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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뷰/생활 속 정보

[생활정보] kt lte 데이터 쉐어링:데이터 유심 신청 방법- 통신요금 조금이라도 아껴볼래~!!

by 꼬곰주 2019.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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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간단히 쓰고 싶은데, 또 레포트처럼 쓰게 되는 이놈의 성격

오늘도 스크롤바의 압박을 예상하며 몇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혼자만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아마도 이 글은 글 쓰는 데만 하루 다 소모할 듯하네요...

(실제 방문하면서 취재한 시간, 사진 편집 & 자료 검색 시간은 제외한 순수한 글쓰기 시간만 봤을 때 말이죠ㅠㅠ) 





 솔직히 핸드폰으로 더 많은 인터넷을 하는 세상이 찾아왔다. 그래서 통신사들이 발맞춰 사용 가능 데이터량으로 요금제를 구분해놨다. 근데 이 요금들 솔직히 비싸다. 데이터를 그리 많이 쓰지도 않을 경우, 울며 겨자 먹기로 3만 3000원 정도는 줘야 그나마 제일 싼 걸로 쓸 수 있다.


 근데 또 그렇게 쓰기엔 데이터가 너무 적어서 카톡도 못쓰는 경우가... ㅎㄷㄷ...

그럴 경우 데이터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도 되긴 하는데, 데이터가 많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빌붙어야 한다. 최대 2기가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건.. 나중에 또 포스팅할게요...;;)


 '저렴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 출시'라고 엄청 요란하게 선전했지만, 요금제 이름만 바꿔서 뒷자리만 아주 살짝 바꿔 출시한 거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다. 저렴한!이라고 한다면 1~2만 원은 기본으로 차이가 나야 하는 것 아닐까?


 

왜 데이터쉐어링을 하나?


진짜 말 그대로 데이터만 나눠쓰는 것이다. 기본 조건은 공기계가 있어야 한다는 것~


1. 내가 가진 스마트 기기가 많을 때

 패드, 공기계 핸드폰, 스마트 카메라, 태블릿pc 등등~ 자신이 쓰는 스마트 기계가 많을 경우,

데이터를 써야 하는데, 그때마다 핫스팟을 걸거나 와이파이를 찾아다니기 힘들다. 그럴 땐 데이터쉐어링을 통한 데이터유심을 기기에 꽂아 사용하면 엄청 편하다. 또한 별도의 통신사 데이터 요금제를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즉, 요금절약이 가능하다는 말씀~


2. 핸드폰 신규/번호 이동/기기변경 시 비싼 의무약정 요금제(데이터 무제한급)를 쓸 때

 보통 핸드폰을 바꿀 때 약정을 걸어놓을 수밖에 없는데, 이때 "제일 비싼 요금제, 의무 요금제 사용 6개월"로 하는 경우가 참 많다. 그럼 어쩔 수 없이 그 요금제에 + 유료 부가서비스 1개 정도(의무사용: 60일~90일)는 더 사용하게 되는데, 나에게는 그 모든 게 너무 부담스럽다.


 그런데, 이럴 때 의무약정으로 들어가는 비싼 요금제의 경우 데이터가 거의 무제한 급이다. (요새 데이터 무한 요금제라며 나오는 그런 요금제들이 주로 의무약정으로 걸리는 경우가 많다.) 그럼 이럴 때 데이터 부족을 호소하는 가족구성원과 함께 데이터를 나눠쓰면서 가족합산 통신요금을 줄일 수 있다.


 데이터를 나눠 쓸 가족의 기본요금제는 낮추고, 데이터 쉐어링 유심을 꽂은 내 공기계를 주면 된다. 그 가족은 데이터 쉐어링 유심이 꽂힌 폰을 모바일 웹서핑 전용폰으로 쓰면 된다.

이럴 경우 그 가족은 어쩔 수 없이 핸드폰을 2개 들고 다니게 되긴 하지만, 이것도 적응되면 들고 다닐만하다. 그리고 장점도 분명 존재한다.



[이렇게 되면 그 가족이 들고 다녀야 하는 핸드폰 2대]

핸드폰 1. 가족의 원래 핸드폰=전화, 인터넷 등 모든 게 다 되는 기계 1개

핸드폰 2. 데이터 쉐어링 유심을 꽂은 내 공기계=데이터 전용/인터넷만 됨


[장점]

그 가족의 데이터 비용(핸드폰 기본요금)을 낮출 수 있음

원래 핸드폰을 좀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음(잡다한 어플을 한쪽으로 몰거나 나눠서 핸드폰을 관리)


[단점]

2대 챙기는데 번거롭고 무겁고...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긴 합니다만...



난 KT가 아닌데 데이터쉐어링을 할 수 있을까?


 정답은~? 모든 통신사에 다 ~~~ 있다. 걱정하지 말자~^^

 데이터 유심칩(usim)을 이용해 나눠쓰는 방법은 각 통신사마다 존재한다. 이름과 이용요금이 아주 살짝씩 다른데,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정식 명칭과 풀네임으로 올려놓는다.



[통신사별 데이터 쉐어링/셰어링 명칭 및 요금]

 통신사

부가서비스명 

가격

(부가세포함)

 KT(케이티)

 LTE 데이터쉐어링

 월 8,250원

(1~2대 무료제공)

 SKT(에스케이텔레콤)

 T 데이터셰어링

 월 3,300원

 LG U+(엘지유플러스)

 LTE 데이터쉐어링

 월 7,700원

(2대까지 무료제공)



 쉐어링, 셰어링... 아이고... 영어 표기라 쓰기 나름이구나~ 요금은 또 왜 이리 다를꼬~

 케이티와 유플러스가 비싸 보이지만 실상을 보면 1~2대 까지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비싼 것이 아니다.


 *내가 사용하는 통신사가 kt이기 때문에 이제부턴 kt 중심으로 설명을 한다. 다른 통신사들도 초기 과정은 비슷할 것이므로, 각 통신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데이터 유심칩 발급과 데이터쉐어링 신청하기(이론편)


kt 홈페이지 데이터쉐어링 서비스 내용 보기


kt홈페이지 lte데이터쉐어링 설명 화면(크게 보기: 사진 클릭)



 kt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그 내용을 상세히 찾아보고 싶다면 위의 경로로 들어가면 된다. 귀찮은 분들을 위해 바로 갈 수 있는 url을 첨부해드림~


kt 홈페이지>상품 서비스>모바일>부가서비스>데이터>lte 데이터쉐어링

바로 가기: https://product.kt.com/wDic/productDetail.do?ItemCode=803



kt 데이터쉐어링

- 이용요금: 단말기 수 1~2대: 무료제공 / 3대 이상: 1대당 월 8,250원

- 데이터 쉐어링 usim카드발급비: 7,700원(익월 요금 청구서에 합산해서 청구)

- 최대 공유 가능 기기 수: 9대(고객에 따라 최대 기기 수가 다를 수 있음)

- 공유 가능 기기: LTE 기계, 3G 스마트 기기(와이브로 기능이 있는 모뎀은 불가)

- 공유하는 스마트 기기는 LTE 휴대전화동일한 명의여야 개통

- 신청방법: kt플라자/대리점(직영점) 직접 방문

- 주의: 신청한 모체 기계가 가입한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시 과금될 수 있음


*참고*

- 사이트에 공지되기로는 1인당 최대 공유 가능 기기 수는 9대로 나온다. 하지만 개인의 신용도와 기타 다른 조건에 따라 최대 개설 가능 회선수가 다르다. 최대 가능 회선수는 직영점(kt 플라자, 직영 대리점)에서 문의 및 조회가 가능하다. 만약, 회선을 꼭 증설해야 한다면, 회선증설요청이 필요하다.

kt플라자에 가서 조회해본 결과 나 같은 경우 최대 3개까지만 가능하다고 했다.


-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 이용요금은 2대까지 무료지만, 유심카드 발급비 7,700원은 내야 한다. 익월 요금 청구서에 합산해서 나온다.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 신청하는 곳



**KT플라자를 찾아라~!!**


1. 데이터 쉐어링 유심 발급

2. lte 데이터 쉐어링 부가서비스 신청


 두 단계를 거치면 쓸 수 있는데, 이게 이게~!!! kt 플라자나 대리점에서만 된다. 데이터 쉐어링이 부가서비스이긴 하지만, 유심도 발급받아야 하고 뭔가 절차가 있어서 인터넷을 통해 신청/가입이 불가능하다. 유의사항에 쬐끄맣게 "직접방문(kt플라자/대리점:직영점)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라고 쓰여있는 게 이 글의 포인트다.


 그래서 호기롭게 우리 집 앞에 이거 있어! 하면서 kt 글자만 간판에 보인다고 다 들어가서 신청하려 하면!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OTL...


 대리점 직영 대리점이니 뭔 대리점이니 뭔가 종류가 상이해서 결국은 kt플라자로 가서 하는 게 정확하고, 빠르고, 속 편하다.

 kt 플라자는 일반 대리점과 살짝 다르게 생겼다. 잘 모르겠다면 꼭 매장 위치를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고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kt플라자 위치 찾기



 "kt홈페이지 > 고객지원 > 매장/고객센터 > 매장 찾기"의 경로로 들어가면 되는데, 이것도 귀찮은 분들을 위해 바로 갈 수 있는 url을 첨부해드림~


kt 플라자, 대리점 매장 찾기 https://help.kt.com/store/KtStoreSearch.do





그냥 맘 편히 kt플라자 찾아가길~!

 매장 찾기에서 "시·군·구"로 검색어를 넣어서 찾으면 된다. 동단위로 찾으면 찾기 힘들다. 나는 내가 찾아갔던 노원구 kt플라자를 검색해봤다. '노원' 입력, '플라자'로 필터링을 했더니 깔끔하게 노원역 부근으로 딱 하나 나왔다. 각자 위치에 맞는 지역으로 검색해서 실패 없이 찾아가길...


 단, 데이터 쉐어링 신청은 신도림, 용산, 강변테크노, 충장로, 창원, 서면분점, 대전중앙분점, 상당CS센터(상당홈플라자)는 불가!!



데이터 유심칩 발급과 데이터쉐어링 신청하기(실전편)


 이론은 이 정도로 됐고, 준비물을 챙겨서 노원 kt 플라자로 찾아갔다. 때는 바야흐로 2018년 9월~참 맑고 깨끗한 공기와 파란 하늘, 예쁜 날씨가 계속되던 때였다.




노원kt플라자


* kt 데이터쉐어링은 최대 2대까지 무료이니 난 2대를 신청하기로 했다.


데이터쉐어링 신청 준비물:

- 정상 개통된 본인 명의의 핸드폰

- 공기계 2대

(lte/3G 기계=정상 해지 스마트폰, 태블릿pc, 패드, 스마트 카메라 등/쉐어링 신청하고자 하는 개수만큼 준비)

- 신분증


  

노원kt플라자


kt 플라자 노원점

-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 휴무일: 토요일, 일요일


 



kt플라자에 들어갔더니 입구에서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내가 받으려는 서비스가 뭔지 여쭤보시고는 해당 서비스 창구의 번호표를 뽑아주셨다. 평일 낮이었는데도 모든 창구가 북적이고 있었다.






 데이터나눠쓰기 유심을 신청하러 간 김에 새로 산 폰 V30의 광각 모드를 테스트해봤다. 오오- 신세계 ㅎㅎㅎ 내 카메라 화각으로 잡히지 않는 부분까지 모두 다 집히는 각도라니~ 매력적이었다. 위의 두 사진을 한 화면에 담고 싶어서 광각 모드로 해봤는데, 정말 두 곳이 한 화면에 찍혔다. ㅎㅎ


 내 차례가 돼서 상담을 받고, 데이터 쉐어링(데이터유심)을 신청했다. 신분증을 내고, 서류를 작성하고, 정상 해지된 공기계도 제출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데이터 쉐어링 유심을 받을 수 있었다. 유심발급비(7,700원)은 내야 하는데, 그건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요금 청구서에 합산돼서 나온다.


 글을 쓸 때 도움이 될까 해서 철저히 최대한 질문을 엄청 많이 했다. 말이 많아서 정말 죄송했는데, 친절하고 꼼꼼하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질문으로 얻은 답변은 이미 위에 글들 속에 다 들어있음)




기존에 가지고 있던 kt유심(usim)을 데이터 쉐어링 유심으로 재사용?


 기존에 쓰던 kt유심들이 있었다. 어느 분의 글에서 데이터쉐어링 유심으로 재사용을 했다는 글도 봤다. 그래서 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존 정상 해지된 kt 유심들을 챙겨가봤다. (kt 유심 구별법: 뒷면에 kt 글자가 쓰인 유심)


 결과는 "사용 불가"였다.


 왜냐면 금융 결제 등을 이용한 유심은 차후 범죄로 악용될 소지가 있어서, 해지 이후 그 어떠한 다른 용도로도 사용이 불가하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금융 결제란 교통카드,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금융 결제 서비스 등을 이용한 것을 말한다. 거의 대부분의 유심이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재사용 가능한 유심은 정말 없는 건지 여쭤봤더니 아이폰에서 사용한 유심은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 재사용 가능한 유심: 아이폰, 교통카드&모바일뱅킹(결제 서비스) 등을 이용 안 한 유심

참고로 만약 기존의 kt유심이 데이터유심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다면, 유심이 초기화되면서 유심칩 내에 있는 개인 정보가 지워진다. 자신의 유심칩이 데이터 쉐어링 유심으로 재사용 가능한지 가장 확실하게 알고 싶다면 무조건 데이터쉐어링을 신청할 때 가져가서 여쭤보면 되겠다. ㅎㅎ



kt데이터쉐어링 가입 신청서와 데이터유심



 모바일 가입 신청서를 쓰고 받아온 데이터 유심 2개~

 처음엔 이 개념 자체가 좀 어렵게 느껴졌는데, 결국은 신분증 가지고, 공기계 2대 가지고, kt플라자가서 데이터 유심 신청하면 된다는 간단한 이야기였다. ㅎㅎㅎ;;;



확인해야 할 사항


1. 데이터 과금

모체가 되는 기계의 데이터가 다 소진됐는데, 데이터 나눠쓰기를 하는 기기들이 데이터를 계속 쓰게 된다면, 과금된 데이터 요금이 청구 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 데이터의 모체가 되는 기계(원래 쓰는 전화, 데이터, 문자 모두 되는 폰)는 모든 데이터 소진 시 3G로 연결돼서 인터넷 속도가 좀 느려지게, 그리고 나머지 데이터 쉐어링 폰들은 아예 자동 정지되게 설정해놨다.

 사용하는 요금제마다 자동 차단 여부가 다르니 신청할 때 꼭 확인해보고, 쉐어링 하는 기기들의 데이터 차단을 신청하도록 하자.


2. 해지

 반드시!!! 본 회선(원래 요금제를 내는 모체가 되는 회선)을 해지하기 , 데이터쉐어해지해야 한다.

본 회선을 해지한다고 해서 데이터쉐어링을 하는 회선이 자동 해지되는 것이 아니다.

 본 회선에 딸린 서비스로 2회선을 무료로 개통한 것이다.

만약 전화가 되는 본 회선(통신요금을 내고 있는 모체 회선)을 먼저 해지한다면, 추후에 데이터쉐어링에 따른 회선별 요금이 청구되어 날아올 것이다.

 꼭! 핸드폰 해지하기 전, 그 핸드폰에 연동돼 신청한 데이터 유심을 해지하도록 하자~!



데이터쉐어링 신청 후의 요금 청구서


데이터쉐어링 신청 후 익월 요금청구서



 데이터 쉐어링(데이터 나눠쓰기)를 신청한 후 다음 달(익월) 요금 청구서를 보면. '부가서비스 이용료 >LTE 데이터쉐어링' 항목이 생겨있는 걸 볼 수 있다. 해당 달 1일에 신청한 것이 아니라서 일할 계산돼있어서 '12,000원'으로 나왔는데, 바로 그 옆에 할인이라고 해서 '-12,000원'으로 합산 요금은 0원이 돼 있다.

 그리고 usim 카드 발급비 7,700원은 합산돼서 나왔다.



데이터쉐어링 이용 중 요금 청구서



 그리하여 잘 쓰고 있는 데이터쉐어링 폰들~ 그렇게 사용 중 나오는 요금 청구서에 계속해서 부가서비스 이용료>LTE 데이터쉐어링 항목에 '15,000원'이 표시된다. 물론 할인으로 15,000원이 다시 빠짐





나의 데이터 쉐어링 활용 -그나마 적게 핸드폰 요금 내려는 궁여지책




 이번에 핸드폰을 새로 바꾸면서, 그로 인해 6개월 데이터on비디오 요금제를 의무사용해야 한다. (부가세 포함 월 69,000원/데이터 100기가+초과시5Mbps속도 제한) 아무리 많이 써도 한 달에 10기가도 채 못쓰는 사람이라 100기가면 거의 무제한이라 여겨졌다. 내가 쓰는 스마트 기기도 꽤 있다.


 데이터 유심을 2개(월 사용료 무료) 신청하고, 내 공기계 하나에 데이터쉐어링 유심을 꽂아 같이 사는 곰에게 줬다. 대신 곰의 핸드폰 요금은 제일 낮은 요금으로 바꿨다. (33,000원 정도)


 곰은 내가 준 데이터 쉐어링 폰으로 기본적인 검색, 영상 등 인터넷 활동을 한다. 거기에 곰의 본체 핸드폰의 데이터가 너무 적어서 데이터 선물로 매월 2기가를 별도로 선물해 준다.(기본적으로 써야 하는 데이터가 있긴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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