발견했다.
*베이커리 가루(Bakery GAROO)*
베이커리 가루 속초점
저녁 8시쯤 방문했더니 거의 다 팔리고 빵이 몇 종류 남아있지 않았다.
우리가 들어갈 땐 우리밖에 없었는데, 조금 지나자 갑자기 사람들이 계속 밀려들어왔다.
저녁이었는데도 북적북적 -
식빵은 세 종류 정도 남아있었고, 대략 4,000-5,000원(3,000원도 몇 개 있는 듯) 정도의 가격이었다.
케이크도 있고, 마카롱(1,800원/개), 파운드케이크, 샌드위치, 시폰케이크, 카스텔라, 수제 쨈 등 제과류도 꽤 많이 판매하고 있었다.
이 집의 대표 메뉴 원준이 엉덩이 빵(2,500원)은 들어가자마자 딱 보여서 바로 집어 들었고, 바질 마늘 바게트(4,800원)도 수량이 넉넉히 남아있어서 별로 고민하지 않고 장바구니에 넣었다.
대표 메뉴라 그런가 넉넉히 만들어 놓은 것 같았다.
이 집의 대표 메뉴 원준이 엉덩이 빵(2,500원)은 들어가자마자 딱 보여서 바로 집어 들었고, 바질 마늘 바게트(4,800원)도 수량이 넉넉히 남아있어서 별로 고민하지 않고 장바구니에 넣었다.
대표 메뉴라 그런가 넉넉히 만들어 놓은 것 같았다.
특허 출원을 받았다는 초당두부과자를 비롯해서
다양한 다른 빵들도 몇 개 남아있었다.
역시- 늦은 시간이라 품절된 게 많아서 다른 빵들을 구경 못해서 아쉬웠다.
빵집 크기도 큰 편이었고, 빵 이름표도 많았던 것으로 봐서 꽤 많은 종류들이 있는 것 같다.
많은 상장과 제과 기능장 협회에서 받은 위촉장, 방송에 나왔던 장면들이 캡처된 액자가 한쪽 벽에 걸려있다.
베이커리 가루 '원준이 엉덩이 빵'
빵집에서 나오자마자 '원준이 엉덩이 빵'을 꺼내들었다.
베이커리 가루 '바질 마늘 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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