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에서 처음 알게 되고,
아~ 이런 음식도 있구나- 식감이 신기하네~ 했던 감자 옹심이-
http://ggogomzoo.tistory.com/153
얼마 전 감자 옹심이 글을 올리고 그 식감이 다시 생각나던 차에
오랜만에 안양에서 만난 지인이 주변에 옹심이 맛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저 탄수화물 식단으로 다이어트 중인데...
탄수화물 덩어리를 먹은 날.. ㅠㅠ
덕분에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지 않게 엄청난 운동을 해야 하는 날이 되었다.
풍물 옹심이 메밀 칼국수 가격&메뉴
풍물 옹심이 메밀 칼국수의 재료 원산지
기타 주의 사항
식전 보리밥
음식을 기다리면 가장 먼저 무생채(?)와 열무김치, 보리밥이 나온다.
애피타이저 보리밥~^^
보쌈김치에 같이 나오는 무생채 같은 것이 나왔는데, 다른 곳에서는 보지 못 했던 반찬이라 특이했다.
색이 빨개서 매울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맵지 않았고 살짝 달달하면서 꼬들+아삭한 식감이 잘 살아있는 반찬이었다.
각 식탁마다 고추장과 참기름이 있었지만
무생채와 열무김치에 이미 충분한 양념이 되어있었으므로 고추장과 참기름 없이 보리밥을 비볐다.
별다른 양념 없이 기본 반찬으로만 비볐는데도 싱겁지 않고 괜찮았다.
보리밥이 탱글하고, 무생채는 오독+아삭하고, 열무가 상큼하게 버무려져 식감도 재미있었던 비빔밥~
메밀칼국수
감자 옹심이와 함께 들어있는 메밀칼국수~
역시나 계속 먹으면 느끼해져서 자꾸만 먹게 되는 무생채-
신기했기도 했고, 식감도 재미있어서 열무 김치보다는 무생채를 더 많이 먹은 것 같다.
감나무집과 비교해봤을 때
메뉴의 다양성, 국물 맛, 국물 양 등에서 조금 더
내 마음에 들었던 '풍물 옹심이 메밀칼국수' 안양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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