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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서울(은평,마포,서대문)

망리단길에서 호텔쉐프의 파스타를 즐기다: 망원동 밥집 레이키친

by 꼬곰주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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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방문은 아니고 

앞서서도 몇번 갔었다. 

 

그때는 수제버거와 포카치아 피자메뉴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 파스타와 스테이크 메뉴들이 생겼다고 해서

벼르다가 이번에 재난지원금 받은 걸로 

외식을 하러 갔다. ㅎㅎ

 

 

 

 

레이키친에서는

특1급 호텔 경력 18년의 쉐프가 직접 요리해주는 

쉐프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아주~ 뒤늦게 

[파스타]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오너쉐프의 파스타를 어찌나 먹어보고 싶던지!!

 

꼭 호텔이나 유명레스토랑에 가지 않아도

여기에서는 호텔 쉐프가 '직접'만들어주는 파스타를 맛 볼 수 있다는 게 아닌가!

대 to the 박~

 

 

 

 

그 동안 망원동에 별로 올 일이 없어서 

이 거리를 찾은것도 일년만인 것 같다. 

 

역시나 변화가 많은 골목답게

거리에도 적잖은 변화가 보였다. 

 

 

 

 

레이키친 ray kitchen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저녁 9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 오후 5시/평일만)
- 휴무일 : 화요일
- 인스타 @raykitchen_stagram 

 

 

 

 

 

메뉴들~

 

 

앞에서도 말했지만

파스타, 스테이크 메뉴가 추가돼있었고, 

 

초기부터 있던 수제버거 (레이버거)는 수량 한정 메뉴로

계속되고 있었다.

 

대신 나폴리 피자(포카치아 피자)는 없어졌다. 

피자 맛있었는데 아쉽... 

 

 

 

 

이 곳 오너쉐프의 이력이 화려한데

호텔경력도 경력이지만 

여러가지 대회에 나가서 수상도 하신 분이시다.

 

작은 가게이지만

그 속에 품고 있는 음식과 플레이팅은 

범상치않다.

 

 

 

 

자세한 메뉴와 가격은 위의 사진 참고~

약간 초점이 빗나간 샷이 있긴한데 

그래도 보이긴 합니다. ㅎㅎㅎ

 

점심 특가로 

부채살 스테이크(150g), 스테이크 덮밥을 

9,900원에 즐길 수 있는데 

망리단길에서 만원으로 커피가 아니라 고기를 먹을 수 있다니 

가격도 착했다. 

 

꼭 런치가 아니더라도 

파스타도 15,000원을 넘지 않는다.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재난지원금 모두 가능한 곳-

다들 재난지원금은 첫달에 순삭했다고 하긴 하던데.. ㅎㅎ

나는 물건 안사고 죄다 먹는데 

나름 아껴써서 아직 잔여가 남아있다. ㅎ

 

그래서 이 날 먹어보고 싶었던거 좀 푸짐하게 시킬 수 있었다. 

 

 

레이버거, 

쉬림프 로제파스타, 

스테이크 크림파스타, 

사이다1 주문

 

 

맥주, 와인도 있어서 시키고 싶었으나

금주하겠다며 선언한지 하루 지났을 때라 

정말 꾸욱 참았다. 

 

 

 

분위기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바로 들어간거라 

우리가 첫 손님이었고

다행히 내부 사진 찍는데 좀 수월했다. 

 

 

 

 

작년 왔을 때랑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슷했고, 

거기에 작은 소품들이나 소소한 부분의

변화가 보였다.

 

 

 

 

테이블마다 있던 양 모양 인형들 앞에

작은 소스 그릇 안에 고무줄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긴 머리인 여자분들 음식 먹을 때 쓰라고

준비돼 있는 것 같다.

 

테이블마다 있던 양 모양 인형들 앞에

작은 소스 그릇 안에 고무줄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긴 머리인 여자분들 음식 먹을 때 쓰라고

준비돼 있는 것 같다.

 

 

 

 

먹기~

레이버거,쉬림프 로제파스타, 스테이크 크림파스타, 사이다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바로 들어간 거라

우리가 저녁 타임 첫 손님이어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요리들을 먹을 수 있었다.

정말 푸짐한 한상~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

 

 

파스타 위에 얇은 과자처럼 생긴 장식이 얹어져 있는 것과

접시의 플레이팅들을 보니

호오텔 스타일~ 크흐~~!!!

망원 밥집 와서

이 가격에 리얼 호텔쉐프가 해주시는

리얼 파스타를 먹게 될 줄이야 ㅠㅠ 감동이다.

 

 

 

 

가장 처음 먹은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는

후추 향이 특징적인 크림 파스타였고

스테이크 고기가 큼직하고 넉넉하게 들어있었다.

고기 씹는 맛이 제대로 ㅎㅎ

 

 

쉬림프 로제파스타

 

 

그런데 이 이후로 먹을 때 사진을 별로 안 찍었나 보다.

로제파스타 사진이 별로 없...

 

 

 

 

빨리 찍고 카메라 던져놓고 먹고 싶은 마음에 ㅎㅎ

후다닥-

하얀 크림 파스타와는 또 다른 크리미함이 있고,

촉촉 탱글 한 새우들도 있고

면은 탱탱한 파스타였다.

중간 정도의 크림 스타일을 먹고 싶다면 로제로~

 

 

 

 

근데 파스타를 너무 크림+크림으로 주문했기도 했고,

많이 시킨 것도 있어서

맥주 생각이 간절해졌다. ㅎㅎㅎ

중간중간 맥주 생각은 수제 피클로 달래주고

중간중간 수제버거로 입가심을 해줬다.

 

 

레이버거

 

 

수제버거의 빵도 이곳에서 직접 만드시는데

위에 스마일 표시로 그을림 도장도 찍혀있다. ㅎㅎ

 

 

 

 

고기 육즙은 물론 씹는 맛이 살아있고

빵도 통통하니 맛있는

리얼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었다.

 

 

 

고기와 수제버거 사랑하시는 분들

여기 오면 좋아할 듯-

 

 

 

 

배 터지게 먹고

인증샷-_-;;;

곰탱이가 나 찍길래

맞대응 샷

내돈내산!!!!!!!!

 

 

 

레이키친 1st 글  https://ggogomzoo.tistory.com/625

레이키친 2nd 글 https://ggogomzoo.tistory.com/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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