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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공덕역에서 친구들 모임 있던 날
점심을 먹기 위해 처음 검색했던 밥집을 찾아갔는데, 대박... 없어져있었다.
분명 2017년 최근에 누군가 쓴 글을 보고 찾아간 것이어서 더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공덕역에서 10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길 건너에 보였던 눈에 띄던 파스타&밥집으로 들어갔다.
공덕 파스타 '디쉬(DIsh)'
외관도 눈에 띄고, 바로 길 건너 횡단보도 앞에 있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친구들과 만장일치로 선택
디쉬 영업시간
초크아트 그림과 함께 입간판 메뉴가 있어서 무슨 메뉴가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아마 저것 없었으면 들어가기 전 한번 더 생각하거나 다른 곳 같을 듯하다.
개인적으로 메뉴판이 밖에 있어서 뭘 파는 곳인지 알 수 있는 가게를 선호한다.
공덕 '디쉬' 가격(메뉴)
공덕 '디쉬' 가격(메뉴)
식사로 할 수 있는 주요 메뉴는 파스타 종류가 있었고,
간단한 주류와 안주로 할 수 있는 메뉴들도 있었다. 간장 새우가 팔고 있다는 게 신기했다.
식전 수프, 반찬 김치, 수제피클
음식이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디쉬 '해산물 국물 파스타'
채소와 면도 푸짐하게 들어있고, 맛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디쉬 '돈가스'
내가 먹고 싶어서 우겨서 시킨 돈가스이다.
디쉬 '라구알라'
다진 고기라서 그런지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의 파스타였다.
라구알라 소스는 소량의 밥을 비벼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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