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나들이/국내나들이

[충청남도 당진시] 2017년 봄: 순성면 '당진 순성 벚꽃'

by 꼬곰주 2018. 6. 22.
반응형

2016년에 이어 2017년 봄에도 찾은 당진의 벚꽃길
2016년과 비슷한 날에 갔음에도 벚꽃이 떨어지고 있었다.






옆에 흐르는 개천과 함께 여전히 아름다웠던 벚꽃





벚꽃비를 맞으며, 걸었는데, 빛이 강해서 연분홍의 꽃잎의 날림은 보이지 않는다. 






바람이 불 때마다 흩날려서 탄성이 절로 나왔다.





 무수히 천의 언저리를 하얗게 물들인 벚꽃임






벌들의 윙윙거림도 여전하고, 바람에 실려오는 향기도 여전한
시간은 나에게만 빨리 흘러가고 다른 것들은 여전한 것 같은 그런 ... ㅎㅎ





2016년엔 못 보고 지나쳐서 몰랐던 건지 새로 생긴 건지,
가운데 있던 다리 근처로 앉을 수 있는 벤치라던가 정자, 운동 기구 등이 있는 공간도 있었다.





무수한 꽃 잎들로 벚꽃 천이 만들어졌다. 






역시 사람들도 없고~ 벚꽃이 많고, 날씨도 좋아서 더 좋았던, 2017년 4월의 기억-

이날 우린 여기에 그리 오래 머물지 않았다. 
그다음 계획해 놓은 목적지가 이 근처에 있었다. 
to be continue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