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에서 새로 출시한 생딸기 밀키번을 사러 갔다가
타리미수도 보여서 딸기 디저트 시리즈로 함께 구매했다.
[가격]
딸기티라미수 3,900원
생딸기 밀키번 3,000원
아무래도 생딸기가 들어간 것들이다 보니
유통기한이 짧았다.
생딸기 밀키번
생딸기가 30.82%
딸기잼이 9.43% 들어있고
145g을 다 먹으면
334kcal 섭취를 하게 된다.
크림은 진짜 우유 생크림이 아닌,
가짜 크림인 식물성 크림이 들어가 있다.
안쪽이 코팅된 종이 트레이에 담겨있어서
별도의 접시 없이도 먹을 수 있다.
반을 가른 빵 사이로 크림이 가득,
그 안에 작은 딸기 4개가 박혀있고,
딸기잼도 듬뿍 뿌려져 있다.
그런데 포장을 뜯자마자
훅 올라오는 술냄새는 뭔지??
그 향이 참 거슬렸다.
크림은 촉촉하고 산뜻하게 잘 만들어졌는데
순수 생크림이 아니라서 우유 향 같은 것이 나진 않는다.
빵과 크림에도 단맛이 감도는데
딸기잼의 단맛까지 더해진 달달한 디저트다.
그래도 생딸기를 함께 먹을 때만큼은
향긋하고 산뜻해서 맛있었다.
한입 먹고
다음 한입을 먹으려는데
대참사... ㅎㄷㄷ;;
조심하시길 ㅎㅎ
딸기 티라미수
딸기가 42,77%, 딸기잼이 0.79% 들어있다는
딸기 티라미수
230g에
425.5kcal의 열량이다.
슈가 파우더가 솔솔 뿌려지고
작은 딸기가 9개 얹어져 있다.
생각보다 시트 부분은 얇다.
시트는 익숙한 카스테라다.
이것도 크림은 식물성 크림이다.
달달함은 있는데 생크림 밀키번보다는 덜 단 느낌이었다.
1포크 1 딸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었고,
촉촉하고 산뜻한 맛을 딸기가 살려주는
홈카페 할 수 있는 디저트였다.
대신 커피 없이 혼자 다 먹으면 느끼할 수도...
내 선택은
밀키번보다는 티라미수에 한표.
한번 먹음 됐고, 재구매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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